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견문록

스튜어트 리 앨런 지음 | 이마고 펴냄

커피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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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5.10.4

페이지

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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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의 독특한 형식에 담아낸 커피의 문화사. 커피광이자 여행관인 지은이는 이제까지 커피의 진실을 찾아 2920리터의 커피를 마신 것으로도 부족하여, 아예 역사적 장소들을 직접 찾아나섰다. 3만 킬로미터를 돌아다닌 이 여정의 목적은 단 한 가지, 일부의 주장처럼 커피가 과연 역사를 움직여왔는가 그 진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넘을 수 없는 국경과 접전 중인 지역도 불사하며, 커피의 고향에서부터 증권가로 변모한 유럽 대도시의 커피 명소들과 남루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향미의 커피들과 그 문화를 일일이 맛본 지은이의 체험은 이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음료' 커피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 그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하나 둘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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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제 좌우명은 '위기를 기회로!'입니다. 부모님이 이혼 위기에 처 해 계신데요, 그걸 이혼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겠어요. 멸종위기종 도 말이에요, 멸종의 기회를 잡아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저, 위 기에 처한 거 아닙니다. 스탠드업 코미디 그만둘 기회입니다?
할머니가 치매예요. 근데 '치매'라고 하면 안 된대요. '어리석을 치'에 '어리석을 매'로, 부정적인 사회적 낙인을 야기한다고. 하여튼 저희 할머니는 치매예요. 치매 걸리기 전부터 치매였어요. 어 리석고 어리석은 분이셨거든요. 저도 치매예요. 여러분도 다 치매 고요.
잡종도 '잡종'이라고 하면 안 되고 '믹스견'이라고 해야 한대요.
'잡종'의 어감이 좀 부정적이라나. 근데 잡종을 영어로 하면 '믹스 종'이잖아요. 이번에 본가 가서 엄마한테 잡채, 아니 믹스채 해 달 라고 하려고요. 아, 이건 좀 유치했네요.
옆집 아저씨가 키우는 개가 믹스견인데 되게 예뻐요. 믹스가 잘 됐나 봐요. 노래도 리믹스 버전이 월등히 좋을 때가 있잖아요.
믹스견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그렇게 믹스가 되었다는 게. 왜 냐하면 견종 간 차이가 어마어마하잖아요. 인종 간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죠. 도베르만과 시추의 차이를 보세요. 그렇게나 다른 존재들이 서로에게 끌렸다는 게 신비로워요. 걔네 눈에는 그렇게 나 다르지 않은 걸 수도 있고요.
잘 붙어먹는 견종이 따로 있어요. 비글이랑 푸들, 말티즈랑 푸 들 그리고 웰시코시랑 푸들. 그러니까 푸들이 안 그렇게 생겨 가 지고 애가 색기가 좀 있나 봐요. 마음이 좀 불편해지는 조합도 있 어요. 포메라니안이랑 시베리안 허스키. 이거 합의에 의한 관계였 다고 100프로 확신할 수 있어요? 견력형 성범죄일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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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수 없는 국경과 접전 중인 지역도 불사하며, 커피의 고향에서부터 증권가로 변모한 유럽 대도시의 커피 명소들과 남루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향미의 커피들과 그 문화를 일일이 맛본 지은이의 체험은 이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음료' 커피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 그 알려지지 않은 진실을 하나 둘 밝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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