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

이장희 지음 | 거북이북스 펴냄

캠핑 2 (CAMPING,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4.8.30

페이지

188쪽

상세 정보

‘캠핑’을 소재로 한 싱그러운 만화다. 싱싱한 초록빛의 표지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수채화처럼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은 실제 캠핑을 떠나는 기분을 선사한다. 만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자를 과거로 현재로, 꿈으로 현실로, 도시로 숲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키는 만화기법도 신선하다.

회사가 전부였던 영업부 정두리 과장의 인생이 꼬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쩔 수 없는 일로 강제 캠핑을 하게 된, 주인공 정두리의 캠핑 여정은 만화적 재미와 함께 삶에 대한 잔잔한 사유를 하게 만든다. 볼거리, 읽을거리, 거기에 다양한 캠핑 정보로 가득한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번쯤 대자연을 걷자고. 그래야 비로소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볼 수 있다고.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위즈로그님의 프로필 이미지

위즈로그

@wizlog

  • 위즈로그님의 세이노의 가르침 게시물 이미지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 지음
데이원 펴냄

읽고있어요
16분 전
0
나래슈즈님의 프로필 이미지

나래슈즈

@talaria_naraeshoes

  • 나래슈즈님의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게시물 이미지
🤔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은 많은 중년에게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 승진 탈락, 지방공장 좌천, 퇴직 이후의 불안, 그리고 은퇴 후 기획부동산 사기까지.

🧐 그가 마주한 것은 실패 그 자체보다, "이제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깊은 공허였다.

😳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정작 멈춰 섰을 때 남은 것은 직함도, 소속도 아닌 허전한 자신뿐인 상태.

☝️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준다.

😌 중년 이후의 삶을 끝이나 소진의 시기가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기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
1️⃣ 신중년이라는 '태도' : 끝이 아닌 전환의 시기

✨️ 이 책에서 말하는 '신중년'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 55세 이후를 하나의 기준으로 삼지만, 핵심은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에 있다.

✨️ 퇴직, 역할 축소, 체력 저하 같은 현실을 부정하지 않되, 그것을 삶의 종료로 해석하지 않는다.

✔️ '신중년'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의 시기다.

✨️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직면하며, 완벽보다는 균형을 선택하고, 비교 대신 자기 속도를 회복하는 사람이다.

✨️ 과거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태도가 새로운 성장을 가능하게 만든다.

✨️ 이 책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지금 나는 어떤 태도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를 먼저 묻는다.

.
2️⃣ 돈·관계·일을 다시 설계하는 신중년의 현실 전략

✔️ 신중년의 삶은 경제와 분리될 수 없다.

✨️ 하지만 이 책은 돈을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 다루는 시선을 제안한다.

✨️ 재취업, 투자, 강의, SNS 브랜딩, 글쓰기 등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 많은 관계보다 의미 있는 소수의 관계, 억지로 이어가는 인연 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과의 연결이 중요해진다.

✨️ 신중년은 더 이상 관계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는다.

✨️ 편안함을 주는 한 사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두기와 연결의 균형이다.

✨️ 홀로 서는 힘과 함께 살아가는 감각을 동시에 회복하는 것, 그것이 신중년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

.
3️⃣ 루틴과 자기 성장 : 삶을 다시 작동시키는 작은 실천

✨️ 이 책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다.

✔️ 신중년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오히려 작고 지속 가능한 루틴이다.

✨️ 하루 10분의 독서, 20분의 글쓰기, 가벼운 운동, 정해진 시간의 산책.

✨️ 이런 작은 실천들이 삶의 자동 복구 장치가 된다.

✨️ 루틴은 성과를 만들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내 자존과 리듬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장치다.

✨️ 특히 신중년에게 루틴은 자유와 직결된다.

✨️ 누구도 대신 정해주지 않는 하루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감각.

✨️ 이 감각이 회복될 때, 삶은 다시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 마무리 : 신중년, 지금이 최고의 나이

✨️ 이 책은 중년 이후 스스로를 다시 책임지게 만드는 책이다.

✨️ 김부장처럼 모든 것을 이루고도 공허함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 "아직 늦지 않았고, 지금이 오히려 가장 나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시기"라고.

✨️ 신중년은 사라지는 세대가 아니라, 가장 찬란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세대다.

✨️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일깨워준다.

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크루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6분 전
0
밀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밀리

@milri2vxa

이중부양 세대가 현재 경제 시스템의 주축인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 정책을 쓰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러니 정부는 민간에게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 그게 결국 사적 연금이 된다는 시그널을 계속 보낼 수밖에 없다. (64p)

이렇게 한국 사회에 쌍방 간의 묵인된 약속이 성립되고 강력히 고착화되면서 시장과 정부가 동침하게 되고, 그리하여 '부동산 불패'는 신화가 되었다. (64p)

피크아웃 코리아

채상욱 외 1명 지음
커넥티드그라운드 펴냄

읽고있어요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캠핑’을 소재로 한 싱그러운 만화다. 싱싱한 초록빛의 표지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수채화처럼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은 실제 캠핑을 떠나는 기분을 선사한다. 만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자를 과거로 현재로, 꿈으로 현실로, 도시로 숲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키는 만화기법도 신선하다.

회사가 전부였던 영업부 정두리 과장의 인생이 꼬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쩔 수 없는 일로 강제 캠핑을 하게 된, 주인공 정두리의 캠핑 여정은 만화적 재미와 함께 삶에 대한 잔잔한 사유를 하게 만든다. 볼거리, 읽을거리, 거기에 다양한 캠핑 정보로 가득한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번쯤 대자연을 걷자고. 그래야 비로소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볼 수 있다고.

출판사 책 소개

<캠핑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캠핑’을 소재로 한 싱그러운 만화다. 울긋불긋 가을 산의 표지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수채화처럼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림은 실제 캠핑을 떠나는 기분을 선사한다. 만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자를 과거로 현재로, 꿈으로 현실로, 도시로 숲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키는 만화기법도 신선하다.
어쩔 수 없는 일로 강제 캠핑을 하게 된, 주인공 정두리의 캠핑 여정은 만화적 재미와 함께 삶에 대한 잔잔한 사유를 하게 만든다. 길을 잃고 나서야 보게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볼거리, 읽을거리, 거기에 다양한 캠핑 정보로 가득한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번쯤 대자연을 걷자고. 그래야 비로소 아름다운 삶의 본질을 볼 수 있다고.

책의 내용
2천만 원을 훔쳐간 친구 모림을 찾기 위해 얼떨결에 시작한 캠퍼 생활이지만, 주인공 정두리는 점점 캠핑에 빠져 든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 있을 때엔 느낄 수 없었던 즐거운 경험이 이어진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모림이 남기고 간 시에라컵이 ‘소요’라는 클럽의 회원 티켓임을 알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클럽 소요의 멤버가 되어가는 정두리다.

정두리는 모림을 찾기 위해 고용한 갬핑 가이드 늘곰을 통해 모림의 과거를 듣게 된다. 모림이 왜 캠퍼로서의 활동을 하는지. 클럽 소요가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하지만 정두리는 2천만 원의 미련을 버릴 수 없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모림 때문에 정두리는 조급해지기 시작한다. 모림과 정두리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계속되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모림이 2천만 원을 들고 달아난 까닭은? 수수께끼 같은 인물 ‘산막타’ 모림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