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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8.5.16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다운증후군의 장애를 가진 은혜를 키워낸 독신모로 잘 알려진 만화가 장차현실의 작품 120여 꼭지를 책으로 묶었다. 지난 10여 년간 <여성신문>, <세계일보>, <장애인 뉴스 에이블>, <위민넷>에 연재한 작품들을 보강하여 엮은 것이다.
딸 은혜와의 단란한 생활을 묶은 <엄마 외로운 거 그만하고 밥 먹자> 이후, 작가의 달라진 삶을 담고 있다. 은혜가 소녀에서 여자로 자라나는 과정,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서동일과의 열애와 동거생활,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 느닷없이 찾아온 둘째아이 은백을 만날 수 있다.
상세정보
다운증후군의 장애를 가진 은혜를 키워낸 독신모로 잘 알려진 만화가 장차현실의 작품 120여 꼭지를 책으로 묶었다. 지난 10여 년간 <여성신문>, <세계일보>, <장애인 뉴스 에이블>, <위민넷>에 연재한 작품들을 보강하여 엮은 것이다.
딸 은혜와의 단란한 생활을 묶은 <엄마 외로운 거 그만하고 밥 먹자> 이후, 작가의 달라진 삶을 담고 있다. 은혜가 소녀에서 여자로 자라나는 과정,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서동일과의 열애와 동거생활,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 느닷없이 찾아온 둘째아이 은백을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장애와 비장애, 성별과 나이의 벽이 없는 또리네 집 이야기
다운증후군의 장애를 가진 은혜를 키워낸 독신모로 잘 알려진 만화가 장차현실의 작품 120여 꼭지를 책으로 묶었다. 지난 10여 년간 <여성신문>, <세계일보>, <장애인 뉴스 에이블>, <위민넷>에 연재한 작품들을 보강하여 엮은 것이다.
딸 은혜와의 단란한 생활을 묶은 『엄마 외로운 거 그만하고 밥 먹자』 이후, 작가의 달라진 삶을 담고 있다. 은혜가 소녀에서 여자로 자라나는 과정,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서동일과의 열애와 동거생활, 새로운 가정을 꾸린 후 느닷없이 찾아온 둘째아이 은백을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서동일 감독의 <작은 여자 큰 여자, 그 사이에 낀 남자>와 함께 즐겨보자. 두 사람은 오는 6월 7일 양평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 집 식구들, 어딘가 이상~하다!
> 큰 여자_ 현실 이 집안의 가장인 여자 만화가. 늘 마감에 쫓기며, 애 보랴 일하랴 살림하랴 스트레스가 심해 가족들에게 승질 부리기 일쑤다. 돈을 번다는 이유로 절대적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나, 신문사와 출판사에는 나긋나긋한 태도로 프로다운 면모와 거짓 여유를 과시하느라 새까맣게 속이 탄다. 이혼녀, 독신모라는 남이 붙여준 딱지, 장애아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한계로부터 자유롭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노력해왔다.
> 작은 여자_ 은혜 다운증후군을 가진 이 특별한 소녀는 이제 한껏 피어나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다. 자기를 충분히 사랑할 줄 알고, 남에게도 더없이 너그러운 작은 여자는 매력덩어리! 엄마의 애인 ‘동’을 새로운 가족으로 기꺼이 맞아들이고 친밀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형성한다. 또리 육아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작은 여자가 내건 구호, “친구 구함! 애인 구함!”
> 남자 엄마_ 동 이 집의 모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찍다가 큰 여자와 눈이 맞아 열애를 시작했다. 평탄하던 두 모녀의 생활을 팽팽한 삼각구도로 바꾸어 활기 넘치는 집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결혼 전에는 가스레인지 불조차 켤 줄 모르던 그가 이 집의 절대적 가장인 큰 여자를 도와 공동 육아를 시작하면서 살림꾼으로 변신한다. 본업은 육아요, 부업으로 돈이 안 되는 영화를 만들고 있는 이 ‘남자 엄마’의 끊임없는 고민은 “내가 남자로서 이렇게 살아도 좋은가?”이다.
> 또리_ 은백 예기치 않게 태어났다! 온 식구들을 쓰러지게 만드는 유머감각과 체력, 다방면에 걸친 천재성을 타고났다고 가족들은 확신하고 있다. 흙을 밟고 놀 수 있는 시골집에서 엄마, 아빠의 공동육아로 자라고 있으며, 열네 살 많은 누나의 커다랗고 따뜻한 몸은 최고의 놀이터이다. 제일 좋아하는 건 엄마 쭈쭈, 고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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