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 6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펴냄

세월의 돌 6 (전민희 판타지 장편소설, 미망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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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8.12.23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영웅이 되기보다는 훌륭한 상인을 꿈꾸는 잡화상 점원 파비안은 그에 걸맞게 잇속을 챙기는 데 주로 몰두하며 정의나 공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그가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도중, 그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애정, 또는 갈등 관계 속에 점차 자신의 임무에 대한 자각과 정신적 성장을 이룬다. 또한 200년을 내려오는 전설 속에 뒤얽힌 온갖 애증과 고뇌가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있음을 깨달으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선택과 마주한다.

누구한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대륙, 그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이 스토리와 함께 단단한 묘사력을 지닌 문장으로 펼쳐진다. 신비로운 요정의 숲 연회와 거인의 아늑한 통나무집, 대평야를 가로지르는 여행, 도도히 흐르는 대하를 항해하며 싹트는 사랑의 감정, 하늘을 찌르는 산맥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의 지하 유적, 박진감 넘치는 대회전과 결투, 하얀 성에서의 무도회, 전설이 깃든 호수 여행 등 팬터지 소설의 모험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들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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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선생님의 답답함과 단호함이 잘 드러난 문장이었다.
이제는 환경을 보호 해야 한다, 지켜야 한다 말을
몇 백번, 몇 천번을 강조해야 우리가 자각할 수 있을까?
꽃을 피우는 식물과 그들을 방문해 꽃가루를 옮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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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웅이 되기보다는 훌륭한 상인을 꿈꾸는 잡화상 점원 파비안은 그에 걸맞게 잇속을 챙기는 데 주로 몰두하며 정의나 공정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런 그가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 도중, 그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애정, 또는 갈등 관계 속에 점차 자신의 임무에 대한 자각과 정신적 성장을 이룬다. 또한 200년을 내려오는 전설 속에 뒤얽힌 온갖 애증과 고뇌가 자신에게까지 이어져 있음을 깨달으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해야 할 마지막 선택과 마주한다.

누구한 한 번쯤 상상해보았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대륙, 그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이 스토리와 함께 단단한 묘사력을 지닌 문장으로 펼쳐진다. 신비로운 요정의 숲 연회와 거인의 아늑한 통나무집, 대평야를 가로지르는 여행, 도도히 흐르는 대하를 항해하며 싹트는 사랑의 감정, 하늘을 찌르는 산맥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의 지하 유적, 박진감 넘치는 대회전과 결투, 하얀 성에서의 무도회, 전설이 깃든 호수 여행 등 팬터지 소설의 모험이 지닐 수 있는 모든 것들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소설이다.

출판사 책 소개

한국 판타지계의 빛나는 별 전민희 작가의 데뷔작 [세월의 돌] 개정판

[세월의 돌]이 PC통신에 연재되어서 400만 번의 조회가 있은지 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세월의 돌]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새로운 독자들의 눈높이 맞춰 새롭게 각색되었다.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룬의 아이들]을 집필하면서 한껏 무르익은 전민희 작가의 필력은 [세월의 돌]을 더욱 완성된 책으로 만들고 있다.
운명을 향해가던 파비안 일행의 항해는 커다른 위기를 맞게되고, 이스나미르와 세르무즈의 접경 지대에서는 양국의 자존심 건 전투가 벌어진다. 드디어 밝혀지는 나르디의 정체와 파비안 부자의 상봉은 [세월의 돌] 다섯 번째 이야기를 손에서 내려놓기 힘들게 한다.

*6권
나르디와 함께 달크르즈에 입성하게 된 파비안 일행. 왕가의 가족과 함께 꿈만 같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어느덧 다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운명의 여행을 가로막는 독의 정체와 유리카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는 세월의 돌, 여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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