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처럼

박시온 지음 | FKI미디어 펴냄

이병철처럼 (반도체 신화를 넘어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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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12.28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2권.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2권은 1910년에 태어나 1987년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이병철의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하였다.

이병철은 좁은 길을 걸었던 경제거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더 좋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어내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한 각종 산업을 발전시켰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며 거칠고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 끝에 자신의 꿈이 놓여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걸어나갈 용기를 얻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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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이병철처럼

박시온 지음
FKI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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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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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2권.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2권은 1910년에 태어나 1987년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이병철의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하였다.

이병철은 좁은 길을 걸었던 경제거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더 좋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어내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한 각종 산업을 발전시켰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며 거칠고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 끝에 자신의 꿈이 놓여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걸어나갈 용기를 얻길 희망한다.

출판사 책 소개

청소년이여, 지금 자신에게서 아무런 자질을 발견할 수 없다 해도 결코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길 바란다. 이병철은 말했다.
“운을 놓치지 않고 운을 잘 타고 나가려면 역시 운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일종의 둔한 맛이 있어야 하고, 운이 트일 때까지 버티어나가는 끈기라고 할까, 굳은 신념이 있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거침없이 꿈꾸는
이병철 할배가 왔다!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는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정주영처럼>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이병철처럼>은 1910년에 태어나 1987년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이병철의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하였다.

청소년판 <이병철처럼>에서 이병철은 ‘청년’의 극명한 표상으로 등장한다. 청년은 끊임없이 방황과 귀환, 고뇌와 깨달음, 그리고 절망과 도전 사이를 오간다. 청년은 신에게서 부여받은 ‘삶’이라는 소명을 가장 열정적으로 수행해낸다. 이병철의 생애 전체에는 이러한 청년의 낯이 어려 있다.
이병철은 ‘돌아온 탕자’였다. 이병철은 스물여섯에 마산에서 협동정미소를 세우며 21세기 초일류 기업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방황의 세월을 보내고 난 뒤였다. 이병철은 부유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유년 시절을 보냈다. 풍족한 집안 아래에서 어떤 결핍도 열망도 느끼지 못하며 몇 군데의 학교를 떠돌던 이병철은 일본 도쿄에 있는 와세다대학교에 입학하여 모처럼 학문에 빠져들었다. 그러나 곧 각기병을 얻어 중퇴하였다. 그렇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이병철은 부모님의 돈으로 노름을 하며 무위도식하였다. 그러던 그는 잠든 자기 아이의 얼굴을 보고 불현듯 미몽에서 깨어나 자기 생애의 첫 번째 사업, 협동정미소를 시작하였다.
이병철은 ‘창조하는 기업가’였다. 청년은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세계는 청년에게 영감을 선사한다. 이병철도 그러하였다. 그는 사업을 하는 기업가였지만 삶의 의미가 ‘돈 벌기’는 아니었다. 이병철은 제일제당으로 우리 식탁 위의 먹거리를, 제일모직으로 우리 땅에서의 멋을, 자연농원으로 근사한 휴식을, 반도체로 미래 산업의 새로운 풍경을, 삼성생명으로 마음의 평화를, 그리고 신라호텔로 서비스를 창조해냈다. 그는 ‘기업’이라는 예술에 일평생 몰두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사람이 기업을 하는 동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중에는 금전욕을 뛰어 넘는 창조적 충동이라고 할만한, 무엇이든 값어치 있는 것을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서서 만들어내고자 하는 본능과 이에 따르려는 의욕이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과소평가하거나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는 사람들이 예술가의 사명감과 노력에는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으면서 기업가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인색한지 모르겠다고 한탄한 적도 있다.
이병철은 ‘일흔이 넘은 청춘’이었다. 그는 언제나 도전을 꿈꾸었고 그래서 늘 청년이었다. 1983년, 이병철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 ‘산업의 쌀’이라고 부르는 반도체 산업을 시작하였다. 부존자원이 적은 우리나라에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대안으로 반도체를 생각한 이병철은 반도체, ‘64KD램’을 위하여 거침없이 자기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그리고 이는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는 초석이 되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폐허가 된 우리 땅 위에서 훗날 신세계를 일구어낸 몇몇의 ‘경제거인’이 등장하였다. 모두가 지나다니는 크고 잘 닦인 길에 발걸음을 옮기기는 쉽다. 그러나 아무도 가지 않은 거칠고 좁은 길을 선뜻 걷기란 어렵다. 이병철은 좁은 길을 걸었던 경제거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우리나라 국민을 위한 더 좋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어내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나가기 위한 각종 산업을 발전시켰다. 21세기를 사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이병철처럼>을 읽으며 거칠고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 끝에 자신의 꿈이 놓여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걸어나갈 용기를 얻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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