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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세상에서 (루타 서페티스 장편소설)
루타 서페티스 지음
문학동네
 펴냄
13,8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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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쪽 | 2013-04-19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리투아니아계 미국 작가 루타 서페티스의 첫 장편소설. 20세기 현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이자 오랜 세월 드러나지 않았던 시베리아 강제노동수용소의 실상을 그린 작품이다. 스탈린의 공포정치와 그 잔학행위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만큼이나 인간성이라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엄청난 사건이었다.<BR> <BR> 사망자만 2천만 명이 넘었고, 발트 3국인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경우 소비에트의 인종청소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잃었다. 하지만 1990년 소련이 붕괴하고 세 나라가 독립국가로 지도상에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 반세기가 넘도록 이러한 역사는 침묵에 싸여 있었다. <BR> <BR> 루타 서페티스는 스탈린이 발트 3국에서 인종청소를 단행하기 직전 고국을 탈출한 할아버지의 실화를 접하고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자료 조사차 리투아니아를 찾은 서페티스는 살아남은 친척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면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은 물론 여전히 두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입을 열기를 주저하는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되찾아주고 싶다는 열망을 품었고, 2011년 <회색 세상에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BR> <BR> 열다섯 살 소녀의 눈을 통해 충격적인 역사적 사실을 담담하고 서정적인 필치로 그려낸 이 책은 전 세계 40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미국 어린이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협회가 수여하는 '골든 카이트 상'을 수상했다. 또한 퍼블리셔스 위클리, 월스트리트 저널, 커커스 등 각종 매체와 미국과 영국 아마존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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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둑들과 매춘부들 013
지도와 뱀 153
얼음과 재 343
에필로그 468

작가의 말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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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루타 서페티스
1967년 미국 미시건 주에서 리투아니아 이민자의 손녀로 태어났다. 힐스데일 칼리지에서 오페라를 공부하다가 전공을 바꿔 유럽에서 국제금융을 공부했다. 졸업 이 주 만에 불현듯 인생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음악 산업에 종사했다. 십오 년 후에는 테네시로 과감하게 삶의 터전을 옮겼다. 이후에도 음악 관련 일을 하면서 테네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여유로운 삶의 속도에 동화되어 살았다. 여행을 즐겨 지금까지 6대륙 42개국을 다녔다. 2011년 첫 장편소설 『회색 세상에서』를 발표했다. 스탈린이 발트 3국에서 인종청소를 단행하기 직전 리투아니아를 탈출한 할아버지의 실화를 접하고, 무려 2천만 명이 희생됐지만 반세기가 넘도록 여전히 침묵에 싸인 역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충격적인 역사적 사실을 담담하고 서정적인 필치로 그려낸 이 책은 전세계 40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퍼블리셔스 위클리, 월스트리트 저널 등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혔다. 2013년 두번째 장편소설 『아웃 오브 이지Out of Easy』가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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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Lucy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사람 목숨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그 날 아침, 내 동생은 회중시계 하나 값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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