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처럼

이경윤 지음 | FKI미디어 펴냄

최종현처럼 (미래를 읽는 최고의 승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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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4.12

페이지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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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4권.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4권에서는 SK그룹의 1.5세대 창업주로서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최종현의 도전과 성공의 여정이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1929년에 태어나 1998년에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인, 최종현의 삶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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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최종현처럼

이경윤 지음
FKI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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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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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4권.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된 책이다. 4권에서는 SK그룹의 1.5세대 창업주로서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최종현의 도전과 성공의 여정이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1929년에 태어나 1998년에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인, 최종현의 삶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했다.

출판사 책 소개

최종현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좁게만 바라보고 있었던 세상의 크기에서 벗어나 광활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단지 나만을 생각하던 수준에서 나아가 세계 속에서의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것은 세상을 사는 데 있어 엄청난 깨달음이다. 이런 시각을 가질 때 비로소 국가가 눈에 들어오고 사회가 귀에 들리며 나 외에 다른 사람의 얼굴도 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청소년이여, 꿈꾸고 실천하자
대한민국의 행복을 꿈꾸었던 큰 기업인 최종현처럼!


우리나라 경제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가들의 삶을 소설 형식을 빌려 엮은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최종현처럼>이 나왔다. SK그룹의 1.5세대 창업주로서 에너지.화학과 정보통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최종현의 도전과 성공의 여정이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이 시리즈는 우리나라 경제사에 있어 놀라운 성취를 이룬 경제거인들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꿈을 이윤으로 남긴 기업가, 최종현을 만나다
<최종현처럼>은 1929년에 태어나 1998년에 타계하기까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 발전사에서 놀라운 성취를 이룬 기업인, 최종현의 삶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흡입력 있게 재구성했다. 최종현은 형 최종건의 뒤를 이은 SK그룹의 1.5세대 창업주로서 대한민국 에너지.화학 산업과 정보통신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최종현은 형 최종건이 운영하던 선경직물을 빚더미에서 건지면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직물만 생산해내서는 회사가 더 나아갈 수 없다고 여기고 한국 최초로 폴리에스테르 원사 공장을 설립했다. 1973년 형 최종건이 폐암으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섬유 사업을 넘어서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개발했다. 곧 이어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선언하며 치열하게 달렸고, 마침내 대한석유공사까지 인수했다. 또 북예맨 마리브 광구에서 석유를 발견하는 등 해외유전 개발에도 뛰어들면서 에너지.화학 산업을 공고히 했다.
최종현은 또 다른 도전을 꿈꿨다. 그는 이미 다른 기업이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자동차나 전자 사업에 뛰어들지 않고 남이 개척하지 않은 분야를 찾았다. 그것은 바로 이동 통신 사업이었다. 최종현은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고 우리나라의 뒤떨어진 이동 통신 기술을 개혁하고자 세계 최초로 CDMA 상용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써 SK는 이동 통신 산업의 일등 기업으로 도약했다.
최종현이 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바로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경영을 통해 사람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SKMS(SK Management System, SK 경영관리 체계)’, ‘슈펙스(SUPEX)’라는 SK 고유의 경영 도구를 개발했다. 최종현과 SK 구성원들이 합의를 거쳐 완성한 이 경영 도구는 오늘날 SK가 지향하는 가치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최종현은 언제나 10년 뒤를 읽고 계획한 사람이었다. 그는 살아 있는 동안, 21세기에는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이 되고, SK가 세계 100위 안에 드는 기업이 될 거라고 공언했다. 또 1997년 IMF가 일어나기 전에 국가가 경제적 위기에 놓일 것을 예측하고 이를 정부에 알리려 노력했다. 다양한 학자들, 재계 인사들과 어울려 토론하기를 즐겼던 그는 이렇듯 미래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지닌 기업인이었다.
최종현은 SK를 경영하는 것 외에 ‘인재 육성’이라는 또 다른 경영을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보다 큰 꿈을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MBC 프로그램 ‘장학퀴즈’를 후원하면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운영비를 비롯해서 장원을 한 학생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했다. 그의 사후에 이 장학 사업은 중국의 중국판 장학퀴즈인 ‘SK장웬방’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또 조림(造林) 사업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의 열세 배에 이르는 땅에 약 400만 그루의 나무를 가꾸는 ‘인재의 숲’을 만들었다. 1974년에 최종현은 개인 자산으로 한국고등교육재단이라는 장학 사업 단체를 만들어 무수한 인재들이 가난 앞에서 꿈을 저버리지 않도록 도왔다. 그는 장학 지원을 받는 사람들이 모두 SK에서 일해야 한다는 식의 조건은 걸지 않았다. 오로지, 세계 속에서 한국의 장래를 고민하고 이끌어나갈 인재가 이 땅에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뿐이었다.
최종현은 자신의 행복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행복을 꿈꾸었던 사람이다. 그는 자기 자신 안, 나라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세계 속의 대한민국, 세계 속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묵상했다. 그는 돈보다 꿈을 이윤으로 남기고 싶어 했던 보기 드문 기업가였다. 21세기를 사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최종현처럼>을 읽으며 나를 넘어서 모두의 행복과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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