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니치 코드 =엔리케 호벤 장편소설 /Voynich code

엔리케 호벤 지음 | 해냄 펴냄

보이니치 코드 =엔리케 호벤 장편소설 /Voynich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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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3.30

페이지

5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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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박사이며 스페인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연구원이기도 한 저자 엔리케 호벤은 ‘보이니치 필사본’에 관한 기존 학계의 다양한 추리에 물리학, 천문학 전공자로서의 소신을 더해 자기만의 매력적이면서도 호소력 있는 탄탄한 구조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단순히 고문서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팩션물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를 거쳐 큰 변화를 맞이한 15~16세기 과학계와 종교계의 갈등을 조명한다. 과학지식소설 <보이니치 코드>는 무엇이 진리인가를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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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박사이며 스페인 천체물리학 연구소의 연구원이기도 한 저자 엔리케 호벤은 ‘보이니치 필사본’에 관한 기존 학계의 다양한 추리에 물리학, 천문학 전공자로서의 소신을 더해 자기만의 매력적이면서도 호소력 있는 탄탄한 구조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단순히 고문서에 숨은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팩션물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르네상스를 거쳐 큰 변화를 맞이한 15~16세기 과학계와 종교계의 갈등을 조명한다. 과학지식소설 <보이니치 코드>는 무엇이 진리인가를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또다른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예일대 도서관에 잠들어 있는 보이니치 필사본은
연금술사의 지혜가 담긴 책인가, 황제를 속이기 위한 의미 없는 사기물인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책, 쓰여진 지 무려 600년이 지나도록 완전한 의미를 풀어낼 수 없는 책이 만약 존재한다면 거기에는 과연 어떤 말들이 쓰여 있을까? 설마 그런 책이 있기나 할까?
대답은 ‘있다’다. 예일대 희귀본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으나 인터넷으로는 언제든 열람할 수 있으며, 신청만 하면 복사본도 배송받을 수 있는 독특한 책 ‘보이니치 필사본’이 바로 그것이다. 불운하게도 20세기 초반에 소장했던 서적상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책은 전체 240여 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한 글자도 수정한 흔적이 없는 완벽한 필사 문서로 알려져 있다.
물리학 박사이자 스페인 천체물리학연구소의 연구원인 작가 엔리케 호벤은 천동설이 천체를 설명하던 시절에 만약 별과 달의 움직임이 기존 지식과 다르다는 혁명적 사실을 알아낸 과학자들이 세상에 미처 밝히지 못한 채 암호문서를 만든 것이 아닌가라는 상상에서 과학지식소설 『보이니치 코드』를 시작한다. 세계관이 급변하던 15세기에 이 정체 모를 책이 제작된 것은 천동설과 지동설이 첨예하게 대립하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린다는 사실과,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 튀코 브라헤 같은 기념비적 천문학자들이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였다는 경이적인 사건이 더해진 것이다. 급사했다고 알려진 당대 최고의 천문학자 브라헤가 사실은 암살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실재 도서 『천상의 음모(Heavenly Intrigue)』등 학계의 다양한 가설과 함께 물리학 · 천문학 지식으로 똘똘 뭉쳐져 탄탄하고 매력적인 구조의 소설로 만들어졌다.
가톨릭 예수회에 소속되어 인터넷 동호회 ‘보이니치 리스트’ 회원으로 활동하는 주인공은 청년신부 엑토르로 종교라는 ‘전통’ 아래서 활동하는 웹 시대의 ‘현대’ 인물이다. 중학교 물리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한편, 세계 곳곳의 동호회 회원들과 정보와 가설을 공유하는 ‘집단지성’으로서, 예수회 학교를 몰아내려는 시 당국의 정책에 대항해 학교 지하에 숨겨진 유물의 가치를 증명해 낼 것을 부탁하는 수도원장 때문에 이 문서의 현재적 의미를 추적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필사본을 둘러싼 예수회와 과학자들, 그리고 그 시대적 배경을 역추적함으로써 르네상스를 거쳐 큰 변화를 맞이한 시기에 벌어진 과학계와 종교계의 갈등을 현장감 있게 추적한다.
비밀을 감춘 자들에게서 진실을 밝히려는 주인공의 현란한 두뇌게임으로 더 박진감 넘치는『보이니치 코드』는 《워싱턴 포스트》로 하여금 스페인 신예작가를 세계적 대문호 움베르토 에코에 견주게 한 작품으로 근대와 현대, 과학과 종교, 역사와 철학의 범주를 넘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정답들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하면서 세상을 진일보시키는 새로운 가능성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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