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의 세 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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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6.15

페이지

249쪽

이럴 때 추천!

고민이 있을 때 읽으면 좋아요.

#육아 #자녀교육

상세 정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고민될 때
가장 중요한 기본을 알려주는 책

저자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30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박혜란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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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님의 프로필 이미지

산&책

@tfiwfwobc03u

아이의 말을 소중하고 귀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함부로 가볍게 넘기지말고 귀담아 듣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지음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11개월 전
0
소피쏭님의 프로필 이미지

소피쏭

@sopissong

말로는 방목하면서 아이를 키우겠다 했는데 마음만큼 쉽지 않을것 같기도하다(아직 우리 애기는 50일이지만).
하지만 이 책을 일으며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아이를 내 생각으로 너무 옥죄는 육아보다는 아이 본연의 빛깔을 믿어주는 것이 괜찮다는 것을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지음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2019년 9월 27일
0
찹쌀떡님의 프로필 이미지

찹쌀떡

@cus1dfonubqq

96년이 초판인데도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육아서이다. 저자는 여성학자이자 이적의 어머니로, 아들 셋을 서울대로 보낸 어머니로도 유명한 박혜란님이다.

사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은 예전에 이미 즐겁게 읽었는데 이 책은 왜 안 읽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제야 읽은 게 도움이 됐다. 그 땐 육아가 온몸에 와닿지 않았으므로.

아이를 키우며 좋은 집과 맛있는 요리, 엄청난 공부환경을 제공해주기 보다 아이를 사랑으로 쳐다보고 안아주고 믿어주는게 서로를 위해 더 필요하고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품 속에 꽁꽁 싸매고 키우기보다 한 걸음 떨어져서 웃어주고 응원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

p57) 아이는 자기가 흥미를 가지면 저절로 배우게 되어 있다. 그걸 엄마의 흥미나 욕심에 맞추어 억지로 가르치려 든다면 역효과만 나게 마련이다. 문제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중심을 잃는 것이다.

p155) 아이들을 키우면서 나는 늘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문제라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웬일인지 상당히 생각이 깊은 것 같은 어른들도 부지불식간에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을 쉽게 내뱉는다.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박혜란 지음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2018년 4월 2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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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저자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30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박혜란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30만이 선택한 육아서의 고전!
이적 엄마 박혜란이 과외 한 번 시키지 않고 아들 셋을 ‘공짜로’ 서울대에 보낸 이야기


아이를 일류 대학에 보내야 일류 엄마가 되는 요즘 세상살이 공식으로 보면, 박혜란은 일류 엄마를 넘어 특등 엄마다. 첫째는 서울대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MIT 건축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둘째는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중 <달팽이>로 데뷔하여 현재는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소설창작까지 넘나드는 전방위 아티스트이며, 고3 내내 자신의 도시락은 물론 두 형들의 아침밥까지 챙겨주었던 막내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MBC 방송국 PD로 일하고 있다. 지금이야 훌륭한 어머니라고 교육 비법을 알려달라는 주문이 빗발치지만 세 아들 모두 서울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엉터리 엄마’, ‘자식 앞길 망치는 독한 엄마’라고 수군거렸다.
‘대충대충’ 키운 것 같으면서도 ‘기차게’ 잘 키운 박혜란만의 비결 아닌 비결은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 아이들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라. 그래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모도 행복하다”라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그냥 ‘내팽겨져’ 자란 것 같지만 엄마가 흔들림 없이 자신들을 믿고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오히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립심과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다.

엄마 주도의 강압적 육아법이 아니라
아이를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박혜란 식 ‘느린 육아법’


이 책은 저자의 교육 철학을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담아낸 책으로 현재까지 30만 부가 팔렸고 지금까지도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꼽히고 있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엄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읽히고 또 읽히는 것은 ‘좋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엄마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힘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은 아이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것이 엄마 노릇인 것처럼 여기는 요즘 엄마들이 진정으로 명심해야 할 자녀 교육의 핵심 원칙일 것이다.


[추천의 글]

단순히 아이를 ‘SKY’로 보내는 법을 찾는다면 다른 책을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는 아이를 ‘하늘’로 날 수 있는 시야를 틔워주는 방법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_Mlle수우

어떻게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다면 엄마가 되었든, 아빠가 되었든 일독하기를 권한다. _동대장

불안함에 팔랑귀&조급증 엄마가 되려는 내게 큰 위안으로 다가온 책 _독서여왕

수많은 학습과 교육에 관한 책들에 지칠 때쯤 다시 이 책을 들었다. 이 책은 부모가 되기 전에 한 번 읽었다가 부모가 된 이후에 오래도록 함께 하고 있다. _책을사랑하는현맘

훗날 내 아이들이 세상에 나아가 힘들고 지칠 때 엄마가 자신들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한없는 위안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 이것이 엄마로서 제일 중요한 역할일 것이다. _kedel

그물처럼 촘촘하게 간섭을 하는 나로서는 정말 대단한 혁명 같은 책이다. _cornf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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