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여행

최갑수 지음 | 꿈의지도 펴냄

당신에게, 여행 (최갑수 빈티지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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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7.8

페이지

360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다가올 앞날이 막막하기만 할 때
위로와 추억이 담긴 일상 속 여행

마음에 꼭 담아두고 싶은 우리나라 감성여행지 99곳에 대한 최갑수 작가의 트래블 에세이. 낡고, 손때 묻은, 아련한 그리움이 흐르는 여행지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빈티지풍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그는 유독 열혈 독자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낡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바라보는 그의 감성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낡고 구석진 곳에 담긴 풍경. 그 풍경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 독자들이 닮고 싶고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그런 풍경을 찾아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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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 담아두고 싶은 우리나라 감성여행지 99곳에 대한 최갑수 작가의 트래블 에세이. 낡고, 손때 묻은, 아련한 그리움이 흐르는 여행지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빈티지풍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그는 유독 열혈 독자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낡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바라보는 그의 감성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낡고 구석진 곳에 담긴 풍경. 그 풍경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 독자들이 닮고 싶고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그런 풍경을 찾아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모든 순간이 여행이며,
우리의 모든 추억은 찬란하다!
위로와 추억을 말하는 최갑수식 감성여행의 힘!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그는 유독 열혈 독자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낡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바라보는 그의 감성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낡고 구석진 곳에 오롯이 담긴 풍경. 그 풍경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 독자들이 닮고 싶고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그런 풍경을 찾아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사람을 위로해주는 풍경,
그 풍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나는 풍경이 사람을 위로해준다고 믿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나 누군가의 거짓말 때문에 마음을 다쳤을 때, 우리를 위로하는 건 풍경이다. 힘들고 지쳤을 때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풍경이 지닌 이런 힘을 알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일은 좋은 음악을 듣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당신과 다투었을 때. 그래서 나나 당신이나 낙담하고 있을 때 나는 당신을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으로 데려갔던 것 같다. 낙조 아래에서 나는 당신의 손을 슬며시 잡았고 우리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왔던 것 같다.
-태안 꽃지해변 ‘다친 마음을 위로하는 따스한 노을’ 중에서-

삶의 회오리를 만나 휘청거릴 때나 티격태격 서로의 마음을 할퀴게 될 때. 피하거나 묻어둔 채로 또 살아가다 보면 늘 상처가 덧나게 마련이다. 그 때 그 때 위로받고, 화해하고, 제대로 매듭짓고 넘어가기에 여행만큼 좋은 게 없다. 돈보다, 공부보다 여행이 답이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는 굳은 마음도 스르르 녹아내리니까. 작가는 마음의 빗장을 마법처럼 풀어주는 풍경을 아낌없이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꼭꼭 숨겨두었던 곳까지 다 알려줄 테니, 이젠 떠나라고. 망설이다 또 맥없이 주저앉지 말고 제발 문밖을 나서라고 손을 잡아끈다.
세상 다 알도록 유명한 곳인데도 나만 몰랐던 그곳, 세상 아무도 몰라서 나도 당연히 몰랐던 그곳. 그곳에 가면 어떤 감성 돋는 풍경이 가득한지, <당신에게, 여행>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의 여행지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다 똑같아 보이는 바다도, 노을도
최갑수 작가의 카메라에 담으면 특별해 진다.
감각적인 사진으로 소개하는 우리나라의 감성여행지 99곳


가장 빛나는 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바램. 그것 때문에 사진이 발명된 게 아닐까? 여행에서 사진이 빠질 수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낯선 곳에서 보고, 느낀 감동까지, 최갑수 작가의 사진들은 담아내고 있다. 같은 곳에 갔었어도 순간적으로 놓치고 보지 못한 것까지, 그의 사진은 고스란히 되살린다. 빛바랜 옛날 사진에서나 느낄 수 있는 따뜻함, 정겨움이 사색의 힘을 불러일으킨다. ‘아, 그래! 맞다. 거기에 가면 이런 풍경이 있었지. 내가 잊고 지낸 것들이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거기에 있을 거야.’ 이런 생각이 들게 한다. 그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그래서 특별하다. 그렇게 채운 99곳의 이야기, 99곳의 풍경을 한 손에 다 쥘 수 있다는 건 아주 특별한 행운이다.

작고 소소한 팁,
그러나 최고의 여행을 만드는 보물 같은 정보


<당신에게, 여행>이 빛나는 것은 국내 여행지 99곳에 대한 저자의 감상이 담긴 에세이와 함께 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준다는 것이다. 이 여행정보는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북에 담긴 뻔한 정보가 아니다. 언제, 어디를, 어떻게 가야 최갑수식 여행풍경을 만날 수 있는지 살짝 귀띔해주는 보물 같은 팁이다. 이 정보들은 저자가 제 집처럼 여행지를 드나들면서, 풍부한 여행경험을 통해 얻어낸 것이다. 특히, 여행은 타이밍이란 말이 있듯이, 저자는 언제 가야 그 풍경과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 귀띔해 준다. 어떤 여행정보는 아주 소소하다. 그러나 그 소소한 팁이 사실은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독자들은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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