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패딩턴

홍연미 지음 | 파랑새 펴냄

내 이름은 패딩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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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2.15

페이지

228쪽

상세 정보

50년이 넘도록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마이클 본드의 대표작 '패딩턴 시리즈' 1권. 마이클 본드는 1997년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은 대표적인 문학 작가이다. 1958년 처음 세상에 나온 패딩턴 이야기는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3천 만 권 이상이 팔리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문학 작품이 되었다.

패딩턴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꼬마 곰이다. 집 안을 꾸미고, 소풍을 가고, 물건을 사는 평범한 일상도 패딩턴과 함께라면 특별한 일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꼬마 곰 패딩턴의 모습은 말썽을 피워도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아이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패딩턴의 일상 모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 이름은 패딩턴>은 목욕하기, 지하철 타기, 바닷가 여행 같은 일상적인 일들에도 온갖 소동을 가져 오는 패딩턴의 모습을 그려 낸다. 뭐든 경험하기 좋아하고 뛰어들기 좋아하는 패딩턴에게는 늘 상상 이상의 놀라운 일들이 따라다닌다. 호기심을 가지고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꼬마 곰이 오늘은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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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노래로 외우는 것만큼 빠른 게 또 있을까. 노래의 힘이 아니었다면, 나는 태정태세 문단세~나 좌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말썽꾸러기 수비대로 외움)를 외우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 아이 역시 엄마가 첫영성체 때 배웠던 “예수님의 열두제자”와 “가톨릭 복음서”의 순서를 무려 30년 만에 엄마에게 배워서! 외웠더란다. 이처럼 노래의 힘은 엄청나다. 이 경우는 무엇을 외우기 위해 음을 붙이는 것이고, 반대로 노래의 중독성으로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광고 음악'도 노래의 힘이라 말할 수 있겠다. 2025년, 온 국민을 중독시킨 “노래와 상식 세트”의 대표주자를 고르라면 1초의 고민도 없이 『과나의 그거 아세요?』가 아닐까. (”오 필승 코리아”, “오로나민씨”의 맥을 이을 정도)

『과나의 그거 아세요?』를 모른다고? 그럴 리가. “귤에 붙어있는 하얀 거 이름은 귤락입니다아~”로 전 국민의 손톱에 귤 물을 들인 게 바로 과나라고! 그런데 진짜 소름인 거. 이거 다 진짜다!

솔직히 『과나의 그거 아세요?』를 읽기 전까지도 나 이게 다 진짜라는 거 안 믿었잖아. 아니, 정확히는 아이랑 읽으면서도 “이게 진짜라고?”와 “아니, 이걸 왜 생각해본 거냐고”를 번갈아 외치며 놀라고, 웃고, 기막혀하며 아이와 수다를 계속 떨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우리는 병뚜껑 톱니 개수를 알게 되고, 핑킹 가위의 용도도 배우고, 신기한 착시현상이나, 귤락의 효능 등을 배웠다. 솔직히 말하자면 노래 자체가 처음엔 어이없음으로 시작해서 중독 증세를 보였기에, 『과나의 그거 아세요?』를 읽기 시작할 때도 뭔가를 배우기보다는 그저 즐겁게 읽자는 마음뿐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실컷 웃는 사이사이 우리에게 새로운 상식이 쏙쏙 스며들게 된 것이다.

『과나의 그거 아세요?』는 그런 의외의 한방을 주는 책이었다. 아마 많은 부모님이 “그거 아세요”를 들으면서 이 노래가 왜 이렇게 아이들에게 인기인지 의아했을 거고, 대체 무슨 내용인지 어이없어했을 것이다. 하지만 『과나의 그거 아세요?』를 읽고, 또 “그거 아세요”를 다시 들으면 몰랐던 이야기가 쏙쏙 들어오고, 아이들이 왜 이 노래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재미있어하는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언제인가 친구들 “나이 먹었다 느끼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무릎이 아프다거나,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등의 식상한 이야기나 실컷 주고받다가 “아이돌의 노래가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워졌을 때”에 모두가 숙연해졌더랬다. 나는 『과나의 그거 아세요?』를 읽으며 내 귀가 세상에 무뎌지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져 가고 있음을 또 한 번 실감했다. 그와 동시에 내가 선입견을 품지 않는다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더 재미있는 세상을 살 수 있음도 깨달았고.

혹시 나처럼 『과나의 그거 아세요?』가 무슨 말인지 도대체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부모님이 있다면, 속는 셈 치고 한 번만 이 책을 만나보면 좋겠다. 그리고 다시 『과나의 그거 아세요?』를 들어보면 좋겠다. 설령 나와 달리 이미 똑똑한 분이라 이 안의 모든 상식을 알고 있어서,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한들, 아이와 한 뼘 더 가까워졌음은 실감할 수 있을 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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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넘도록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마이클 본드의 대표작 '패딩턴 시리즈' 1권. 마이클 본드는 1997년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은 대표적인 문학 작가이다. 1958년 처음 세상에 나온 패딩턴 이야기는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3천 만 권 이상이 팔리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문학 작품이 되었다.

패딩턴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꼬마 곰이다. 집 안을 꾸미고, 소풍을 가고, 물건을 사는 평범한 일상도 패딩턴과 함께라면 특별한 일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꼬마 곰 패딩턴의 모습은 말썽을 피워도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아이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패딩턴의 일상 모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 이름은 패딩턴>은 목욕하기, 지하철 타기, 바닷가 여행 같은 일상적인 일들에도 온갖 소동을 가져 오는 패딩턴의 모습을 그려 낸다. 뭐든 경험하기 좋아하고 뛰어들기 좋아하는 패딩턴에게는 늘 상상 이상의 놀라운 일들이 따라다닌다. 호기심을 가지고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꼬마 곰이 오늘은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

출판사 책 소개

50년이 넘도록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마이클 본드의 대표작 '패딩턴 시리즈' 출간

따뜻하고 재치 있는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마이클 본드의 패딩턴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마이클 본드는 1997년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은 대표적인 문학 작가입니다. 1958년 처음 세상에 나온 패딩턴 이야기는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3천 만 권 이상이 팔리며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문학 작품이 되었습니다.
페루 깊은 숲 속에서부터 영국으로 머나먼 여행을 온 꼬마 곰이 펼치는 일상의 모험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스러움으로 한국의 독자들에게 다시 다가갑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꼬마 곰, 패딩턴
오늘은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

패딩턴은 남아메리카 페루에서 영국으로 건너와 브라운 씨네 집에서 살게 됩니다. 어엿한 가족의 일원이 되어 함께 생활하게 되지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있는 이 특별한 꼬마 곰에게 하루하루는 모험의 나날이 됩니다. 《내 이름은 패딩턴》은 목욕하기, 지하철 타기, 바닷가 여행 같은 일상적인 일들에도 온갖 소동을 가져 오는 패딩턴의 모습을 그려 냅니다. 뭐든 경험하기 좋아하고 뛰어들기 좋아하는 패딩턴에게는 늘 상상 이상의 놀라운 일들이 따라다니니까요. 호기심을 가지고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꼬마 곰이 오늘은 또 무슨 일을 저지를까요?

일상의 평범함을 특별하게 바꾸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

패딩턴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꼬마 곰입니다. 집 안을 꾸미고, 소풍을 가고, 물건을 사는 평범한 일상도 패딩턴과 함께라면 특별한 일들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꼬마 곰 패딩턴의 모습은 말썽을 피워도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아이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사실, 패딩턴이 보여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면에는 많은 생각거리들이 담겨 있지요.
늘 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패딩턴이지만, 아무리 사고를 치고 소동을 일으켜도 브라운 씨네 가족은 패딩턴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또,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 가면서 새로운 상황을 돌파해 나가지요. 그렇게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더욱 깊은 정을 나누는 가족이 된답니다.
이렇게 패딩턴의 일상 모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패딩턴을 통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딩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마음껏 상상하고 경험하며 소중한 꿈을 찾아가고, 어른들은 일상의 평범함을 특별하게 만드는 세상 모든 아이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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