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심야식당 :밤12시 기묘한 요리집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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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9.30

페이지

186쪽

상세 정보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 「심야식당」. 메뉴라고는 돼지 고깃국 정식과 술 정도가 전부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한 만들어 준다.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수상한 마스터가 있는 초라한 이곳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안 팔리는 가수나 만년 패배만 하는 복서, 야쿠자 등 빛 보다는 어둠이 더 잘 어울릴 법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도, 야근하느라 지친 사람도, 사랑이 깨져서 우는 사람도, 행복해서 날아오를 것 같은 사람도…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가 바로 「심야식당」이다.

《심야식당》17권 어느 편을 적당히 펼쳐도 지금껏 그래왔듯이, 집 밥이 주는 따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얼굴들을 그리며, 따뜻한 책 한 장을 넘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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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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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아베 야로 지음
미우(대원씨아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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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 「심야식당」. 메뉴라고는 돼지 고깃국 정식과 술 정도가 전부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한 만들어 준다.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수상한 마스터가 있는 초라한 이곳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안 팔리는 가수나 만년 패배만 하는 복서, 야쿠자 등 빛 보다는 어둠이 더 잘 어울릴 법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도, 야근하느라 지친 사람도, 사랑이 깨져서 우는 사람도, 행복해서 날아오를 것 같은 사람도…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가 바로 「심야식당」이다.

《심야식당》17권 어느 편을 적당히 펼쳐도 지금껏 그래왔듯이, 집 밥이 주는 따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얼굴들을 그리며, 따뜻한 책 한 장을 넘겨보자.

출판사 책 소개

선선한 날씨 속에 떠오르는 얼굴들…
그 사람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심야식당》의 음식을 시킨다….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 「심야식당」. 메뉴라고는 돼지 고깃국 정식과 술 정도가 전부이지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은 재료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한 만들어 준다.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수상한 마스터가 있는 초라한 이곳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안 팔리는 가수나 만년 패배만 하는 복서, 야쿠자 등 빛 보다는 어둠이 더 잘 어울릴 법한 사람들이다. 이처럼 소중한 무언가를 잃어버린 사람도, 야근하느라 지친 사람도, 사랑이 깨져서 우는 사람도, 행복해서 날아오를 것 같은 사람도… 배를 채우고 마음도 채우는 거리의 안식처가 바로 「심야식당」이다.

심야식당에서 종종 같은 음식을 시키는 손님들이 있다. 좋아하는 음식이 같다는 이유로 우정, 사랑, 분노 등 희로애락이 담긴 다양한 감정들을 서로 뱉어내고 삼키다 보면, 음식을 먹는 것인지 아니면 내 속과 상대의 속을 버무려 합친 다양한 감정을 흡입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다. 어렸을 때 동경하던 같은 반 여자 아이를 채간 동창생을 원망하거나, 연하남을 사귀고 있는 여자의 남모를 속앓이, 잡지에 나오는 오늘의 운세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디에서든 사람들은 똑같은 고민을 한다는 것을 슬그머니 느끼게 한다. 고민만 준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마스터가 만들어 주는 음식과 여러 사람들의 대화 속에서 작든 크든 고민들의 무게는 점차 줄어들 것이다. 어차피 우리는 인생이란 항로를 적당한 무게를 싣고 떠나는 배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심야식당》17권 어느 편을 적당히 펼쳐도 지금껏 그래왔듯이, 집 밥이 주는 따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얼굴들을 그리며, 따뜻한 책 한 장을 넘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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