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 받은 황비 2

정유나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펴냄

버림 받은 황비 2 (정유나 장편소설,바다와 그림자와 장미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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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27

페이지

4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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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벨 클럽' 7권. 정유나의 로맨스 소설. 사형 집행관의 도끼가 하늘 높이 치켜 올라가는 것을 보며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 모니크 후작가의 영예로웠던 딸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는 과거로 돌아와 있고, 어릴 때 혼약자로 정해진 황태자와의 잔인했던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자기 안에 틀어박힌다. 다음 대 황후로 자라나 그만을 보며 황후로 살기 위해 감정을 죽여야만 했던 과거가 진저리 쳐지는 아픔으로만 남았을 때, 아리스티아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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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내내 생각했던 점은 다음과 같다.

'이 소설은 독자에게 작가의 어떠한 메세지를 전달한다기 보다는 상상력에 기반한 망상에 불과한 것인가?'



실제로 책의 구성과 전개가 한 편의 영상을 보는 것 같았기에, 나는 독서중 끊임없이 긴장감과 호기심을 가지며 책의 마지막 장을 향해 달려나갔다.

그러나 독서하는 자들이 항상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후반 챕터에서 서서히 느낄 수 있었다.

'아직 해결된 것이 없는데, 왜 벌써 남은 장수가 이것 뿐이지?'

...


결론이 너무나 아쉽다.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열린 결말의 형상은 아니라고 느껴진다.

2009 멀티 문학상 심사평에 의하면, 당시 심사위원이 주목한 본 작품의 작가의 작품이 네 편이었다.
그리고 작품의 완성도, 주제의식 등 이런저런 평가를 거쳐 결과적으로 해당 작품 '절망의 구'가 멀티 문학상을 수상받았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서도 계속해서 무언가에게 쫓기는 우리네들의 고민과 불안을 담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 '절망의 구'로 인한 전지구적인 절망 상황이 은유하고 있는 더 큰 우리 자신만의 고독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은 나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바다.

그러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사하는 바를 마지막에 몰아서 전하려는 나머지 '절망의 구' 그 자체에 대해 독자가 품을 수 있는 의구심에 대한 실마리는 하나도 풀리지 않는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다.

그럼에도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절망의 구

김이환 지음
예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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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벨 클럽' 7권. 정유나의 로맨스 소설. 사형 집행관의 도끼가 하늘 높이 치켜 올라가는 것을 보며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 모니크 후작가의 영예로웠던 딸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는 과거로 돌아와 있고, 어릴 때 혼약자로 정해진 황태자와의 잔인했던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자기 안에 틀어박힌다. 다음 대 황후로 자라나 그만을 보며 황후로 살기 위해 감정을 죽여야만 했던 과거가 진저리 쳐지는 아픔으로만 남았을 때, 아리스티아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드는데…

출판사 책 소개

“맞아, 응. 네 말이 맞았어, 알렌디스. 내가 있는 이 현실은 과거와는 다른 것이었어.”

제국의 작은 태양,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황태자. 모든 제국민이 우러러보는 그가 아리스티아는 무섭고 껄끄럽기만 하다. 자신을 조롱하고 상처 주던 전생의 그가 지금의 그와 같은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까이 가고 싶지 않다. 아니, 그가 준 아픔으로 인해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된 게 너무 괴롭다. 속으로만 파고드는 딸을 보며 모니크 후작은 애를 태우고, 아리스티아 옆에서 그녀의 봄이 되어 준 알렌디스 또한 어떻게 하면 티아를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한다.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더 이상 운명에 희롱당하지 않겠노라 다짐하게 되는 아리스티아. 그녀는 기사단에 들어가 여기사로서 살겠다고 결심하는데…….

―연재본 전면 개정판/설정집.독자 서평 수록―

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 1,100만 조회 수!
추천 수 23만, 독자 댓글 5만 개의 경이로운 기록 행진―

세밀한 심리 묘사, 잘 짜인 구성, 남녀 모두를 뇌쇄하는 고품격 로맨스물

인터넷에 올라온 독자 반응


「버황」은 정말 특별했던 소설이었어요. 흔히 차원이동한 주인공은 행복하고 악녀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다는 판타지 소설의 뒷이야기를 본 기분이었어요. 이런 신선한 주제는 흔하지 않아서 「버황」을 처음 접했을 때 얼마나 충격이었는지.ㅋㅋ 읽는 내내 나도 모르게 조마조마해지고 웃음이 나고 눈물이 나는 소설이었어요.
_디귿이응 님

*『버림 받은 황비』는 5권 완결입니다. 3권은 10월 말, 4권은 11월 말, 5권(완)은 12월 말에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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