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는 길

최인호 (지은이)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펴냄

길 없는 길 :崔仁浩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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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9.30

페이지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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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의 한 획을 그으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최인호. 그가 혼을 지펴 살려낸 한국 불교의 산역사가 담긴 작품으로, 이 시대의 '대장경'이라는 찬사를 받는 <길 없는 길>의 개정판.

위대한 인간 부처, 그리고 한없이 매력적인 사람 경허, 구한말 한국 불교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와 만공 선사를 축으로 1천6백년 동안 꺼지지 않고 이어오는 한국 불교의 장명등을 오늘에 다시 밝혀 인간의 길을 보여준다.

각 권마다 책의 내용에 부합하는 희귀 자료로 화보집을 꾸몄다. 경허 선사의 친필과 법문, 만공 스님의 생전 모습과 친필 현액들, 두 스님이 몸담았던 사찰 등의 귀중한 자료들을 화보집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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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주 외 6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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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 최선의 선택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각자의 최선만이 있을 뿐이다.
제목의 11자라는 요소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ABC 살인사건”과 같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 궁금증은 소설의 마지막에서야 풀린다.
추리 소설에서 왓슨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 범인이라는 설정은 “애클로이드 살인사건”이 생각나기도 하나 많이 다르다. 이는 구성보다는 사건이 발생한 이유, 즉 “왜”라는 질문이 작품 내에서 더 강조되기 때문이다.
미스터리 자체는 크게 흥미를 끌지 못했지만, 가치관의 충돌이라는 주제에 더 중점을 두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사람을 구하는 대가로 다른 사람의 몸을 원하는 가치관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는 개인의 가치관일 뿐이며, 정답은 없다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듯하다.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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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의 한 획을 그으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최인호. 그가 혼을 지펴 살려낸 한국 불교의 산역사가 담긴 작품으로, 이 시대의 '대장경'이라는 찬사를 받는 <길 없는 길>의 개정판.

위대한 인간 부처, 그리고 한없이 매력적인 사람 경허, 구한말 한국 불교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와 만공 선사를 축으로 1천6백년 동안 꺼지지 않고 이어오는 한국 불교의 장명등을 오늘에 다시 밝혀 인간의 길을 보여준다.

각 권마다 책의 내용에 부합하는 희귀 자료로 화보집을 꾸몄다. 경허 선사의 친필과 법문, 만공 스님의 생전 모습과 친필 현액들, 두 스님이 몸담았던 사찰 등의 귀중한 자료들을 화보집으로 묶었다.

출판사 책 소개

위대한 인간 부처, 그리고 한없이 매력적인 사람 경허,
구한말 한국 불교의 중흥조인 경허 선사와 만공 선사를 축으로
1천6백년 동안 꺼지지 않고 이어오는
한국 불교의 장명등을 오늘에 다시 밝혀 인간의 길을 보여준다.

□ 이 책의 특기사항

15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150만부 돌파

현대문학의 거장 최인호. 한평생 펜을 잡아 업을 이룬 그답게 수많은 베스트셀러들이 있지만 그중 작가가 사랑하고 자부하는 작품이라면 단연 ≪길 없는 길≫을 꼽을 수 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겠냐마는 경허의 ‘법어집’을 받아 들기까지 그야말로 경허에 관해 들은 적도 없고 상식도 없던 작가가 이 책을 쓰기까지의 지난한 과정들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 터이다. 그럼에도 심혼의 불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으며 경허라는 두레박을 통해 불교의 우물 속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3년에 걸친 일간지 연재 끝에 펴낸 이 책은 빈손으로 수미산을 일궈낸 것이나 다름없는 결실을 맺게 하였다.
그래서 이 시대의 ‘대장경’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이는 과한 칭송이 아닐 것이다. 자신이 받은 불교에 관한 놀라운 충격을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한 줌의 맑은 바람이나 한 잔의 맑은 정화수처럼 전해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고백. 그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생명력으로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 권마다 책의 내용에 부합하는 희귀 자료로 화보집 꾸며
경허 선사의 친필과 법문, 만공 스님의 생전 모습과 친필 현액들, 두 스님이 몸담았던 사찰 등의 귀중한 자료들을 화보집으로 묶었다. 각 권의 내용에 부합되는 이 자료들은 작가가 위대한 선사들의 발자취를 좇으며 길어 올린 천금같은 것이다. 개정판 발간에 맞춰 오랫동안 작가가 간직해왔던 자료들을 정리하여 싣는 뜻깊은 작업이 이루어졌다.

□ 전 매스컴이 격찬한 화제의 소설-15년간 15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경허라는 두레박으로 길어 올린 불교의 요체를 소설로 쓴 이 시대의 대장경!


단순한 구도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 시대의 ‘대장경(大藏經)’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인간의 진리를 만나게 해주는 최인호 인간주의 문학의 백미.
첫 출간 당시부터 쏟아진 매스컴의 찬사는 이 소설이 출간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도 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굳게 자리잡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려준다.

■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신사의 핵을 이룬 선사상(禪思想)의 흐름을 담고 있는 소 설이다.(경향신문)

■ 젊은 날의 감성을 맑은 문장으로 가라앉혀 세상의 길을 묻는 작가의 새로움이 돋보이는 소설이 다.(국민일보)

■ 한 해직교수의 시각에서 불교의 심오한 정신을 고승들의 행적을 통해 추적해 보는 이 소설은 작 가의 해박한 지식과 훨씬 깊어진 생각의 두께를 잘 보여준다.(동아일보)

■ 시공을 초월한 자유로운 행보로 ‘길 없는 길’을 넘나들며 인간의 본선을 찾고 있는 이 소설은 그 실마리를 찾도록 독자를 이끈다.(문화일보)

■ 불교적 정신주의를 담은 이 소설은 도시적 감수성의 소설, 역사소설 등에 이어 작가의 또다른 면 모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문단의 눈길을 끌고 있다.(조선일보)

■ 경허의 행적을 쫓으면서 선(禪)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는 작품이다. 강빈이라는 화자를 통해서 근대 고승인 경허의 치열한 구도 여정과 그 선의 세계를 보여주는 일종의 구도소설이다.(중앙일보)

■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진 내력이 상세히 기술돼 있다. 또 인도와 중국, 한국의 수많은 선화들이 소개돼 가히 소설로 읽는 불교 교과서라 할 만하다.(한겨레신문)

■ 선불교를 주제로 한 장편 불교소설. 달마 이래의 선불교의 역사와 유명한 화두(話頭)가 등장하면서 소설의 맛을 더해준다.(한국일보)

■ 불교사에 큰 획을 그은 경허선사의 일대기로 불교의 심오한 정신세계를 한 스님의 고행을 통해 읽을 수 있다.(일간스포츠)

■ 상업주의에 물들어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고승들의 치열하고 인간적인 삶의 자세를 밝혀주려는 등불 같은 구도소설.(스포츠조선)

■ 단순한 구도소설이라기보다는 2600년 역사를 지닌 불교의 요체를 가려뽑아 형상화한 이 시대의 장경(藏經)으로 이를 만하다.(법보신문)

■ 인간의 길을 밝혀주는 구도소설로 불교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여성신문)

■ 가톨릭에 귀의한 작가가 쓴 불교소설이고, 한때 도시문학의 맨 앞을 달리던 작가의 탈바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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