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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7.28
페이지
229쪽
상세 정보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은 김남중의 장편동화. 인터넷서점 인터파크에서 연재된 작품을 책으로 엮었다. 뜨거운 여름 11박 12일 1,100킬로 자전거 여행을 떠난 사람들과 한 소년의 이야기가 로드무비처럼 전개된다.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집을 뛰쳐나간 6학년 호진은 식구들로부터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힌 삼촌을 찾아 광주로 떠나고, 삼촌을 따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된다. 울고 웃으며 뜨겁게 여행을 마친 호진이는 이후 자기 가족의 돌파구를 찾아 엄마 아빠를 자전거 여행에 나서게 하는 도발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가지각색의 여행자가 저마다의 문제와 아픔에 부딪쳐가며 페달을 밟는 여정은 다양한 삶의 체취를 진하게 담아낸다.
주인공 호진이도 그들과 복작이며 차츰 '엄마, 아빠, 나'를 여유롭게 바라보게 된다. 호진이는 "농담 아니면 미친 짓" 같던 자전거 여행과 "아무 걱정도 불안도 없"이 미시령을 오르던 자신을 다시 떠올리며, 돌파구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남긴 글3
은하수책방
동화가 이렇게 재미나고, 흥미진진하며 현실적일 수 있을까? 부모님의 불화에 고민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에 자전거 종주라는 생소한 소재를 더했다. 거기에 생기 넘치는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림 그리듯 멋들어진 우리나라 여름 풍경 묘사까지. 읽고나면 마치 내가 국토종주를 마친 듯 가쁜 호흡을 하게되는 신나는 책이다. 초등학생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책.
루시
이 책은 한 아이가 부모들의 싸움에 지쳐서 가출을 하고 삼촌, 자전거 여행 회원들과 함께 우리나라 여행을 하는 내용이다. 자전거로 국내 여행을 한다는 것이 신기했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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