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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10.13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이청은 장편소설. 질긴 운명의 끈으로 현재에서 170년 전 조선으로 떨어진 김연. 하지만 영혼만 조선시대로 왔을 뿐이다. 그곳에서 자신과 이름도 같고 얼굴 생김새도 똑 닮은 김연 규수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선시대 김연 규수는 삼간택까지 올랐던 처자로 그때 임금을 보고 첫눈에 반해 3년 동안 상사병을 앓을 정도로 임금을 연정한다.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 있는 현대의 김연은 김연 규수의 몸에서 지내며 윤랑이라는 왕실 일원인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인격이 각각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조선시대의 김연 규수가 사랑하고, 또 그녀를 사랑하는 임금 이환. 현대 시대의 김연이 사랑하고, 어느 순간 그녀를 사랑하게 된 윤랑이라 불리는 윤이환.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인격인 두 명의 김연과 그런 그녀들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깊이 사랑하는 두 명의 이환. 조선시대로까지 이끈 운명의 끈은 이들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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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이청은 장편소설. 질긴 운명의 끈으로 현재에서 170년 전 조선으로 떨어진 김연. 하지만 영혼만 조선시대로 왔을 뿐이다. 그곳에서 자신과 이름도 같고 얼굴 생김새도 똑 닮은 김연 규수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선시대 김연 규수는 삼간택까지 올랐던 처자로 그때 임금을 보고 첫눈에 반해 3년 동안 상사병을 앓을 정도로 임금을 연정한다.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 있는 현대의 김연은 김연 규수의 몸에서 지내며 윤랑이라는 왕실 일원인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인격이 각각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조선시대의 김연 규수가 사랑하고, 또 그녀를 사랑하는 임금 이환. 현대 시대의 김연이 사랑하고, 어느 순간 그녀를 사랑하게 된 윤랑이라 불리는 윤이환.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인격인 두 명의 김연과 그런 그녀들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깊이 사랑하는 두 명의 이환. 조선시대로까지 이끈 운명의 끈은 이들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까?
출판사 책 소개
이을 수 없었던 인연…
이백 년을 기다려 당신에게 왔습니다.
이토록 연약하고 이토록 부드럽고 이토록 격렬하고 이토록 절망하는 이 사랑.
질긴 운명의 끈으로 현재에서 170년 전 조선으로 떨어진 김연. 하지만 영혼만 조선시대로 왔을 뿐이다. 그곳에서 자신과 이름도 같고 얼굴 생김새도 똑 닮은 김연 규수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선시대 김연 규수는 삼간택까지 올랐던 처자로 그때 임금을 보고 첫눈에 반해 3년 동안 상사병을 앓을 정도로 임금을 연정한다. 다른 사람 몸에 들어가 있는 현대의 김연은 김연 규수의 몸에서 지내며 윤랑이라는 왕실 일원인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인격이 각각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
조선시대의 김연 규수가 사랑하고, 또 그녀를 사랑하는 임금 이환. 현대 시대의 김연이 사랑하고, 어느 순간 그녀를 사랑하게 된 윤랑이라 불리는 윤이환. 한 몸이지만 서로 다른 인격인 두 명의 김연과 그런 그녀들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깊이 사랑하는 두 명의 이환. 조선시대로까지 이끈 운명의 끈은 이들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까?
주인공 소개
김연 - 현재에서 과거 조선시대 후기로 가게 되는 인물. 현재 이름도 김연이과 조선시대에서도 자신과 똑같이 생긴 김연이라는 처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선시대 김연 규수는 삼간택에 올랐으나 빼어난 미색으로 간택되지 못한다. 하지만 그때 한 번 본 임금을 사랑하게 되고 상사병에 걸려 병자 같은 몰골로 변했다. 하지만 남장을 하고 임금에게 간언하기도 하는 당차고 똑똑한 학식 있는 규수이다. 몸 속에 있는 현재의 김연은 윤랑을 사랑하고 몸의 진짜 주인인 김연 규수는 임금을 사랑한다. 술이 취하면 속에 있는 진짜 김연 규수가 나오고 술이 깨면 현재의 김연이 된다.
윤랑(윤이환) - 왕실의 일원으로 임금과는 절친한 사이이다. 지금의 중전인 홍아 규수를 사랑했으나, 그 여인이 중전이 되어 3년 간 청국에 가 있다가 돌아왔다. 돌아와서 남장한 김연과 임금의 지시로 임무를 수행하다 김연의 정체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이중적인 태도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임금 이환 - 3년 전 새로운 중전 간택에서 자신이 원하는 규수를 중전으로 맞이하지 못하여 불만이 크다. 지금 맞은 중전을 박대하며 눈길조차 주지 않고 아직도 삼간택에서 보았던 그 규수를 잊지 못하고 있다. 안동 김 씨의 세력 강화를 막고 왕권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천주교도인들을 학살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기어코 후궁으로 앉히고 그녀를 위해 낙선재와 석복헌을 건축한 로맨티스트.
경이환 - 현대의 김연을 10년 넘게 쫓아다니며 좋아하는 남자
연 반월 - 임금이 만든 기정 안의 반월인 윤연. 양인의 딸인 줄 알고 커 왔지만, 실은 주부 김재청의 김연과 쌍둥이 동생. 스님이 둘을 같이 키우면 안 된다고 해 동생을 양인 집에 양녀도 줌. 임금이 자신이 삼간택에서 보고 사랑하게 된 여인과 닮아서 아끼고 나중에 후궁 숙의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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