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음 | 돋을새김 펴냄

자유론 (표현의 자유가 진보로 이어진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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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2.3

페이지

260쪽

상세 정보

돋을새김 푸른책장 23권. 19세기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적인 저서이며, 인간의 절대적 자유를 옹호한 자유주의의 고전이다. 개인이 누려야 할 양심의 자유, 사상과 언론의 자유, 행동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개인의 자유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국가 권력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으로 제한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저자는 법적인 강제나 사회적 압력을 통해 개인의 의사표현과 행동을 억압하려는 시도를 거부한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공리주의적 접근으로 자유의 가치를 입증한다. 특히 표현의 자유는 부분적인 제한일지라도 곧 전면적인 제한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무제한 허용되어야 사회가 진보할 수 있다고 밝힌다. 즉 다수가 따르는 의견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발언도 존중되어야 하며, 열려 있는 토론으로부터 진리를 찾아낼 때 비로소 인간과 사회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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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민

@yihakmin

사실 고전을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되고
이해가 되도 기억에 잘 안남는다
한줄기 개념이라도 머리에 남기려고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구나
다른사람들의 의견을 절대 무시하지않아야한다
아무리 잘못된 것같은 의견도
나의 발전,조직의 발전에 도움이된다.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음
돋을새김 펴냄

202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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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돋을새김 푸른책장 23권. 19세기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적인 저서이며, 인간의 절대적 자유를 옹호한 자유주의의 고전이다. 개인이 누려야 할 양심의 자유, 사상과 언론의 자유, 행동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개인의 자유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국가 권력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으로 제한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저자는 법적인 강제나 사회적 압력을 통해 개인의 의사표현과 행동을 억압하려는 시도를 거부한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공리주의적 접근으로 자유의 가치를 입증한다. 특히 표현의 자유는 부분적인 제한일지라도 곧 전면적인 제한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무제한 허용되어야 사회가 진보할 수 있다고 밝힌다. 즉 다수가 따르는 의견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발언도 존중되어야 하며, 열려 있는 토론으로부터 진리를 찾아낼 때 비로소 인간과 사회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의 절대적 자유를 옹호한 자유주의의 고전

19세기 영국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적인 저서이며, 자유주의의 고전이다. 저자 스스로 ‘개인의 자유를 옹호한 변론서’라고 밝힌 이 책은 개인이 누려야 할 양심의 자유, 사상과 언론의 자유, 행동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주장한다.
개인의 자유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며, 국가 권력이나 일반적인 도덕적 판단으로 제한할 수 없다고 선언한 이 책은 ‘인간이 누려야 할 최선의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한 철학적 실용서이다.
개인의 행복이야말로 사회를 진보로 이끄는 원천이기 때문에 다양한 인간들이 서로 대립하는 사회에서, 각각의 개별성들이 무수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자유를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누구나 절대적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밀은 종교에서 비롯된 ‘예의범절’이라는 윤리적 가치관이 개인을 엄격하게 억압하던 사회에 살았다. 당대의 사람들은 사회의 윤리적 풍조에 따른 도덕적 감시를 무의식 속에서조차 느끼지 않을 수 없었으며, 개인의 사적인 영역은 공공연히 침해당했다. 그러나 이러한 윤리적 가치관은 너무 막연하여 정의하기도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당대의 시대적 환경은 그것에 맞서 싸우기도 어려웠다.
그러나 밀은 지배적인 가치관에 순응하는 대신 개인의 생각과 행동의 독자성을 계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로 인한 다양성의 구현이야말로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개별성과 다양성이라는 새로운 가치관에 대한 믿음이 <<자유론>>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자서전을 통해 이 책의 집필 의도를, ‘인간과 사회에 있어 다양한 개성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 무수히 많은 상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완전한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는 믿음’이라고 밝힌다. 이러한 개별성에 대한 찬사와 관습적인 순종에 대한 무시가 자유론 전반에 펼쳐진다.
밀은 법적인 강제나 사회적 압력을 통해 개인의 의사표현과 행동을 억압하려는 시도를 거부한다. 어떤 사람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때만 그러한 강제력이 인정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공리주의적 접근으로 자유의 가치를 입증한다. 특히 표현의 자유는 부분적인 제한일지라도 곧 전면적인 제한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무제한 허용되어야 사회가 진보할 수 있다고 밝힌다. 즉 다수가 따르는 의견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발언도 존중되어야 하며, 열려 있는 토론으로부터 진리를 찾아낼 때 비로소 인간과 사회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 <<자유론>>이 전하는 메시지이다.

<<자유론>>의 구성

자유론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서론에서는 아무리 옳은 의견이라 할지라도 상대에게 강제할 수 없는 개인의 절대적 자유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 제2장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자유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설명한다. 다수의 대중 여론이든, 국가 권력이든, 종교적 교리이든 그 누구도 자신과 다른 의견을 억압하는 것은 자유에 대한 침해라고 말한다.
제3장에서는 각각의 인간이 가진 개별성의 가치를 논하며, 사회의 조직체인 개인의 독창성이 발현될 때 비로소 사회의 복리적 실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덧붙여 개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위험은 스스로 부담해야 하며, 그것이 타인에게 해를 미칠 때는 자유의 특권이 상실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제4장 개인에 대한 사회적 권한의 한계에서는 개인의 ‘절대적 자유’가 실제적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졌을 때 개별성의 권한이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좀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제5장 원리의 적용에서는 지금까지 논의한 자유의 원리를 도덕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적용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밀의 <<자유론>>은 이제 막 자유에 대한 개념이 움트고 있던 19세기의 유럽 사회에 지성적, 도덕적 성찰을 불러일으키며 충격과 반성을 낳게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자유론>>이 새롭게 읽히는 것은 이미 다양성을 갖춘 21세기의 사회에서도 여전히 밀의 생각이 유효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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