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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3.15
페이지
476쪽
상세 정보
시드니 셀던의 장편소설. 어느 날, 자본금만 100억 달러인 전 세계 30여 개국에 자회사를 거느린 거대한 회사의 총수인 아버지 샘 로페가 의문사를 한다. 그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24세 외동딸 엘리자베스가 회사를 물려받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고, 돌발적인 살인의 함정, 주식 공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속 싸움, 시니컬한 러브신 속에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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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시드니 셀던의 장편소설. 어느 날, 자본금만 100억 달러인 전 세계 30여 개국에 자회사를 거느린 거대한 회사의 총수인 아버지 샘 로페가 의문사를 한다. 그가 불의의 사고로 죽자 24세 외동딸 엘리자베스가 회사를 물려받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고, 돌발적인 살인의 함정, 주식 공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상속 싸움, 시니컬한 러브신 속에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책 소개
“피를 얼어붙게 만들고, 미스터리로 가득차고, 사납게 몰아치고, 이국적이고, 대담하고, 음모에 넘치고,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고, 속도감 있고, 휘황찬란한 스토리가 전개되고, 매혹에 넘치고, 뛰어난, 위기일발의 소설이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주요 매스컴들이 12개의 형용사로 격찬하다!
범인은 언제나 가장 곁에서 따뜻하게 보살피는 등잔 밑의 사람이다. 그리고 철저히 자기를 숨긴다. 과연 이 소설도 추리소설의 이 같은 몇 가지 유형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인생도 이와 같은 걸까? 셀던은 이 소설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 어쩌면 단순한 전개를 통해 선과 악의 대결, 아니 선 속의 선의 대결, 악 속의 악의 대결을 낱낱이 드러내며 그 결말을 향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 소설에 나오는 배경인 뉴욕, 런던, 파리, 로마, 취리히, 리오 등의 도시는 중요하지 않다. 한 기업이 탄생하기까지, 그리고 그 기업을 지켜내려는 한 가문의 이야기가 거대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셀던은 독자들의 호기심에 가장 근접한 곳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밀함 속에 사건을 전개해 나간다. 거기서 만나는 사랑과 행운, 돌발적인 사건들, 인간의 양면성, 어쩔 수 없는 혈통에로의 굴복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치밀한 구조로의 완성을 향해 치닫는다.
용의자가 없는 반복적인 살인사건은 긴장과 불안을 유발시키며, 우연을 가장한 운명적인 이야기들은 극적인 스릴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장치이다. 그러한 얽힘 속에서 인간은 인생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그런 이유에서 사건 하나하나는 모두 의미심장하다.
거대 기업 '로페 앤드 선즈'가 탄생하기까지 창업자인 새뮤얼 로페의 숨겨진 이야기가 한 권의 노트 속에서 발견된다. 손녀인 엘리자베스는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 가운데, 어느 날 아버지인 샘 로페가 의문사를 하게 된다. 노트의 극비사항이라는 단서를 움켜쥔 채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기업의 운명을 앞에 두고 엘리자베스는 고민한다. 아버지 대신 맡게 된 기업 '로페 앤드 선즈', 이사들은 주식 매각의 압박에 수위를 높여가고, 그에 앞서 엘리자베스에게 알아야 할 것들, 파헤쳐야 할 의문점들이 속속 드러난다. 그리고 주주들을 둘러싼 이상한 기류 속에서 엘리자베스의 고민과 갈등은 계속된다.
결국 한 사람씩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엘리자베스의 목숨마저 호시탐탐 노리는 누군가가 그녀의 주변을 맴돌게 되는데……. 기업의 운명을 앞에 놓고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보이지 않는 싸움은 계속되고, 엘리자베스는 마침내 목숨을 거는 일대 사건 앞에 봉착하게 된다. 미모의 상속녀 엘리자베스와 그녀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 그리고 로맨스가 달콤한 마약처럼 빠져들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섹스마저 어긋나는 인생, 화면은 또 다른 화면을 보여준다. 가짜 섹스 속에서 진짜로 죽어가는 여자, 셀던은 남루한 인간의 속성을 남발하는가? 아니면 가장 화려한 죽음을 죽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화면 밖의 삶은 진실한 것인가? 의문은 독자들 각자의 몫이지만……. 인생은 위기이며 기회이자 선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해준다.
주식공개를 독촉하는 이사들 가운데 범인은 과연 존재하는지, 스릴과 서스펜스가 잇달아 일어나며 이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한다.
‘뉴욕타임스’에서 3개월 이상 1위를 차지했으며 즉시 영화화되었고,
전 세계에 번역되어 1천만 부 이상 판매, 세계 최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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