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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5.12
페이지
384쪽
상세 정보
여지훈 장편소설. 몽골 고비사막을 약 2주에 걸쳐 걸은 청년들에 관한 이야기다. 청년들은 20년 넘도록 타의에 순종하며 살아왔다는 점에서, 또 그들을 둘러싼 환경이 장래를 고민하는 그들에게 여전히 획일적으로 정해진 잣대를 강요한다는 점에서 또래의 여느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청년들은 이제 새로운 길을 걷고자 나선다. 그들은 타의에 매몰된 삶을 더 이상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저마다 어떤 간절함을 품은 채 사막을 찾는다. 그 단조롭고 아득한 땅에서 약 2주의 시간 동안 그들은 걷고 또 걷는다. 텅 빈 고요만큼이나 사막은 정해진 어떤 길도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 방치된 자유는 청년들로 하여금 길 없는 땅 위에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도록 하며, 그 걸음마다 사막에서의 삶이 꽃처럼 피어난다. 소설은 그렇게 피어난 여정의 면면들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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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지훈 장편소설. 몽골 고비사막을 약 2주에 걸쳐 걸은 청년들에 관한 이야기다. 청년들은 20년 넘도록 타의에 순종하며 살아왔다는 점에서, 또 그들을 둘러싼 환경이 장래를 고민하는 그들에게 여전히 획일적으로 정해진 잣대를 강요한다는 점에서 또래의 여느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청년들은 이제 새로운 길을 걷고자 나선다. 그들은 타의에 매몰된 삶을 더 이상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저마다 어떤 간절함을 품은 채 사막을 찾는다. 그 단조롭고 아득한 땅에서 약 2주의 시간 동안 그들은 걷고 또 걷는다. 텅 빈 고요만큼이나 사막은 정해진 어떤 길도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 방치된 자유는 청년들로 하여금 길 없는 땅 위에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도록 하며, 그 걸음마다 사막에서의 삶이 꽃처럼 피어난다. 소설은 그렇게 피어난 여정의 면면들을 그려냈다.
출판사 책 소개
사막을 직접 스스로 걸어보지 않았다면, 이 책의 단 한 구절도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책에도 저마다 온갖 사연이 있고, 작가들 또한 제각기 다른 믿음과 태도로부터 자신만의 글을 퍼 올리듯이, 이 책은 바로 저, ‘여지훈’이란 사람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소설 ‘사막에 피는 꽃’은 몽골 고비사막을 약 2주에 걸쳐 걸은 청년들에 관한 이야기다. 청년들은 20년 넘도록 타의에 순종하며 살아왔다는 점에서, 또 그들을 둘러싼 환경이 장래를 고민하는 그들에게 여전히 획일적으로 정해진 잣대를 강요한다는 점에서 또래의 여느 젊은이들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청년들은 이제 새로운 길을 걷고자 나선다. 그들은 타의에 매몰된 삶을 더 이상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저마다 어떤 간절함을 품은 채 사막을 찾는다. 그 단조롭고 아득한 땅에서 약 2주의 시간 동안 그들은 걷고 또 걷는다. 텅 빈 고요만큼이나 사막은 정해진 어떤 길도 그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그 방치된 자유는 청년들로 하여금 길 없는 땅 위에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도록 하며, 그 걸음마다 사막에서의 삶이 꽃처럼 피어난다. 소설은 그렇게 피어난 여정의 면면들을 그려냈다. 그리고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청년들이 새로이 싹 틔울 또 하나의 씨앗을 품은 것처럼, 글을 읽게 될 독자들도 저만의 어떤 씨앗을 품게 되리라는 믿음을 담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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