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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지음
비채
 펴냄
14,000 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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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쪽 | 2010-08-06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 일본의 한 마을에서 머리 잘린 시체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담고 있다. 완벽한 밀실 상태에서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대표되는 본격 미스터리적 요소에 마을의 뿌리 깊은 아들 숭배 사상, 옛 조상의 지벌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 등의 민속학적 호러를 접목한 독특한 구성의 작품이다. <BR> <BR> 거기에 살인 사건을 푸는 자와 이를 기록하여 남기려는 추리작가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 메타픽션적 요소까지 가미하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를 읽고 싶다, 본격 미스터리 월드,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에도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으며, 61회 일본 추리작가협회상과 8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이다.<BR> <BR> 전후 일본, 오쿠다마 깊은 곳에 위치한 히메카미 촌의 히가미 가에서는 오래전부터 당주의 적자인 맏아들이 가독을 승계하고 가문을 존속시켜왔다. 그런데 이 가문에서는 대대로 아들이 좀처럼 성장하지 못하고 어렸을 때 죽고 만다. 아들이 무사히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마을에서는 아들이 태어난 뒤 삼일째 밤, 십삼 년째 밤, 이십삼 년째 밤에 각기 의식을 치른다. <BR> <BR> 히가미 가의 제일 가문인 이치가미 가의 장손 조주로를 위한 '십삼야 참배' 날 밤, 그의 쌍둥이 남매인 히메코가 우물에 빠져 죽은 채 발견되며, 마을에는 조상의 지벌이 또다시 내린 게 아닌가 하는 공포와 불안이 엄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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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1. 십삼야 참배
2. 다카야시키 순사
3. 히메쿠비 산
4. 동쪽 도리이 입구
5. 히메카미 당
6. 십삼야 참배 중 관련자의 움직임
7. 우물 속에서
8. 4중 밀실
막간 1
9. 《그로테스크》
10. 두 여행자
11. 신부 후보 세 사람
12. 히메쿠비 산 살인사건
13. 쿠비나시
14. 밀실 산
15. 히가미 가 사람들
16. 수사회의
막간 2
17. 지명의 예
18. 제3의 살인
19. 아오쿠비 님의 의사
20. 네 개의 잘린 머리
21. 머리 없는 시체의 분류
22. 미해결 사건
막간 3
23. 독자 투고에 의한 추리
24. 도조 겐야 씨의 추리
막간 4
끝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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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미쓰다 신조
일본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작가의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 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일곱 명의 술래잡기』 『노조키메』 『괴담의 집』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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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목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소설가인 화자가 두 사람의 시점을 이용해 어느 마을에 있었던 괴이한 사건을 쓰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이치가미 가의 하인과 타지에서 온 형사의 시점인데 두 사람의 시점으로는 추리가 아닌 괴이담에 가까워서 오싹했다. 마지막 독자 추리 이후에 시리즈의 주인공인 도조 겐야가 다시 추리로 궤도를 돌리는데 그 과정은 참 대단하다. 반전의 반전이란. 앞서 읽었던 염매보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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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밤에 혼자 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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