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지 않는 창업

심재수 외 1명 지음 | 오후의책 펴냄

망하지 않는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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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2.1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자의든 타의든 창업의 시대이다. 창업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창업의 긍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여 창업이 갖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둔감하게 만들어 창업의 결과를 낙관하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 준비 없는 창업은 위험하다. 그렇다면 10명중 9명이 망한다는 위험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냉정한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준비운동을 철처히 한 후에 창업의 바다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준비운동에 관한 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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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기본

망하지 않는 창업

심재수 외 1명 지음
오후의책 펴냄

2019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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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의든 타의든 창업의 시대이다. 창업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창업의 긍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여 창업이 갖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둔감하게 만들어 창업의 결과를 낙관하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 준비 없는 창업은 위험하다. 그렇다면 10명중 9명이 망한다는 위험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냉정한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준비운동을 철처히 한 후에 창업의 바다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준비운동에 관한 지침서이다.

출판사 책 소개

누구도 실패를 꿈꾸지 않는다
자의든 타의든 창업의 시대이다. 창업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창업의 긍정적인 면만을 강조하여 창업이 갖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둔감하게 만들어 창업의 결과를 낙관하게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 준비 없는 창업은 위험하다. 그렇다면 10명중 9명이 망한다는 위험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냉정한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준비운동을 철처히 한 후에 창업의 바다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 책은 그 준비운동에 관한 지침서이다.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호환마마보다 무섭다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은 열이면 열 ‘나만은 성공할 10프로에 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이런 긍정의 힘이 창업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문을 두드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100명 중 90명은 창업에 실패하고, 나머지 10명도 불완전한 성공 속에 분투하고 있다. 즉 10명 속에 해당될 수 있다는 낙관조차 허상이라는 것이다. 10명이라는 숫자조차 성공의 열매를 획득한 숫자가 아니라 처절한 실패를 피한 숫자일 뿐이다.

통계청의 통계는 이런 현실을 입증한다. 통계청이 11월 9월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집계된 자영업자 수는 569만 5만 9천명으로,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통계 숫자만 볼 때는 창업이 활성화되고 자영업에 청신호가 들어온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자료를 살펴보면 상황은 좋지 않다.
국세청이 김현미 의원실에 제출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자영업 창업 통계에 따르면 10년간 967만개 업체가 창업하고 799만개 업체가 폐업해, 년간 약 100만개 업체가 창업하고, 생존률은 17.4%에 불과한 것으로 종합되었다.
실제로 조선, 해운업종을 중심으로 강력한 구조조정이 일어나며 제조업 취업자 수가 수개월째 감소한 상황인데, 증가한 자영업자 수는 취업이 되지 않는 청년들,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한 장년층이 창업에 나섰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2016년 11월의 대한민국 경제는 위기의 한복판 놓여 있다. 경기가 얼어붙을 데로 얼어붙었는데, 국내 정치불안과 더불어 북핵, 미 대선 등 국제정치의 환경조차 예측 불가능한 가운데 놓여있다.

창업은 도박보다 더 위험하다
우리 사회는 창업의 리스크와 무서움에 대해 알려주는 것에 대해 매우 소극적이며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또한 상당히 부족하다. 게다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사업가들은 자신의 사업에 깊이 몰입한 상태여서인지 자신의 사업을 객관화하기 어려워 위험 요소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심하게는 마치 마약이라도 먹은 것처럼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장밋빛 미래만 보는 예비창업자들도 있다. 사업 아이템이 뛰어날수록, 창업자의 능력이 높을수록 이러한 경향이 나타나곤 한다. 겸손하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100프로 성공한다는 확신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은 모든 창업자가 갖고 있지만 10명 중 9명이 실패한다는 객관적인 사실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웬만한 도박보다도 더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업을 시작하든지 성공에 대한 장밋빛 환상에 빠져 있다면 흥분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자신의 사업에 대한 위험성을 차근차근 검토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창업을 시작하고 나서 부딪치게 될 다양한 리스크들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많은 어려운 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고민해 보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된 창업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준비 안된 창업자는 자신이 준비 안된 것을 모른다
창업의 리스크들을 고민하기 전에 얼마나 준비되었는지 점검, 또 점검해보아야 한다. 자신이 100프로 준비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창업 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아니 늦추어야 한다. 창업은 한두 달 일찍 시작한다 해도 매우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성공을 좌우하지 않는다. 아이템, 경험, 마케팅, 영업, 인맥, 자금 등 조금이라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충분히 채우고 창업을 해야 한다. 특히 아이템과 그 아이템에 대한 경험은 준비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흔히 사업에서 운과 타이밍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다. 하지만 경험이야말로 사람이 콘트롤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성공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운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는 행운이다.
예비창업자들은 보통 1년 혹은 2년 정도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대부분 안정적으로 기반을 잡는 데만 3년 정도 걸리고, 5년 정도는 지나야 성공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어 보이지만 그것은 특별한 경우라 많이 알려져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이다.
시간은 항상 우리의 예상을 배신한다. 1년 더 준비하는 것이 3년 혹은 5년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단 창업을 시작하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 입체적으로 보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시뮬레이션 창업이나 실험창업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책 ‘망하지 않는 창업’은 창업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리스크에 초점을 맞춰 창업자 개인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유형별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제공하고 자영업의 생존전략을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하려 한다면
성공할 확률도 적고 리스크도 매우 높으며 실패를 하면 많은 것들을 잃게 될 창업의 바다 속으로 헤엄치기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너무나 많다. 창업은 그만큼 매력적이다.
그래서인지 창업의 매력과 긍정적인 면은 넘쳐나게 많이 듣게 되지만, 창업의 리스크와 어려움에 집중한 자료와 매체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그것을 풀어내어 알려주고 싶은 욕구가 이 책의 출발이 되었다.
이 책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리스크와 무거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여 창업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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