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살래?

이유정 외 1명 지음 | 허밍버드 펴냄

우리 같이 살래? (통장 잔고와 외로움에 대처하는 세 여자의 유쾌한 동거)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6.8.8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혼자 살긴 외롭고 같이 살자니 걱정될 때
세 여자가 함께 살며 겪은 좌충우돌 동거 에세이

'혼자 살긴 외롭고 함께 살자니 원수 될까 두렵다?' 시나리오 작가, 카피라이터, 회사원.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 여자가 6년 동안 살면서 겪은 좌충우돌 동거 에세이다. 시나리오 작가와 카피라이터의 개성 넘치는 글에는 유쾌한 경험담뿐만 아니라 집안일이 쉬워지는 소소한 팁부터 동거인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 동거의 기술을 총망라했다.

누군가와 사는 재미, 혹은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와 재기발랄한 일러스트가 있다. 함께일 때의 즐거움과 혼자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셰어하우스의 처음과 끝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시나리오작가, 카피라이터, 회사원인 세 여자가 비싼 월세를 아끼기위해서 6년간 동거를 하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혼자살면서 강아지를 키우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여동생이 우리집에 들어와 살았으면하는 마음을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책장에 있던 이 책에 눈길이가서 읽게되었다.

독립한지 4년이 넘은 내가 봤을때 독립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내가 알지못하는 여자들끼리사는 동거에 대해 트러블을 최소화시키는것부터 집안일, 생활비 문제 등등 여러 팁들이 담겨있어 좋았다.

책을 읽는 동안 세사람의 동거일기를 보는듯 유쾌하고 편안했다.

동거를 하시는 분들과 예정인분들뿐만 아니라 독립을 하시는 분들과 예정인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함께 살며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남들의
취향을 인정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갈등을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그것이 동거에서 자신의 취향을 보호하는 길이다.

우리 같이 살래?

이유정 외 1명 지음
허밍버드 펴냄

2020년 8월 27일
0
도로님의 프로필 이미지

도로

@doroqesu

가볍고 유쾌하다! 세 여자의 동거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친한언니들이 있었던 이야기들을 미주알 고주알 털어놓는 느낌이다 공감가는 점도 많고 은근 팁도 많다

우리 같이 살래?

이유정 외 1명 지음
허밍버드 펴냄

2019년 5월 23일
0
대여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혼자 살긴 외롭고 함께 살자니 원수 될까 두렵다?' 시나리오 작가, 카피라이터, 회사원. 직업도 성격도 다른 세 여자가 6년 동안 살면서 겪은 좌충우돌 동거 에세이다. 시나리오 작가와 카피라이터의 개성 넘치는 글에는 유쾌한 경험담뿐만 아니라 집안일이 쉬워지는 소소한 팁부터 동거인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등 동거의 기술을 총망라했다.

누군가와 사는 재미, 혹은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와 재기발랄한 일러스트가 있다. 함께일 때의 즐거움과 혼자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셰어하우스의 처음과 끝을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어느 날 심장이 말했다, "외롭다!"
어느 날 통장이 말했다, "월세 어떻게 낼 거야?"
함께 살면 비로소 해결되는 문제들!


1인 가구는 해마다 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 가구의 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에 비해 적지만 생활비는 더 많다고 한다. 공동 주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혼자 잘 먹고 잘살기에는 돈도 부족하고 외로움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 속에는 함께 잘 먹고 재미있게 산 세 여자의 6년이 있다. 부담되는 생활비, 월세는 물론 외로움도 나눴다.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는 이점을 넘어서 삶은 보다 유쾌하고 재미있어졌다.
까칠한 것 같아도 인간미 넘치는 카피라이터 '이요', 너그럽지만 소심한 시나리오 작가 '진이', 무심한 듯 보여도 할 말은 다하는 막내이자 유일한 직장인인 '빵가'까지. 거침없이 명랑한 그녀들이 보여 주는 일상은 시트콤처럼 코믹함이 넘치고 다채롭다. 지갑 속 한 푼이라도 사수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가계부를 들여다보다가도, 뒷일은 생각 안 하고 통장을 털어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여름에는 빠삐코 아이스크림을 두고 눈치작전을 벌이며 보내다가 겨울에는 감기 몸살로 아픈 하우스 메이트를 간호한다. 다정한 말을 건네지 않지만 무뚝뚝하게 주고받는 농담과 이야기 속에 따뜻함이 배어 있다. 냉혹한 월세 시대, 그리고 외로움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함께'라는 즐거움이 뭔지 보여 줄 것이다.
이외에도 집안일이 쉬워지는 소소한 팁부터 동거인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개성 강한 글과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았다. 독립을 결심한 뒤 집 구하기부터 잘 헤어지기까지, 셰어하우스 라이프의 처음부터 끝까지, 6년 동거에서 겪은 경험담은 누군가와 함께 사는 재미, 혹은 인생을 즐기는 방법을 전달한다.

"우리 같이 살래?"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따로 놀다가 또 함께 즐겨라!


그녀들은 '타지살이'의 적응과 외로움에 대한 걱정', '생활비 절약', '생애 첫 독립'과 같은 저마다의 이유로 함께 살기로 결심했다. 독립을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이 경우 중 한 가지에 해당하지 않을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두렵거나, 외로움이 걱정되고, 얇아지는 지갑 사정에 한숨만 나오지만 '독립'이란 걸 해 보고 싶어 부동산 사이트를 기웃대지 않는지?
하지만 가족도 한 지붕 아래에서 같이 살면 싸우는데, 타인과 사는 일이 쉬울 수가 없다. 사이좋은 친구라도 머리 붙잡고 싸우다 돌아서는 경우가 흔하다. 그녀들도 남들에게는 사소해 보이지만, 당사자들에게는 중요한 문제로 아옹다옹하거나, 집안일로 신경전을 치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어떻게 그랬을까?
프라이버시는 존중하고, 불필요한 간섭은 하지 않되 필요하면 옆에 있어 줄 수 있는 거리. 다름을 이해하고 그 거리를 지킬 때 같이하는 삶이 더 즐거워짐을 명랑하게 보여 준다.
이 외에도 서로의 친구를 초대하며 시끌벅적하게 교류하며 친구의 의미를 생각해 보거나 반려동물과의 만남, 이웃과의 트러블, 월세를 올리려는 집 주인과의 '밀당' 등 쉴 새 없이 웃음이 나거나 '웃픈' 에피소드가 공감을 불러온다.

결혼, 꼭 해야 하나요?
'신혼집'대신'셰어하우스'를 택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미혼 여성의 52.4%는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통계청에서는, 2015년 들어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더는 결혼이 반드시 해야 할 인생의 과제도 아니며, 그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삶에 대한 불안도 늘어난다. 이 책도 그런 부분을 적극 공감하고 경제, 미래에 대한 고민, 심리적 불안과 노후에 대한 걱정 등을 함께 나눈다.
나이가 들수록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좁아지고, 마음 맞는 친구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러나 그녀들은 현실을 가능한 즐겁게 살려고 한다. 결혼의 중요함을 부정하지 않지만 취미, 여행, 모임 등 지금의 인생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려고 한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때도 있지만, 움직이면 변화는 그곳에서 시작된다고 말을 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