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은이), 박은미, 김은영 (옮긴이)|삼인

요약
독서 가이드1. 천천히 긴 호흡으로 읽으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분량이에요.

성폭력으로부터 진정 안전한 곳은 없을까. 여성들은 어디를 가든 강간, 성추행, 성희롱 등의 위험을 의식하며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가. 유감스럽게도 여성들이 세상을 완전히 뒤집어 버리지 않는 이상 안전지대는 없다. 성폭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곤 하는 가정 내에서의 성폭력의 실상을 파헤친 역작이다. 근친 성폭력의 배경과 원인, 사례만이 아니라, 발본적인 근절을 위한 제도적 대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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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이 책은 심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주디스 루이스 허먼이 집필한 기념비적인 저서로, 그동안 사회적으로 철저히 은폐되고 왜곡되어 왔던 '근친 성폭력'이라는 금기된 영역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외상이 단순히 개인의 불행으로 치부되는 것이 아니라, 가부장적 사회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
책의 도입부에서는 근친 성폭력이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 사회가 이를 부정하거나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