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 레드박스 펴냄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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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4.18

페이지

400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과거 #사랑 #현재 #후회

상세 정보

작가 비프케 로렌츠의 대표작. 29살의 왈가닥 아가씨 찰리는 과거에 저지른 실수 때문에 후회가 많다. 절친의 남자 친구와 실수로 잠자리를 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한 자신을 스스로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뿐이 아니다. 쌍둥이가 있는 유부남을 사귄 적도 있으며, 술에 취해 원나잇스탠드를 하고 나서 그 다음 날 아침에 죄책감에 시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자신은 부모님 몰래 대학을 때려치우고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근근이 살고 있는데 대기업에 입사해서 잘나가는 동창들을 보면 기분이 몹시도 우울하다. 절친으로부터 절교 선언을 들은 것도 충격인데, 설상가상으로 첫사랑 모리츠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는 이렇듯 실패한 인생으로 힘겨워하는 여자가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소설이다.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약 10년 동안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의 힘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상상력과 재미가 가득한 서사에 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쾌락주의자, 찰리는 속물적이지만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가식을 모르기에 동질감과 휴머니즘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런 캐릭터이다.

독일의 유명한 문학 사이트 「literature.de」는 이 작품에 대해 '재미와 감동, 개성과 흡입력을 모두 갖춘 명작!'이라 호평했으며 문학잡지 「아우디막스」는 '비프케 로렌츠는 닉 혼비보다 재미있게 소설을 쓸 줄 아는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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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8

두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두드

@doodeu

20230527 미스터리 작가가 쓴 힐링 소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특정 과거를 지워서 새인생을 살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주위 인물을 돌아본다는 내용으로 대부분의 스토리가 예상 가능해서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음. 미스터리가 아니어서 실망했고, 스토리도 전형적이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하진 않았음. 다만 여성 캐랙터가 매력적이었고, 중간중간 등장한 음악들이 절묘하게 상황을 잘 표현해주어 그나마 볼만했음.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레드박스 펴냄

2023년 5월 27일
0
팬더쌤님의 프로필 이미지

팬더쌤

@paendeossaem

흡입력잇다. 몇시간만에 다 읽을 정도로 술술 읽힌다.
찰리의 삶이 왜..저러고 사는걸까..하는 한심함도 느껴지지만, 또 어딘가에사 다른 ‘나’가 그렇게 살고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평행우주같은 소설.

난 어떤 과거를 지우고 싶을까?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레드박스 펴냄

👍 떠나고 싶을 때 추천!
2020년 8월 9일
0
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rin8gas

가끔 과거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생각으로 힘들어한다.
그렇지만 그 선택도 현재를 이루는 일부이다.
'내 인생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의미가 있다.'

사건이 나오기 전 서론이 길었다.
그만 읽을까 싶었지만 참고 읽어나갔다.
두꺼운 책을 시도하고 끝까지 읽었다는 데에 만족한다.

훨씬 판타지스러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현실 공감을 이끌어냈지만 아쉬움도 남은 책이였다.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비프케 로렌츠 지음
레드박스 펴냄

2019년 8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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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작가 비프케 로렌츠의 대표작. 29살의 왈가닥 아가씨 찰리는 과거에 저지른 실수 때문에 후회가 많다. 절친의 남자 친구와 실수로 잠자리를 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한 자신을 스스로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뿐이 아니다. 쌍둥이가 있는 유부남을 사귄 적도 있으며, 술에 취해 원나잇스탠드를 하고 나서 그 다음 날 아침에 죄책감에 시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자신은 부모님 몰래 대학을 때려치우고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근근이 살고 있는데 대기업에 입사해서 잘나가는 동창들을 보면 기분이 몹시도 우울하다. 절친으로부터 절교 선언을 들은 것도 충격인데, 설상가상으로 첫사랑 모리츠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는 이렇듯 실패한 인생으로 힘겨워하는 여자가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소설이다.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약 10년 동안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의 힘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상상력과 재미가 가득한 서사에 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쾌락주의자, 찰리는 속물적이지만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가식을 모르기에 동질감과 휴머니즘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런 캐릭터이다.

독일의 유명한 문학 사이트 「literature.de」는 이 작품에 대해 '재미와 감동, 개성과 흡입력을 모두 갖춘 명작!'이라 호평했으며 문학잡지 「아우디막스」는 '비프케 로렌츠는 닉 혼비보다 재미있게 소설을 쓸 줄 아는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입소문만으로 10년 동안 스테디셀러가 된 소설★★
지금과 다른 내가 되고 싶어 !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사건 Worst 5

Worst 1. 옆집에 사는 나의 절친, 줄리의 남친 다비드와 잔 일.
Worst 2. 유부남과 사귄 일. 그 남자한테는 애도 있었다. 그것도 쌍둥이.
Worst 3. 운전면허 시험 도중 속도 측정 장치를 들이받고 도망쳤던 일.
Worst 4. 완전 취해서 자전거 타고 가다 넘어졌는데, 출동한 경찰한테 반항한 일(“뭘 봐! 이 멍청한 짭새 새끼야!”).
Worst 5. 어떤 남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일(그 남자가 내 몸을 더듬어서 그랬다. 그런데 그 술집은 그날 이후 나를 출입 금지시켰다).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의 인생 대전환 프로젝트
29살의 왈가닥 아가씨 찰리는 과거에 저지른 실수 때문에 후회가 많다. 절친의 남자 친구와 실수로 잠자리를 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한 자신을 스스로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뿐이 아니다. 쌍둥이가 있는 유부남를 사귄 적도 있으며, 술에 취해 원나잇스탠드를 하고 나서 그다음 날 아침에 죄책감에 시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자신은 부모님 몰래 대학을 때려치우고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근근이 살고 있는데 대기업에 입사해서 잘나가는 동창들을 보면 기분이 몹시도 우울하다. 절친으로부터 절교 선언을 들은 것도 충격인데, 설상가상으로 첫사랑 모리츠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는 이렇듯 실패한 인생으로 힘겨워하는 여자가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소설이다.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약 10년 동안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의 힘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상상력과 재미가 가득한 서사에 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쾌락주의자, 찰리는 속물적이지만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가식을 모르기에 동질감과 휴머니즘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런 캐릭터이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에서 몇 번은 후회막급한 실수를 저지르고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찰리의 좌충우돌 실패담에 어느새 감정이입하여 함께 울고 웃게 된다.
서사를 이끌고 나가는 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과거를 지워주는 헤드헌팅 회사’는 이 소설을 읽는 가장 큰 재미이다. 얼핏 보면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 <이터널 션샤인>(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 2005년)에 등장하는 (뇌에서 특정한 과거를 지워주는) 회사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이 소설은 설정이 더욱 재미있다. 지우고 싶은 과거를 CD에 담아 사고판다는 독특한 상황 전개로 여러 인물들의 인생이 뒤죽박죽으로 겹치면서 이야기가 한층 흥미진진해진 것이다. 독자들은 과연 주인공이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가 궁금하여 끝까지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독일의 유명한 문학 사이트 는 이 작품에 대해 ‘재미와 감동, 개성과 흡입력을 모두 갖춘 명작!’이라 호평했으며 문학잡지 <아우디막스>는 ‘비프케 로렌츠는 닉 혼비보다 재미있게 소설을 쓸 줄 아는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가치가 있다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는 단숨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머소설이지만 문학의 궁극적 역할인 ‘위로와 성찰’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성인의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작가만의 독특한 설정과 문체로 비범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실수들은 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니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진다. 오늘도 자신의 인생이 구질구질하다며 짓눌려 살고 있는 사람들, 특히 주인공 찰리처럼 변변치 못한 스펙에 좌절하며 살아가는 소위 ‘88만원 세대’의 청춘들에게 이 소설은 많은 공감과 위안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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