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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7.3.15
페이지
500쪽
상세 정보
박수정 장편소설.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하는 법을 모르던 남자, 윤. 사랑받지 못했기에 사랑을 줄 수밖에 없었던 여자, 지수.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이 여자. 왠지 재미있는 관계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윤은 지수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지수 씨." 가쁜 숨을 고르고 있던 지수가 그제야 반쯤 눈을 뜨고는 윤을 쳐다보았다. "우리 사귈까?" 섹스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대놓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 미로의 시작, 그곳에서 만난 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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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 소개
그 길의 끝에서
그대를 찾아가다
사랑을
그리워하는 남자, 윤.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자, 지수.
“사랑해.”
“…….”
“사랑해.”
윤이 열 몇 번째로 사랑한다는 말을 속삭였을 때, 지수는 저도 모르게 힘껏 그를 밀쳐냈다.
“…….”
아무 의미도 없는 말이라는 걸 안다.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야 할 그 소중한 말들이, 그의 입에서 나올 때는 한 푼어치의 값어치도 없다. 아무 의미도 없다…….
「사랑해.」
하지만 윤의 목소리는 좀처럼 귓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미로의 끝.
그곳에서 다시 만난 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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