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철도원 (아사다 지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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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1999.10.22

페이지

303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아사다 지로는 일본 문단에서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손꼽히는 작가다. 그의 첫 소설집인 이 책은 1997년에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1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슬픔과 감동에 젖게 했다. 여기에 117회 나오키 상 수상은 이 소설집에 대한 문학적 보증이 되었다.

<철도원>에 실린 여덟 편의 단편 중에서 '철도원'과 '러브 레터' 두 편이 영화화되었고, '츠노하즈에서'와 '백중맞이'는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었는데, 이는 나오키 상 제정 이래 최초이자, 단일 소설집으로는 가장 많은 작품들이 영상화된 이례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영화 「철도원」은 99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아사다 지로는 소설의 기본에 철저한 작가로, 그가 쓴 단편소설의 꼭 알맞은 짜임새와 적재적소의 함정 파기에는 숱한 평자들이 경의를 표한 바 있다. 이 소설에서 그는 다양한 과거와 상처를 지닌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이들의 만남을 통해 그는 낯설고 생경한 관념 대신 구체적인 직업 묘사나 소설 공간의 현장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리얼리티를 부여하고 있다.

보통사람이 겪기 마련인 흔한 시련과 좌절, 그 속에서 키우는 사랑과 희망을 불씨 위로 시선을 드리우며, 그 안에서 절제된 슬픔의 감정으로 기분 좋은 사람의 훈기를 배어나게 만드는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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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송한나님의 프로필 이미지

송한나

@songhanna

만약 내가 전달했으면 무미건조하게 끝났을 얘기를
눈물, 콧물 다 빼며 읽게 만들다니…

책에 실린 대부분의 단편들이 눈물샘을 자극하는 ‘사랑, 가족’ 이야기였지만 중간에 <악마>라는 작품은 장르가 스릴러인지 오싹하고 읽고 나서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읽으면서 영화 <곡성>이 생각났다.

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3년 2월 22일
0
루비님의 프로필 이미지

루비

@mgxpvqkoxdvg

단편인데도
뒤로 갈수록 작가의 힘이 달리는 소설들을 수록함.
점점 재미없는 단편집.

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20년 8월 15일
0
채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채은

@chaeeunl9uu

좀 고구마같은 단편도 있긴 했지만, 글에서 묻어나는 향수가 좋았다. 역시 표제작이 베스트. 저자에겐 누군가 아주 많이 그리운 사람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철도원

아사다 지로 지음
문학동네 펴냄

2017년 7월 2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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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사다 지로는 일본 문단에서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손꼽히는 작가다. 그의 첫 소설집인 이 책은 1997년에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1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슬픔과 감동에 젖게 했다. 여기에 117회 나오키 상 수상은 이 소설집에 대한 문학적 보증이 되었다.

<철도원>에 실린 여덟 편의 단편 중에서 '철도원'과 '러브 레터' 두 편이 영화화되었고, '츠노하즈에서'와 '백중맞이'는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었는데, 이는 나오키 상 제정 이래 최초이자, 단일 소설집으로는 가장 많은 작품들이 영상화된 이례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영화 「철도원」은 99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아사다 지로는 소설의 기본에 철저한 작가로, 그가 쓴 단편소설의 꼭 알맞은 짜임새와 적재적소의 함정 파기에는 숱한 평자들이 경의를 표한 바 있다. 이 소설에서 그는 다양한 과거와 상처를 지닌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이들의 만남을 통해 그는 낯설고 생경한 관념 대신 구체적인 직업 묘사나 소설 공간의 현장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리얼리티를 부여하고 있다.

보통사람이 겪기 마련인 흔한 시련과 좌절, 그 속에서 키우는 사랑과 희망을 불씨 위로 시선을 드리우며, 그 안에서 절제된 슬픔의 감정으로 기분 좋은 사람의 훈기를 배어나게 만드는 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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