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3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펴냄

세월의 돌 3 (봄의 대륙을 가로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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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5.3.15

페이지

368쪽

상세 정보

영웅이 되기보다는 훌륭한 상인을 꿈꾸는 잡화상 점원 파비안은 그에 걸맞게 잇속을 챙기는 데 주로 몰두하며 정의나 공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그가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도중, 그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애정, 또는 갈등 관계 속에 점차 자신의 임무에 대한 자각과 정신적 성장을 이룬다. 또한 200년을 내려오는 전설 속에 뒤얽힌 온갖 애증과 고뇌가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있음을 깨달으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선택과 마주한다.

누구한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대륙, 그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이 스토리와 함께 단단한 묘사력을 지닌 문장으로 펼쳐진다. 신비로운 요정의 숲 연회와 거인의 아늑한 통나무집, 대평야를 가로지르는 여행, 도도히 흐르는 대하를 항해하며 싹트는 사랑의 감정, 하늘을 찌르는 산맥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의 지하 유적, 박진감 넘치는 대회전과 결투, 하얀 성에서의 무도회, 전설이 깃든 호수 여행 등 팬터지 소설의 모험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들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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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저히 ‘나’라고 부를 수 없으니 ‘그’라고 지칭하겠다.

📃 지킬은 지극히 불안해하면서도 탐욕스러운 열정으로 하이드의 쾌락과 모험에 동참했다. 그러나 하이드는 지킬에게 관심이 없었다. 그저 산적이 쫓길 때 몸을 숨기는 동굴 정도로 지킬을 기억할 뿐이었다. 지킬은 여느 아버지 이상의 관심을 보였지만, 하이드는 여느 아들보다 무관심했다.

📃 어쨌든 죄를 지은 사람은 하이드였다. 하이드가 단독으로 죄를 지은 것이다. 지킬이 악해진 건 아니지 않은가.

📃 그럼에도 거울에서 그 추한 형상을 보았을 때 혐오감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반가웠다. 이 또한 나 자신이므로 자연스럽고 인간적으로 보였다. 내 영혼을 눈앞에 생생히 구현한 것 같았다. 여태껏 익숙하게 나라고 여겼던 불완전하고 분열된 얼굴보다 정확하고 꾸밈없는 형체였다.

📃 “만약 두 요소를 각각 별개의 육신에 담을 수 있다면 견딜 수 없는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지 않을까?” 하고 혼잣말을 하곤 했다. 부정한 자아는 한결 올바른 쌍둥이 자아의 열망과 가책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정의로운 자아는 자신과 관련 없는 사악한 자아가 저지른 행위 때문에 망신당하거나 부끄러워할 일 없이, 선행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향상의 길로 굳건하고 안전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 함께 묶여 있다는 것, 즉 극단적으로 다른 쌍둥이가 고통스러운 의식의 자궁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싸워야 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저주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현대지성 펴냄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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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일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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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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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되기보다는 훌륭한 상인을 꿈꾸는 잡화상 점원 파비안은 그에 걸맞게 잇속을 챙기는 데 주로 몰두하며 정의나 공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그가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도중, 그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애정, 또는 갈등 관계 속에 점차 자신의 임무에 대한 자각과 정신적 성장을 이룬다. 또한 200년을 내려오는 전설 속에 뒤얽힌 온갖 애증과 고뇌가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있음을 깨달으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선택과 마주한다.

누구한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대륙, 그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이 스토리와 함께 단단한 묘사력을 지닌 문장으로 펼쳐진다. 신비로운 요정의 숲 연회와 거인의 아늑한 통나무집, 대평야를 가로지르는 여행, 도도히 흐르는 대하를 항해하며 싹트는 사랑의 감정, 하늘을 찌르는 산맥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의 지하 유적, 박진감 넘치는 대회전과 결투, 하얀 성에서의 무도회, 전설이 깃든 호수 여행 등 팬터지 소설의 모험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들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소설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 판타지계의 빛나는 별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 [세월의 돌] 개정판

[세월의 돌]이 PC통신에 연재되어서 400만 번의 조회가 있은지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세월의 돌]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새로운 독자들의 눈높이 맞춰 새롭게 각색되었다.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룬의 아이들]을 집필하면서 한껏 무르익은 전민희 작가의 필력은 [세월의 돌]을 더욱 완성된 책으로 만들고 있다.
운명을 향해가던 파비안 일행의 항해는 커다른 위기를 맞게되고, 이스나미르와 세르무즈의 접경 지대에서는 양국의 자존심 건 전투가 벌어진다. 드디어 밝혀지는 나르디의 정체와 파비안 부자의 상봉은 [세월의 돌] 다섯 번째 이야기를 손에서 내려놓기 힘들게 한다.

*6권
나르디와 함께 달크르즈에 입성하게 된 파비안 일행. 왕가의 가족과 함께 꿈만 같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어느덧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운명의 여행을 가로막는 독의 정체와 유리카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는 세월의 돌, 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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