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지음 | 북폴리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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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9.5.6

페이지

520쪽

상세 정보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작가 온다 리쿠의 미스터리 장편소설. 작가 스스로가 "내 소설 세계의 집대성"이라고 표현한 작품으로, 2009년 초 140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가장 유력한 수상작으로 점쳐지며 최종까지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다리 위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치가와 고로라는 이름의 이 사람, 알고 보니 도쿄에서 실종된 상태였다. 하지만 남자가 사라진 것은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였던 것 같다. 남자에겐 한 번 본 이미지를 절대로 잊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특이한 재능이 있다.

이제 한 여자가 마을로 들어선다.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 살해된 남자의 족적을 따라.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은 탑과 수로가 있는 마을이다. 몰래 모닥불을 피우는 소년과, 자신을 꼭 닮은 환영을 보는 남자, 그리고 사체를 발견한 후 곧 죽음을 맞는 살인사건의 목격자. 모두가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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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wbrcmdj8pq

앞부분이 꽤 지루해서 맨처음에 펼쳤다가 다시 덮었는데, 끝까지 읽으면 엄청 흥미로운 작품. 그런데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한다. 단편으로 내려던 작품을 일부러 늘리고늘린 느낌.
도코노 이야기가 아닌가 싶은데 확실치는 않다.

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지음
북폴리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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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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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블리♡

@p656wcajbwpn

특별함은 어떻게든 그 댓가가 따르는 법이랄까..

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지음
북폴리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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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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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의 작가 온다 리쿠의 미스터리 장편소설. 작가 스스로가 "내 소설 세계의 집대성"이라고 표현한 작품으로, 2009년 초 140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가장 유력한 수상작으로 점쳐지며 최종까지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다리 위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치가와 고로라는 이름의 이 사람, 알고 보니 도쿄에서 실종된 상태였다. 하지만 남자가 사라진 것은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였던 것 같다. 남자에겐 한 번 본 이미지를 절대로 잊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특이한 재능이 있다.

이제 한 여자가 마을로 들어선다.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 살해된 남자의 족적을 따라.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은 탑과 수로가 있는 마을이다. 몰래 모닥불을 피우는 소년과, 자신을 꼭 닮은 환영을 보는 남자, 그리고 사체를 발견한 후 곧 죽음을 맞는 살인사건의 목격자. 모두가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는데…

출판사 책 소개

망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갈까?
한번 눈으로 본 것은, 절대로 잊을 수 없다면.”

우연히 주운 지도에 그려져 있는 빨간 화살표.
표시된 곳은 살인사건이 일어난, 바로 그 다리다.
한번 본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
기이한 능력의 남자가 사체로 발견된 곳.
하지만 누가, 어떻게? 대체 왜......?
이 마을, 분명히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누구도 알 수 없는 가운데
점차 드러나는 예측할 수 없는 결말!


“내 문학세계를 집대성한 책.” - 온다 리쿠
이야기꾼 온다 리쿠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장편 미스터리!


다리 위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이치가와 고로라는 이름의 이 사람, 알고 보니 도쿄에서 실종된 상태였다. 하지만 남자가 사라진 것은 아무래도 스스로의 의지였던 것 같다. 남자에겐 한 번 본 이미지를 절대로 잊지 않고 정확하게 기억하는 특이한 재능이 있다. 쏟아져 들어오는 수많은 정보를 단 하나도 잊지 않는다면, 혹은 잊지 못한다면 그건 축복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이제 한 여자가 마을로 들어선다.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아, 살해된 남자의 족적을 따라.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 곳은 탑과 수로가 있는 마을이다. 몰래 모닥불을 피우는 소년과, 자신을 꼭 닮은 환영을 보는 남자, 그리고 사체를 발견한 후 곧 죽음을 맞는 살인사건의 목격자..... 모두가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다!

온다 리쿠가 오랜만에 내놓은 장편 미스터리 <어제의 세계>는 단연 돋보이는 야심작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야기꾼인 작가 스스로가 “내 소설 세계의 집대성”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2009년 초, 140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라 가장 유력한 수상작으로 점쳐지며 최종까지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의문의 살인사건을 다룬 소설은 많고 많지만, 온다 리쿠의 시각은 역시 남다르다. 시간과 공간을 치밀하게 직조해가며 등장인물들의 동선과 어우러지게 하기 때문. 이 촘촘한 그물망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은, 그리고 사건은 한 가지도 없다. 작가의 인도에 따라 독자는 여러 시점과 공간을 텔레포트 하듯 옮겨 다닌다. 지금 우리는, 한 마을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중이다. 인물들의 꿍꿍이를, 그리고 마을에 도사린 비밀들을! 그런 동시에 온다 리쿠의 트레이드마크인 기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작품 전체를 타고 흐른다. 온다 리쿠의 놀라운 진화가 팬들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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