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시간

노란구미 (지은이) 지음 | 애니북스 펴냄

세 개의 시간 :여름방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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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9.30

페이지

291쪽

상세 정보

노란구미 작가가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이다. 일본인 유학생 히나, 엘리트 강박증 준호, 외교관이 꿈이지만 스스로 한국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성훈, 이 세 명이 바라보는 대학생활과 사회준비생으로서 겪게 되는 일상을 그린 순정만화다. 그러나 순정만화라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처한 냉혹한 현실과 고민, 그리고 아기자기한 감정의 선이 잘 녹아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세 개의 시간』은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각으로 볼 수 도 있고, 히나의 시간, 준호의 시간, 성훈의 시간으로 볼 수 도 있으며, 스토리의 구성상 일본사회, 한국사회, 국제사회로 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일본 유학생이라는 색다른 시선을 통해 기본적인 러브라인을 베이스로 깔면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 대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 사회에 나가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기성세대와의 마찰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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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구미 작가가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이다. 일본인 유학생 히나, 엘리트 강박증 준호, 외교관이 꿈이지만 스스로 한국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성훈, 이 세 명이 바라보는 대학생활과 사회준비생으로서 겪게 되는 일상을 그린 순정만화다. 그러나 순정만화라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처한 냉혹한 현실과 고민, 그리고 아기자기한 감정의 선이 잘 녹아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세 개의 시간』은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각으로 볼 수 도 있고, 히나의 시간, 준호의 시간, 성훈의 시간으로 볼 수 도 있으며, 스토리의 구성상 일본사회, 한국사회, 국제사회로 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일본 유학생이라는 색다른 시선을 통해 기본적인 러브라인을 베이스로 깔면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 대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 사회에 나가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기성세대와의 마찰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만화 밖 현실을 지면으로 끌어와, 우리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현실 속 순정만화

노란구미 작가가 네이버에 인기리에 연재중인『세 개의 시간 -여름방학편-』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일본인 유학생 히나, 엘리트 강박증 준호, 외교관이 꿈이지만 스스로 한국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성훈, 이 세 명이 바라보는 대학생활과 사회준비생으로서 겪게 되는 일상을 그린 순정만화다. 그러나 순정만화라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신데렐라 스토리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처한 냉혹한 현실과 고민, 그리고 아기자기한 감정의 선이 잘 녹아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세 개의 시간』은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각으로 볼 수 도 있고, 히나의 시간, 준호의 시간, 성훈의 시간으로 볼 수 도 있으며, 스토리의 구성상 일본사회, 한국사회, 국제사회로 볼 수도 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일본 유학생이라는 색다른 시선을 통해 기본적인 러브라인을 베이스로 깔면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 대학생들의 고민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 사회에 나가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기성세대와의 마찰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렇다고 『세 개의 시간』이 시종일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일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세 개의 시간』은 노란구미 작가의 기존 작품처럼 기본적으로는 밝고 유쾌하며, 귀여운 유머감각이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그런 가운데 각박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인생은 즐거운 일보다는 어려운 일이 많기도 하거니와 예측 불허에 때론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기도 한다. 그런 중에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고 특별한 꿈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도 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흔히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별다른 꿈 없이 살아가는 다수의 삶은 아름답지 않을 것일까? 작가는 “결코 그렇지 않다”라고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 있다.
거창한 꿈이 없더라도, 남에게는 사소한 일로 비춰진다 해도 개인의 삶은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 가치를 남이 판단하는 것,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을 지양하고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며 열심히 살자는 희망의 찬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1권 줄거리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그럼 이제, 여기서 무얼 해야 하나…”
준호는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아버지께 자신의 꿈을 관철하기 위해 게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디자인은 번번이 반려되고 팀장은 그를 따돌리기 시작한다. 한편 준호의 절친 성훈은 히나를 만나게 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에 혼란스러워 한다. 그런 두 사람 사이를 보는 준호의 마음은 혼란스럽기만 하고 자신의 목표를 핑계 삼아 회사일에모든 것을 건다. 처절하게 현실과 맞서면서도 히나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는 준호의 모습을 보는 히나의 마음 또한 편치만은 않은데…

2권 줄거리
“나를 필요로 하는 것. 그것만 찾으면 되는데…”
성훈은 히나에게 준호와 가까워지게 된 사연을 이야기해주고 준호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한 목표도 없이 표류하듯 살아가는 히나의 입장과는 너무나 비교되는 두 사람.
일본에서 유학까지 온 히나는 아무것도 얻지 못할까 불안하다. 한편 준호는 히나를 두고 성훈과 싸우고 나자 비로소 자신의 마음과 성훈의 의도를 알게 된다. 하지만 팀장의 끝없는 따돌림에 회사생활은 나날이 힘들어지고 의미 없는 시간만 흐르던 어느 날, 준호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된다!

3권 줄거리
“시도조차 하지 않은 마음은 포기가 아니야. 죽은 마음이라고 생각해.”
팀장의 정체를 알아버린 준호는 충격과 실망감에 퇴사한다. 한편 예상보다 일찍 귀국한 아버지 때문에 다시 한 번 좌절을 맛본 준호는 히나의 문자 한통에 위로를 받고 뛰어나간다. 그리고 자신의 독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온정을 베푸는 히나에게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된다. 한편 명희의 도움으로 재입사의 기회를 얻게 된 준호는 팀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보게 된다. 팀장과 준호의 관계도, 준호와 히나의 관계도, 계절이 변하듯 변화의 바람이 예고되는 가운데, 그렇게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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