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열린책들 펴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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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4.7.20

페이지

464쪽

이럴 때 추천!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읽으면 좋아요.

#빈곤 #죽음 #톨스토이 #풍요

상세 정보

행운만 쫓느라 소중한 것을 잃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책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권. 똘스또이가 평생 쓴 50여 편의 중.단편소설 중 대표적인 13편을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젊은 20대의 청년 똘스또이가 겪은 전쟁을 바탕으로 한 '습격'과 '세바스또뽈 이야기'에는 전쟁터의 우울한 참상과 생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영지 경영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쓴 모습이 드러나는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와 '바보 이반'에는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으로는 초라한 귀족의 생활을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서 인생을 찾고자 했던, 회심을 거친 똘스또이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를 평생 동안 번뇌하게 만든 죽음이라는 주제는 '세 죽음', '알료샤 항아리', '홀스또메르',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가장 강렬히 드러난다. 죽음 앞에서는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의 모든 작품들 면면에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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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적도 별로 없고, 각자 다르고, 서로 낯설어. 그래서 친해.”

별과 우리의 사이가 까마득하게 멀리 있듯
관계의 거리감을 가진 서로 다른 사람들이 있다.
서로에게 다가가려 하지 않고 조금씩 어긋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별자리에 이야기가 있듯 이들에게도 이야기가 있다.
관계 맺기의 두려움과 삶의 불안함에 낙담하던 나날들.
다행히도 책방에서 만난 이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각자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과정들이 좋았다.
이 과정들이 과연 슬프기만 했을까.
어느 여름날 즉흥 여행에서 본 밤하늘의 별을 보고
위로를 받고 힘을 얻은 그들을 보며 슬프지만은 않았으리라,
그리고 앞으로 그 불안하고 낙담했던 마음도 좋은 방향으로
각자 잘 만들어 가리라 생각하니 슬프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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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세계문학' 223권. 똘스또이가 평생 쓴 50여 편의 중.단편소설 중 대표적인 13편을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젊은 20대의 청년 똘스또이가 겪은 전쟁을 바탕으로 한 '습격'과 '세바스또뽈 이야기'에는 전쟁터의 우울한 참상과 생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영지 경영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쓴 모습이 드러나는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와 '바보 이반'에는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으로는 초라한 귀족의 생활을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서 인생을 찾고자 했던, 회심을 거친 똘스또이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를 평생 동안 번뇌하게 만든 죽음이라는 주제는 '세 죽음', '알료샤 항아리', '홀스또메르',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가장 강렬히 드러난다. 죽음 앞에서는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의 모든 작품들 면면에 녹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1852년 「습격」부터 1907년 「가난한 사람들」까지,
13편을 선정해 60년에 이르는 똘스또이 작품 세계의 궤적을 담아낸 단편선!

러시아가 낳은 대문호, 위대한 사상가, 혁명의 거울 등 례프 똘스또이를 단 하나의 수식어로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례프 똘스또이의 문필 생활은 길고도 다채롭다. 1852년 문예지 『동시대인』에 단편소설 「유년 시대」를 발표하면서 창작 활동을 시작한 똘스또이는 1900년대까지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 왕성한 창조력을 꾸준히 발휘해 왔다. 『안나 까레니나』, 『전쟁과 평화』, 『부활』 등 세계적인 명작으로 칭송받는 장편소설도 그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 주지만, 열린책들은 똘스또이의 60년에 이르는 기나긴 작품 세계의 궤적을 한눈에 보기에는 선집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 판단하여 그가 평생 쓴 50여 편의 중·단편소설 중 대표적인 13편을 선정해 한 권에 담았다.
젊은 20대의 청년 똘스또이가 겪은 전쟁을 바탕으로 한 「습격」과 「세바스또뽈 이야기」에는 전쟁터의 우울한 참상과 생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영지 경영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쓴 모습이 드러나는 「신은 진실을 알지만 때를 기다린다」와 「바보 이반」에는 교훈적 의미가 담겨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영적으로는 초라한 귀족의 생활을 부정하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서 인생을 찾고자 했던, <회심>을 거친 똘스또이의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를 평생 동안 번뇌하게 만든 <죽음>이라는 주제는 「세 죽음」, 「알료샤 항아리」, 「홀스또메르」,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가장 강렬히 드러난다. 죽음 앞에서는 어떠한 의미도 갖지 못한다는 사실은 그의 모든 작품들 면면에 녹아 있다.
똘스또이의 작품은 국내에도 많이 소개되었지만, 60년에 이르는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열린책들의 똘스또이 소설선집은 차별점이 있다. 거장의 작품 세계를 시대별로 따라가며 13편의 소설을 읽다 보면 똘스또이의 삶과 문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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