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이 넘으면 꼭 해야 할 것들

도지현 지음 | 새론북스 펴냄

스무살이 넘으면 꼭 해야 할 것들 (꿈을 꾸는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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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10

페이지

225쪽

상세 정보

인류의 절반인 여성들에게, 특히나 스무살이 넘어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를 책임지고 이 사회를 이끌어갈 위치에 서게 될 여성들에게 반드시 이 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할 것들과 반드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써내려간 책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출발선에 선 스무 살이 넘으면 꼭 해야 할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찾고 정리하고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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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를 가장 혼돈에 빠뜨렸던 만화를 말하라면 단연 『오즈의 마법사』다. 사자는 왜 용기가 없으며, 지능이 뭐길래 허수아비는, 그게 그토록 갖고 싶을까. 심장이 없어도 잘만 걸어다니고 살고 있으면서 양철나뭇꾼은 왜 심장이 갖고 싶을까. 그러나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명확히 몰랐던 그 시절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눈물범벅이 되게 했다.

그렇게 까맣게 잊고 살던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떠올리게 한 것은 『위키드』때문이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앞선 이야기로 알려진 『위키드』가 소위 대박을 터트리며 『오즈의 마법사』까지 덩달아 급부상했던 것. 덕분에 우리아이도 『위키드』와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싶어하여 동화로 수십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동화책을 읽던 아이가 내게 묻는다. “엄마, 그런데 왜 갑자기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되었어?”그때서야 느꼈다.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만화 혹은 아이들이 읽기 좋게 간추려진 동화로 만나다보니 진짜 매력을 만나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고.

우리는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만, 진짜 『오즈의 마법사』를 알지는 못했던 건 아닐까.

마음시선에서 퍼플에디션으로 출간된 『오즈의 마법사』는 “농축액 오즈의 마법사”가 아닌, “완벽한 서사의 오즈의 마법사”다. 그래서 뜬금없이 심장이나 마음을 찾아 떠나지도 않고, 갑자기 용기를 얻지도 않는다. 한걸음한걸음 부지런히 걸어 왜 그것을 가지고 싶어했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희생이 따르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말이다. 사실 삶은 대충 살아도 살아는 진다.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나의 심장이 부끄럽지 않게 뛰고, 하루하루를 제대로 살아내리라는 용기를 내야만 “제대로”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하지는 않아도 여느짐승만큼은 용감해진것같아.
나역시 아주 흡족해.


새 마음을 얻어서 무척기뻐.
정말이지 그게 내가 세상에서 바랐던 단 한가지였거든.


너한테는 두뇌가 필요없어. 너는 날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있으니까.
너는 이 세상에 오래살면 살수록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될거야.


분명 어린시절에도 만났던 저 문장들. 특별할 것도 없는 저 문장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니, 결코 쉽지않은 문장이었음을 깨닫는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내는 것. 나의 지식을 타인을 위해 쓰는 것. 경험으로 차곡차곡 배워가는 것. 생각해보니 그들이 바란 것들은 결코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무던히 노력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래서 이 보랏빛 책이 더욱 보석처럼 느껴진다. 마흔의 나는, 과연 진짜 용기와 진짜 지식과 진짜 마음을 가졌는가 하고.

솔직히 그저 예뻐서, 『오즈의 마법사』가 탐이 나기도 했었다. 마음이 홀릴만큼 예쁜 보라색에 고전느낌 팍팍나는 일러스트까지. 그러나 『오즈의 마법사』 퍼플에디션은 단순히 예쁨을 넘어 최적의 몰입을 주는 번역과 배열 등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제대로 느끼게 하는 시간을 선물해주었다.

긴 여름밤,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 부디 당신만의 오즈를 여행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당신 안의 용기를 잃은 순간, 지식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순간, 마음을 닫아버렸던 순간들을 찾아 안아주고, 응원해줄 수 있기를.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글린다는, 바로 당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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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류의 절반인 여성들에게, 특히나 스무살이 넘어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를 책임지고 이 사회를 이끌어갈 위치에 서게 될 여성들에게 반드시 이 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할 것들과 반드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써내려간 책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출발선에 선 스무 살이 넘으면 꼭 해야 할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찾고 정리하고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여자의 변신은 자유를 향해 있다! 이제 시작이다!

현실적으로 지금은 여성들에게 열린 사회이다. 옛날처럼 남자들의 들러리도 아니고 사회의 제도나 제약에 밀려나 있지도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도리어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밀려 남성들의 권익을 주장하는 소리가 나오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성들은 사회의 제약을 받고 남자들에게 밀려나 있는 것도 현실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 책은 인류의 절반인 여성들에게, 특히나 스무살이 넘어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를 책임지고 이 사회를 이끌어갈 위치에 서게 될 여성들에게 반드시 이 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할 것들과 반드시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써내려간 책이다.
어느 시대나 항상 현실은 젊은이들에게 녹록치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지금의 현실도 마찬가지다. 대학의 문은 여전히 높고, 취업난은 바늘구멍처럼 보이지도 않으며, 간신히 취직을 해도 사회에서의 수많은 차별은 여전히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 더구나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령화사회이다 보니 미래조차 밝지가 않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무장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무장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바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나의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묻고 찾고 대답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연습해야 하며,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열릴 때까지 도전하는 것이다.
스무 살!
꿈과 사랑, 도전과 용기, 그리고 희망의 나이이다. 누구에게나 오는 스무 살이지만 이때부터 어떤 자세로 어떤 삶을 지향하느냐에 따라 삼십 대, 사십 대, 그리고 노년의 모습이 정해질 것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출발선에 선 스무 살이 넘으면 꼭 해야 할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찾고 정리하고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데 발판이 될 것이다.

젊은은 용광로와 같고, 열정은 활화산과 같고, 꿈꾸는 모습은 무한한 아름다움이다. 스무 살을 넘은 여자들에게 이 세상은 자신의 재능을 불태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신세계이다. 결코 작은 울타리 안에 스스로를 가둬놓고 시선만 바깥으로 두는 자세를 떨쳐버리고 문을 열고 나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기를 바란다.

■ 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

▶ 연인 & 인간 관계
남자가 인생의 전부일 수는 없다.
결혼 역시 내 삶을 100% 충족시키는 안식처는 아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다.
단,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나라 할지라도
사람 없이 성공할 수 없고 사람 없이 살아갈 수 없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한다 할지라도
내 주변에는 늘 친구이자 선배이자 스승인 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공부보다도 일보다도 더 힘든 것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과 좋은 인관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다.

▶ 경제 & 자기 관리
오늘 내가 먹고 싶은 식사를 하고 계절에 맞는 새 옷을 사고
가까운 누군가의 생일에 선물을 하고 여행을 위해 저축을 하는 생활은 현실이다.
현실 세계에서 돈이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계 유지는 물론이고 내가 원하는 것 즐기고 싶은 것을 가능케 해준다.
하지만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며 행복의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다.
없으면 불편하기에 필요한 만큼의 적당한 돈은 있어야 한다.
그것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나 스스로가 일하고 땀 흘려 만들어야 한다.
돈 못지않게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다.
내가 나를 위해 필요한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누구든 나에게 이것을 강요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내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자 나를 가꾸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 일 & 프로페셔널리스트
일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늘 곁에 따라붙는 영원한 테마다.
10년이고 30년이고 우리는 일을 해야 한다.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어차피 해야 될 일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그리고 프로가 되어야 한다. 직종은 상관없다. 일에 성별이란 필요 없다.
내가 전문가가 되어 인류와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한 분야에서 한 몫을 당당히 해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 머리말

능력과 열정,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스무 살이 넘으면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곳이 학교든 사회든 또는 새로운 삶을 위한 준비를 하든 스무 살이 넘으면 지금까지와의 삶과는 다른 세상을 만날 것이다. 지금까지 받아왔던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를 벗어나 허허벌판에 홀로 서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스스로 정해야 한다.
우리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여성들에게 수많은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이제는 ‘여자’라는 이유로 보호받기보다 한 사람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목표를 세우고 그 일을 해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재능과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고 디자인하면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씨앗부터 심어야 한다. 단단하고 알찬 씨앗을 마음속 깊은 곳에 심고 재능을 더하고 열정을 다해서 도전해 나가면 어느새 씨앗은 싹을 틔우고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21세기 초 대한민국은 여성대통령의 취임 그 하나만으로도 역사에 오래 남을 그야말로 놀라우면서도 신나는 일을 만들어 놓았다.
과거에 입버릇처럼 하던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라는 말은 이제 구시대의 유물 같은 것이다. 여성이기에 누구의 눈치 볼 일도 없고 ‘홍일점’ 이라는 수식어도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일이다. 우리 시대는 여성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도전과 열정을 요구한다. 자신이 지닌 끼와 능력을 한껏 발휘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속에서 인생을 즐겁고 신나게 살아가면 그것이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길이다.
우리 시대 젊은 여성들은 자신 있게 당당하게 인생을 디자인해 나가겠다는 의욕이 누구에게나 넘쳐난다. 다만 20대, 30대라는 나이는 세상을 속속들이 알기에는 경험해야 할 것, 준비해야 할 것, 또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이 많은 시기다. 특히 개성이 강한 현대 여성들의 경우 때로는 자신의 능력과 열정이 너무 넘쳐나서 자칫 자신도 모르고 실수나 오류를 범하는 일이 발생한다. 심지어는 일상생활에서든 직장생활에서든 말 한 마디, 표정 하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후회를 하는 일도 생겨난다. 좋은 직장을 찾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성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자기 관리이며, 모든 것은 자기 관리로부터 시작된다.
인생의 우등생이란 없다. 다만 우리는 인생 후배들의 벤치마킹 선배가 될 수 있을 정도의 멋진 삶은 살아야 하지 않을까?



▶ 여가 & 생활 패턴
아무리 일이 좋다 한들 돈이 펑펑 쏟아진다 한들
휴식 없이 일만 하며 살 수 있을까?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재충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휴식과 건강관리가 필수다.
또한 자신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것을 찾아
그 속에 취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같은 시간을 쉬더라도 알차게 활용하고
같은 곳으로 여행을 가더라도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여가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건강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일외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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