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1

이우혁 지음 | 들녘 펴냄

퇴마록 1 (혼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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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1995.4.1

페이지

278쪽

상세 정보

1993년 여름, 하이텔에 엔지니어 출신인 이우혁이 글을 띄우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본격 통신문학의 효시. 500만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여름에는 영화화되어 상당한 흥행성적을 올렸다. 인간의 영적, 정신적 세계를 지배하여 사회를 혼란과 범죄의 온상으로 몰아가는 악한 마귀들을 신부를 비롯한 4인의 퇴마사들이 격퇴해나간다는 판타스틱한 내용이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설과 현실, 사람과 귀신의 영역을 파격적으로 해체하며 전개해 나아가는 스토리가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사제의 길을 걸으려다 교리에 어긋난 행동으로 파문당한 박윤규 신부, 여동생을 귀신에 잃고 복수를 꿈꾸다 기혈이 잘못돌아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기인들을 만나 무예의 정수를 체득한 파이터 이현암, 사람과 귀신의 마음을 읽어내는 데 탁월한 고아소년 장준후, 고고학을 전공한 20대 초중반의 여성 현승희가 4인의 퇴마사다.

우리 전설과 이야기를 휴머니즘을 토대로 끌어간 것이 1부(국내편)의 특징이라면, 2부(세계편)는 힘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특이한 힘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그 힘 때문에 주위로부터 격리 또는 소외당한 사람들을 모아 세계를 전복시키고자 하는 악의 집단과 퇴마사들과의 투쟁이 그려진다.

3부(혼세편)는 어느 집단이 믿고 있는 선한 신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회적 침탈로 나타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명치 않은 종교관, 신관 때문에 혼란을 겪는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귀신과 영계를 넘나드는 이야기 소재가 기괴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나름대로의 극적 리얼리티와 강렬한 휴머니즘이 결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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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고 공부해가며 생각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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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내아이들의 타고난 뇌성향이 무엇인지 점점 뚜렷이 발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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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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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홉 단편은 오래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지금 사회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이 든다.

🧐 평온해 보이는 일상, 안정된 관계, 효율과 성공을 중시하는 삶 뒤편에 숨겨진 침묵과 고독, 억눌린 욕망이 그대로 살아 있다.

😳 당시 러시아 사회가 품던 모순과 오늘날 도시가 품은 풍경 사이에는 놀라울 만큼 닮은 점이 많다.

☝️ 그래서 이 책은 고전이지만, 지금 삶을 비추는 거울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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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의 기만성과 타인의 고통 (이면의 진실)

🔹️ ​침묵하는 불행 위에 세워진 행복: 행복한 사람들이 평온할 수 있는 이유는 불행한 사람들이 묵묵히 짐을 짊어지고 침묵하기 때문이라는 서늘한 통찰을 보여준다.

🔹️ ​보이지 않는 통계의 고발: 겉으로는 고요하고 평안해 보이지만, 그 뒤에서는 정신적 고통, 알코올 중독, 아이들의 영양실조 같은 비극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을 '말 없는 통계'가 증명하고 있다.

.
​2️⃣ 자유를 향한 갈망과 도시적 삶의 한계

🔹️ ​자유로운 삶에 대한 회귀: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과 벗하며 보낸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 자유로운 생활에 마음이 끌리게 되며, 이는 도시 생활과 양립하기 어려운 본질적인 갈망이다.

🔹️ ​대지에 대한 애정: 우리가 나고 자란 대지에 대해 느끼는 깊은 애정은 위대함이나 아름다움 이상의 본능적인 연결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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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의 실존적 결단과 차원 높은 판단

🔹️ ​허울뿐인 방해물들의 자각: 사랑을 방해하던 세속적인 조건들이 고통스러운 이별의 순간에는 얼마나 부질없고 거짓된 것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 ​판단을 넘어선 사랑: 사랑을 할 때는 행복이나 불행, 선악 같은 이분법적 판단보다 더 차원 높은 것에 토대를 두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바에는 아예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실존적 깨달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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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삶의 허무와 실존적 용기

🔹️ ​죽음 앞의 경제학: 평생을 이익과 손해로 계산하며 살던 인간이 죽음 직전에야 삶 자체가 거대한 '손해'였음을 깨닫는 비극을 다룬다.

🔹️ ​소통의 부재와 고독: 거대한 슬픔(자식의 죽음 등)을 겪어도 누구 하나 귀 기울여주지 않는 사회적 냉담함 속에서의 처절한 고독을 묘사한다.

🔹️ ​위선에 대한 거부: 빵 한 조각이나 지위를 위해 거짓에 미소 짓는 삶을 경멸하며,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도덕적 각성을 촉구한다.

.
🎯 마무리

🔹️ 이 단편선은 독서 경험을 넘어 삶 태도를 점검하게 만든다.

🔹️ 우리는 편안함과 타협하며 살고 있지 않은지, 침묵 뒤편 고통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지, 자유와 사랑 앞에서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굴고 있지 않은지를 묻는다.

🔹️ 이런 질문을 반복하며 읽는 과정은 사고를 깊게 하고 삶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으로 이어진다.

🔹️ 책장을 덮고 나면 조금 더 정직한 눈으로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게 된다.

체홉 명작 단편선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작가와비평 펴냄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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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여름, 하이텔에 엔지니어 출신인 이우혁이 글을 띄우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본격 통신문학의 효시. 500만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여름에는 영화화되어 상당한 흥행성적을 올렸다. 인간의 영적, 정신적 세계를 지배하여 사회를 혼란과 범죄의 온상으로 몰아가는 악한 마귀들을 신부를 비롯한 4인의 퇴마사들이 격퇴해나간다는 판타스틱한 내용이다.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설과 현실, 사람과 귀신의 영역을 파격적으로 해체하며 전개해 나아가는 스토리가 독자들을 몰입시킨다.

사제의 길을 걸으려다 교리에 어긋난 행동으로 파문당한 박윤규 신부, 여동생을 귀신에 잃고 복수를 꿈꾸다 기혈이 잘못돌아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기인들을 만나 무예의 정수를 체득한 파이터 이현암, 사람과 귀신의 마음을 읽어내는 데 탁월한 고아소년 장준후, 고고학을 전공한 20대 초중반의 여성 현승희가 4인의 퇴마사다.

우리 전설과 이야기를 휴머니즘을 토대로 끌어간 것이 1부(국내편)의 특징이라면, 2부(세계편)는 힘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특이한 힘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그 힘 때문에 주위로부터 격리 또는 소외당한 사람들을 모아 세계를 전복시키고자 하는 악의 집단과 퇴마사들과의 투쟁이 그려진다.

3부(혼세편)는 어느 집단이 믿고 있는 선한 신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회적 침탈로 나타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명치 않은 종교관, 신관 때문에 혼란을 겪는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귀신과 영계를 넘나드는 이야기 소재가 기괴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나름대로의 극적 리얼리티와 강렬한 휴머니즘이 결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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