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석지영 지음 | 북하우스 펴냄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하버드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예술.인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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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1.10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은 발레, 피아노를 전공한 청소년기를 거쳐,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땄다. 문학박사를 딴 후에는 진로를 확 바꾸어 하버드법대에 진학했다. 이후 법률서기직, 검사직을 통해 진짜 현실의 법 세계를 경험하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이후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이 책은 석지영 교수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쓴 에세이다. 인문학, 예술, 법…….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되묻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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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 이민정님의 묻다 게시물 이미지
『묻다』의 다섯 작가는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질문을 던진다.
김솔은 존재의 근원, 김홍은 언어의 어긋남, 박지영은 사회적 연대, 오한기는 일상의 관계, 윤해서는 삶의 조건을 묻는다.

이 앤솔러지의 힘은 바로 그 차이의 울림에 있다.
각기 다른 질문들이 서로의 메아리가 되어,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수렴한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묻고 있는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묻는 일’이야말로 인간이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원초적이고 문학적인 방식임을 보여준다.
대답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 그 자체다.

1. 〈고도를 묻다〉 – 김솔
『고도를 기다리며』를 새롭게 비튼 작품.
‘고도’라는 부재의 상징을 통해 “왜 우리는 여전히 기다리는가”를 묻는다.
철학적이고 실험적인 문체 속에서, 부재 속의 존재를 사유하게 만든다.

“답이 아닌 질문의 지속 속에서 예술의 숨결을 찾는다.”

읽는 내내 침묵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
그 침묵 속에서 ‘존재’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철학적 여정이다.

2. 〈드래곤 세탁소〉 – 김홍
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미완의 대화.
카페가 사라지고 세탁소가 들어선 공간에서,
화자는 사라진 존재에게 계속 말을 건넨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작품은
“잃어버린 언어의 세탁소”처럼 느껴진다.

“어긋난 세계의 틈에서 웃음으로 진실을 비추는 기묘한 우화.”

상실의 아픔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이야기의 온도는 낮지만, 그 안의 마음은 따뜻하다.

3. 〈개와 꿀〉 – 박지영
수경이라는 인물을 통해 ‘듣는 자’와 ‘묻는 자’의 경계를 탐색한다.
“개소리도 달게 만드는 꿀단지”라는 표현은 오래 남는다.

타인의 폭력적인 언어를 삼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달콤하면서도 쓰디쓴 여운을 남긴다.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넘어, 함께 귀 기울이는 연대의 이야기.”

세상의 소음을 달게 삼키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조용한 위로 같은 작품이다.

4. 〈방과 후 교실〉 – 오한기
딸의 숙제, ‘공포 동화 쓰기’를 계기로
작가 자신의 부끄러움과 따뜻함을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
일상의 평범한 순간 속에 도사린 불안과 책임, 그리고 사랑.

“딸의 순진한 질문 앞에서 다시 배우는, 글쓰기의 부끄러움과 따뜻함.”
따뜻하면서도 살짝 쓸쓸한 미소가 남는 작품이다.

5. 〈조건〉 – 윤해서
셰프의 기억과 죄의식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정제된 문장 속에 묻지 못한 마음이 깃들어 있다.
삶의 조건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질문 앞에 선다.

“끊임없이 바뀌는 삶의 조건 속에서 인간의 가능성을 묻는다.”

시처럼 조용하고, 사유처럼 깊은 여운이 오래 남는다.
읽고 난 뒤,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된다.

『묻다』는 질문들의 합창이다.
답을 찾기보다, 묻는 일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게 하는 책.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물음이 겹쳐지며
한 문장이 마음속에 오래 머문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묻고 있나요?”
“답을 찾기보다, 묻는 일의 이유를 생각하게 하는 문학의 시간.”

묻다

윤해서 외 4명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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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minjeong_lee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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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다

윤해서 외 4명 지음
열린책들 펴냄

읽었어요
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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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나는 괴이 너는 괴물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괴이와 괴물 사이, 인간이라는 퍼즐!
📚우리는 왜 괴이함을 두려워하는가?
📚시라이 도모유키 저자 <나는 괴이, 너는 괴물>!

🤡단편 속에 숨겨진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 <나는 괴이, 나는 괴물>은 예언, 밀실, 독살, SF, 다중추리, 논리성, 천재성, 추악암, 미친 상상력 등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작품으로, 총 5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단편소설집이다.특수 설정 미스터리의 독보적으로 1인자로 굳히고 있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이번에는 단편 소설집으로 더 충격을 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예전에 읽었던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도 충격적이었는데, 이번 작품도 역시 더 충격적이다. 이 작품은 단편집이라 다른 작품보다 빠른 몰입감이 있다. 특수 설정과 다중추리라는 역시 저자의 역량과 더불어, 서사도 역시 한층 더 견고해졌다. 특유의 광기와 상상력, 예상을 뒤엎는 그로테스크한 세계관까지! SF와 심리 스릴러, 본격 추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유의 치밀한 설정과 장르 실험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가답게 이번에도 괴이함과 괴물성이라는 이야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본격 미스터리, SF요소, 시대극과 미스터리의 결합, 고고학적 미스터리, 밀실사건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이 작품은 새로운 자극을 느끼게 한다. 단편이지만, 세계관과 인물 설정이 매우 정교하게 짜여 있고, 읽는내내 몰입감을 준다. 괴이함의 미학, 인간성과 현실의 경계를 철학적 괴이함을 그려낸 이 작품은 띠지에도 적혀 있는 것처럼, 이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해질 정도로 설정과 서사에 대한 저자의 집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각 이야기마다 몰입감이 있고, 괴이함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루는 이 작품은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본격 미스터리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그 안에서 인간 내면의 괴물성과 사회적 이질성을 다룬다. 이 작품에 제목처럼 괴이? 괴물? 서로 다른 뜻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의 본질적인 이면을 그려낸 것처럼, 괴이함은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나 존재를 말하고, 괴물성은 인간이 가진 파괴적 본능이나 도덕적 일탈을 말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괴이함과 괴물성의 대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총 5편은 SF, 시대극, 괴담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어, 괴이함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침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괴이함을 가장 잘 드려내는 작품! 괴이함을 단순한 공포로 그려냈다기보다는 인간을 이해하는 열쇠처럼 그려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괴이함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그린 철학적 미스터리 작품이다. 괴이함과 본격 미스터리 결합! 독창적인 이 작품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킨 작품으로, 저자의 첫 단편집에도 불구하고,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괴이함과 인간성의 경계를 탐구하고 철학적 미스터리 작품!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 속에서 몰입과 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명탐정의 제물> <엘리펀트 헤드>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충분히 이 작품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본 도서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진행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내 친구의 서재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나는괴이너는괴물 #시라이도모유키 #일본추리소설 #추리소설 #단편소설 #소설집 #단편 #괴이함 #본격미스터리 #밀실트릭 #SF소설 #다중추리 #신간 #신작도서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 #도서협찬 #소설리뷰 #소설추천 #책리뷰 #책추천 #내친구의서재

나는 괴이 너는 괴물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내친구의서재 펴냄

9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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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은 발레, 피아노를 전공한 청소년기를 거쳐,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땄다. 문학박사를 딴 후에는 진로를 확 바꾸어 하버드법대에 진학했다. 이후 법률서기직, 검사직을 통해 진짜 현실의 법 세계를 경험하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이후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이 책은 석지영 교수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쓴 에세이다. 인문학, 예술, 법…….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 되묻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아시아여성 최초, 한국계 최초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첫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한국과 직계약 출간!


‘세기의 수재’ ‘엄친딸 종결자’ ‘최고의 여성법학자’…. 거기에 아메리칸발레학교, 줄리아드 예비학교, 예일대 학부, 옥스퍼드대 대학원, 하버드법대 대학원 학력까지. 한 사람의 것이라기엔 너무도 화려한 이력이다. 이 모든 수식어가 석지영 교수 한 사람을 가리킨다. 북하우스에서 펴낸『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는 석지영 교수의 삶의 과정과 생각, 열정을 담고 있는 첫 에세이다. 석지영은 발레, 피아노를 전공한 청소년기를 거쳐,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땄다. 문학박사를 딴 후에는 진로를 확 바꾸어 하버드법대에 진학했다. 이후 법률서기직, 검사직을 통해 진짜 현실의 법 세계를 경험하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이후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여섯 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가, 처음엔 교실에서 말 한 마디 못 알아듣던 어린 이민자 가정의 소녀가, 이제 세계최고의 교육기관이라는 하버드법대에서도 ‘창조적이고 탁월한 강의’라는 평을 받으며 미래세대를 가르치는 리더로 당당히 존경받고 있는 것이다.

인문학, 예술, 법…….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
지금, 제대로 된 공부란 무엇인가


석지영 교수를 오늘의 그녀로 만든 진정한 원천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실제로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석 교수는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라고 말해 많은 호기심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최고를 추구하거나, 교수가 되기를 원한 게 아니었다. 그녀가 확 달라지게 된 계기는 바로 책읽기와 선생님들.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면서 키운 감성과 상상력 덕분이었다. 석 교수는 ‘책읽기는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회상하며, 늘 책에 푹 빠져 살고, 한 무더기씩 책을 빌리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던 뉴욕 퀸즈 도서관 시절을 말한다. 바로 이 책읽기에서 얻어진 상상력, 문화적 감수성과 교양이 그녀의 바탕이 되었다.
또한 발레, 피아노, 음악, 미술과 건축물, 공연예술 등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도 그녀를 만든 토양이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십대 시절, 마음껏 수준 높은 음악을 듣고 예술에 감탄하는 문화적인 경험, 직접 몸과 정신을 끊임없이 갈고닦는 발레레슨의 엄격함 등이 그녀를 잘 연마된 ‘젊은 르네상스인’으로 재창조해 낸 것이다. 석 교수는 발레 중단 3년 만에 하루 4~6시간의 피아노 맹연습을 거쳐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진학했고, 나중에는 카네기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지금도 여전히 발레를 그만둔 상실감을 토로하는 그녀는 본인의 경험에 비춰, ‘아이들의 길을 부모가 정하지 않았으면 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게 하라’고 늘 강조한다.
책읽기와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과 창조성은 이후 대학 지원에서도 특장점이 되었고, 하버드법대 시절, 심지어 법대 교수인 지금도 자신을 한 단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것이 석지영 교수를 형성하고 키워낸, 인문학 기본기다.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수백년 전통의 예일과 옥스퍼드, 그리고 하버드에서 자유를 호흡하다


예일대의 캠퍼스에서 석지영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집을 떠나 모든 것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게 됐다. 그것은 새로운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그런 자유였다. 프랑스문학을 공부하고, 시의 세계로 떠나고, ‘집/고향’이라는 주제에 천착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석지영 교수는 말 그대로 ‘대학을 사랑했다.’
특히 예일대와, 마셜 장학금으로 진학한 옥스퍼드에서는 훌륭한 지도교수들을 만나 글쓰기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하버드법대의 전설적인 스승들에게서는 많은 영감을 얻고 그들로부터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인재’로 인정받는 기쁨도 누렸다.
대학이라는 세계, 특히 하버드법대에서의 공부는 석 교수가 늘 갈망했으나, 잡을 수 없었던 꿈이 현실화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제껏 해온 문학 공부의 분석성과 법의 실용성은 그녀 안에서 훌륭하게 결합할 수 있었다. 그 놀라운 결합으로 인해 세상에 이제 그녀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이제 석 교수는 가슴 뛰고 흥분되는 세계 안으로 당당하게 진입하게 됐다. ‘생각하는 법’을 가르치는 법률교육의 현장이 석지영 교수가 존재할 진정한 자신의 자리였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진심 가득한 이야기,
“무엇보다도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라.”석지영 교수의 일과 삶의 원칙


하버드법대 교수가 되고 나서 가장 기쁜 일 중 하나가 ‘내가 태어난 나라 한국과 다시 관계가 이어진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현재 활발하게 한국과 관계 맺기를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과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나누고, 자신이 어렵게 얻어낸 몇 가지 원칙을 나누고 싶어 한다.

일단,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좀 더 단련시켜라.
자신 역시 어린 시절, 침묵하는 관찰자였기에, 좀 더 강하게 자신을 격려해주는 선생이라는 존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석 교수 자신도 그런 고통스런 과정을 거쳤고 그럼으로써 지금 진정 행복한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기 죽고 자신감 없어 하며 이를 개인적 자질이나 결함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보면 나는 화가 난다.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문화적 차이와 성장배경의 문제다. 심각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극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무엇보다도 사랑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
그럴 수 있을 때 모든 것은 좀 더 훌륭해진다는 것, 우리는 모두 불완전할 자유가 있다는 것, 그러니 자신 안에 있는 상상력과 용기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또한 좀 더 단순하게 삶을 살라. 친구와 가족들과 웃음을 나누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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