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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순이 언니
공지영 지음
푸른숲
 펴냄
8,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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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쪽 | 2004-09-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작가의 고향인 서울 아현동 언저리를 배경으로 이제 막 다섯 살이 된 '짱아'가 식모인 '봉순이 언니'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삶에 눈떠가는 과정을 놀라운 기억력으로 촘촘하게 복원해낸 소설이다. <BR> <BR> 60∼70년대 고도 성장의 뒷골목에서 한없이 짓이겨지고 추락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낙관을 버리지 않는 '봉순이 언니'의 삶을 반성 어린 눈길로 감싸안으며 그 속에서 끝끝내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의 씨앗을 건져올리는 작가의 붓끝은 이 소설에서도 아름답게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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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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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김선경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언니는 내 뺨을 열심히 닦아주었다.하지만 그 아이들이 내게 던졌던 말은 마음에 걸려 닦아지지 않았다.' 나이 들어가면서 따뜻한 존재로 위로를 주던 언니의 존재는 지우고 싶고 숨기고 싶은 존재로 변했다. 결국 그들의 시간에는 때 묻은 인간과 안쓰러운 인간만이 남았다. 2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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