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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2.11.30
페이지
312쪽
상세 정보
저 사람이 하는 말이 거짓일까 진실일까?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기술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몸짓 언어 바이블. 심리학, 생물학, 뇌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몸짓 언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약 7퍼센트에 불과하고 비언어적인 몸짓, 표정, 자세 등이 93퍼센트를 차지한다. 즉 몸짓 언어는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가지는지, 나를 통제하려고 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잇다. 몸짓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예리한 눈과 올바른 결정과 신속한 판단을 내리는 현명한 머리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존 F. 케네디, 마릴린 먼로, 아돌프 히틀러 등 실제 유명 인사들이 어떻게 몸짓을 활용하였는지 풍부한 이미지, 사진 자료와 함께 보여준다. 또한 직장생활, 비즈니스, 남녀관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침들을 제공하여 몸짓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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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gimsungwonsizm
당신은 이미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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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하
@jojon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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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몸짓 언어 바이블. 심리학, 생물학, 뇌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몸짓 언어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약 7퍼센트에 불과하고 비언어적인 몸짓, 표정, 자세 등이 93퍼센트를 차지한다. 즉 몸짓 언어는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가지는지, 나를 통제하려고 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열쇠라 할 수 잇다. 몸짓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면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예리한 눈과 올바른 결정과 신속한 판단을 내리는 현명한 머리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존 F. 케네디, 마릴린 먼로, 아돌프 히틀러 등 실제 유명 인사들이 어떻게 몸짓을 활용하였는지 풍부한 이미지, 사진 자료와 함께 보여준다. 또한 직장생활, 비즈니스, 남녀관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지침들을 제공하여 몸짓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책 소개
말보다 상대의 속마음을 더 솔직하게 보여주는 신호, ‘몸짓’
-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대통령처럼 행동하라!
얼마 전 치뤄진 미국 대선 판세의 최대 변수로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TV토론회였다. 1차 토론회는 롬니의 승리로 끝났다. 토론의 달인으로 유명한 오바마가 일방적으로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 1차 토론에서 오바마가 패배한 것은 말이나 논리 때문이 아니다. 롬니 후보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 있게 말한 것에 비해 오바마는 자주 눈을 깜박이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은 거짓말을 하거나 불안할 때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증가한다. 또한 고개를 숙이는 행동은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인상을 준다. 즉 몸짓, 자세, 얼굴 표정과 같은 몸짓 언어(보디랭귀지)가 토론의 승패를 가른 것이다. 이후 2, 3차 토론회에서 오바마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눈 깜빡임을 줄이고,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손과 머리를 움직이면서 롬니를 압박했다. 결국 몸짓을 통해 자신감과 우월함을 드러낸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처럼 몸짓은 거짓말로 감춘 속마음을 꿰뚫어보고 말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언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몸짓 언어의 전문가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완결판!
- “눈은 좋으나 보지 못하는 모든 분들게 이 책을 바칩니다”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인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보디랭귀지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던 1970년대부터 몸짓 언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들의 저서는 전 세계에 번역 출판되어 1천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국내에는《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난 타잔 넌 제인》,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하는 남자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여자》등이 소개되었다. 신간 《당신은 이미 읽혔다》는 그들의 30년 연구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2006년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몸짓 언어의 독보적인 바이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떻게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눈치 빠른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바로 ‘몸짓 언어’다. 이 책은 심리학, 생물학, 뇌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험을 바탕으로 몸짓 언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흥정을 할 때 눈을 피해야 하는 이유?
고대 중국의 보석상들은 손님의 동공을 유심히 살피면서 가격을 협상했다. 사람의 동공은 흥분을 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 평소 크기의 4배까지 확대된다. 반대로 화를 내거나 부정적인 기분일 때는 동공이 축소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상인들은 보석값을 불렀을 때 손님의 동공 크기를 보고 손님이 속으로 생각해둔 가격을 짐작하면서 흥정을 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해 가능한 예쁘게 보이려고 동공이 확대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동공이 성인보다 큰 것이다. 인기 있는 인형이나 만화 캐릭터의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큰 이유도 바로 이와 같다.
남자는 모르고 여자들만 아는 거절의 미소는?
대부분의 사람은 누군가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상대가 입술을 꽉 다물고 미소를 짓는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치아를 거의 내보이지 않는 미소는 비밀이나 숨기는 것이 있다는 뜻이다. 여자들이 상대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흔히 이런 미소를 짓는다. 같은 여자끼리는 이 미소가 거절의 신호임을 단박에 알아차리지만 불행히도 남자들은 거의 눈치채지 못한다.
잡지에 등장하는 성공한 사업가들도 자주 이런 미소를 짓는다. 이것은 ‘나만 아는 성공 비결이 있지만 안 가르쳐줄 거야!’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그들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누구나 아는 뻔한 이야기만 늘어놓을 뿐, 진짜 비결을 밝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히틀러는 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는 경례를 했을까?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는 팔을 쭉 뻗고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경례 방식을 사용했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자세는 힘과 권위를 나타낸다. 반대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자세는 순종적이고 비위협적인 몸짓으로, 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를 떠오르게 한다. 만약 나치가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 경례를 했다면 아무도 그들을 무서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존 F. 케네디는 당시 대선 경쟁자였던 리처드 닉슨과 악수하는 사진을 찍을 때 사진의 왼쪽에 서려고 노력했다. 악수를 할 때 사진의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의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통제력과 우월감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도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들은 이미지와 상징의 힘겨루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상대의 손을 위에서 누르는 자세를 선호한다.
여왕은 핸드백으로 불안을 감춘다?
정치가, 방송인, 영화배우 등 대중에게 노출되는 사람들은 초조함과 불안을 숨기기 위해 팔짱을 끼거나 몸을 팔로 가려서 방어막을 만든다. 특히 여자들은 핸드백이나 지갑 등 소지품을 껴안으면서 자연스럽게 방어막을 만드는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꽃다발과 핸드백을 함께 드는 방법을 선호한다. 영국 왕족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여왕이 어딘가 가고 싶을 때, 멈추고 싶을 때, 자리를 떠나고 싶을 때 등 핸드백을 이용해 수행원에게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남자들은 양손을 맞잡고 가랑이를 가리는 자세로 방어막을 구축하는데, 특히 히틀러가 자주 취한 자세라고 한다. 이는 고환이 하나뿐인 신체적 결함으로 인한 성적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었다.
손은 거짓말을 해도 다리는 거짓말을 못한다?
사람은 상대를 속이기 위해 표정을 꾸미고 손짓을 통제할 수 있지만 다리의 움직임은 신경쓰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리의 자세나 방향이 속마음을 가장 솔직히 드러내는 단서가 된다. 겉으로는 침착하고 차분해 보여도 발을 구르거나 다리를 떨고 있다면 ‘얼른 도망치고 싶다’는 불안한 속마음을 들킬 수밖에 없다.
다리를 꼬는 것은 폐쇄적이거나 불확실한 태도를 뜻한다. 상대 남자에게 관심 없는 여자는 다리를 꼬고 앉아 ‘접근 금지’를 표현할 것이다. 반대로 상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면 팔짱이나 꼰 다리를 풀 것이다. 관심 있는 이성이 있다면 발끝을 살펴보자.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끝은 가장 매력적인 사람에게 향하고, 자리를 떠나고 싶을 때는 가장 가까운 출구 쪽으로 향한다.
몸짓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
-순간적이지만 결정적인 몸짓 활용 지침서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약 7퍼센트에 불과하고 비언어적인 몸짓, 표정, 자세 등이 93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인간이 말하는 한 문장의 평균 길이가 2.5초에 불과한 것에 비해 얼굴은 25만 가지의 표정을 짓고 그 의미를 이해한다고 한다. 즉, 몸짓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면 올바른 결정과 신속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미 읽혔다》는 실제로 어떻게 몸짓을 활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풍부한 이미지와 사진 자료를 통해 쉽게 알려준다.
예컨대 상대방의 몸짓을 흉내내는 것은 상대와 같은 생각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즉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서 서로 비슷한 표정을 짓거나 몸짓을 한다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사이가 좋은 친구나 부부일수록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반면 서로 반대의 표정을 짓거나 무표정으로 응수한다면 사이가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직장에서는 상사의 오른편에 앉는 것이 빠른 승진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오래전부터 권력자가 가장 아끼는 사람을 ‘오른팔’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권력자의 왼편에 앉은 사람보다 오른편에 위치한 사람이 강한 인상을 주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 교사들은 수업 시간의 44퍼센트는 정면을 보고, 39퍼센트는 왼쪽을 바라보았으며, 오른쪽을 응시한 시간은 17퍼센트에 불과했다. 이것은 비즈니스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영업사원이 고객의 오른쪽보다 왼쪽에 앉았을 때 거래 성공률이 더 높았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열고 싶은가? 몸짓을 관리하여 생각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타인의 몸짓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몸가짐에 주의하고 관리하라. 그러면 직장에서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몸짓 언어의 힘을 알면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그로 인해 당신을 대하는 주위 사람들의 태도 역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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