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대화법 78 1

이정숙 지음 | 나무생각 펴냄

유쾌한 대화법 7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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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4.6.18

페이지

238쪽

상세 정보

유쾌한 대화는 따뜻한 만남과 어울림의 기쁨을 누리게 해준다. 그러나 우리는 대화 방법이 서툴러 말을 잘못해 놓고는 "그 말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 "내가 그렇게 말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라며 후회한다. 그러나 말은 그릇에 담긴 물처럼 한 번 쏟아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또한 그 쏟아 낸 말 때문에 상처받은 인생도 절대 되돌릴 수가 없다.

이 책은 대화전문가 이정숙이 제안하는 사람 관계를 살리는 유쾌한 대화법이다.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 페이지만 읽으면 응용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쾌한 78가지의 대화 법칙과 대화의 심리를 날카롭게 꿰뚫고 있는 유쾌한 카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항목들도 읽다 보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무릎을 치게 한다. 대화에 서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물론, 대화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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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끝 ]

160. 🌱외부 세계에서 진행되는 객관적인 상황과 나의 호불호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쉽게 말해 세상은 내가 원한다고 해서 원하는 대로 돌아가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녀석에게 이해시키고자 했던 주장의 핵심이었다.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의미는 만들어서 부여하면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인 믿음이다. 🌱객관적인 상황이 그런 주관적인 믿음을 뒷받침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우주 삼라만상이 나 한 사람의 뜻에 일일이 따라주어야만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비관주의를 설파하려는 것이 아니다. 나라는 존재가 그만큼 작고 하찮다는 것은 다시 말해 객관적인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행동도, 그 행동의 결과도 그만큼 작고 별 의미없다 는 뜻이 된다. 내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어떤 결정을 실행에 옮기든 간에, 모든 일은 흘러가야 할 곳으로 흘러가고 되어야 할 대로 되어갈 것이다. 내가 굳이 나서서 인류 전체를, 우주 만물을 책임질 필요도 없고, 인류 문명을 혼자 힘으로 재건 할 의무도 없는 것이다. 거시적으로 생각했을 때 나의 관점은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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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실
#송혜승 #도서협찬

'좋은 딸' vs '길들여지고 싶지 않은 딸'

완벽만 허락된 사랑 속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너는 엄마처럼 살지 마.❞


✔ 누군가의 기대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애쓰느라 지쳐있다면
✔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 다른 문화에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이민 2세 또는 청년 세대라면




📕 책 소개

한국계 미국인 화가인 저자는

'이민 2세'로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끼인 자'의 모호한 정체성 아래

자신에게 주어진 기대에
도실하며 (docile: 유순한, 길들이기 쉬운)

'착하고 좋은 딸'의 틀 안에 가둬살며
엄마가 요구하는
성공 공식을 성실하게 따랐지만
행복은 없었고 오히려 부서져버렸다.

정신 병원에서 퇴원한 후,

처음으로 자신이 원한
화가의 삶의 시작하며,

완벽을 요구하는 사회에
길들여지기 보다
온전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책.

섬세하고 진솔한 문장이
가슴이 아리고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 길어진 소감

우리나라는 '성공'에 대해 참 유별나다.

모두가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고,
그 기준이 명확하게 문서화되어있지는 않지만,
누구에게나 뚜렷한 고정관념처럼 박혀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시작하고 많이 실패하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빠르게 실패하기>와 같은
책 속에서의 이야기일 뿐.

주변의 실패는
곧 자녀에게 타산지석의 예로만 쓰일 뿐이다.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서
계획을 A, B, C로 다각화해서 만들라고는 하지만
'실패해도 괜찮다'라고 미리부터
말해주는 경우는 드물다.

부끄럽게도 이것은.. 나의 경험담이다.

'쯧쯧쯧..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하고
혀를 찬 적이 몇 번이던가.

책을 읽으며 아이들에게
'좋은 아들'이라는 틀을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했다.

엄마의 기준을 낮춘다는 마음보다
아이들이 추구하는 것이
자신을 충만하고 온전하게 만들어주기를
응원하고 기도한다.




#추천합니다


#docile #디플롯 #이민2세 #에세이
#2025_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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