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 지음 | 비채 펴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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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3.11.15

페이지

628쪽

상세 정보

밀실살인으로 대표되는 본격추리의 틀에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독특한 작풍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혀 새로운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 '도조 겐야'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본업은 기담을 채집하며 전국을 방랑하는 환상 소설가요, 본업 못지않게 수수께끼풀이 탐정으로도 기꺼이 몸을 던지는 도조 겐야. 이번에는 신비로운 물의 신 '미즈치 님'을 외경하는 나라 지방의 어느 산골 마을로 향하는데… 그리고 여지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불가해한 밀실 살인.

십삼 년 만에 열린 기우제 의식 중에 신남이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공포와 마주한 듯, 눈을 부릅뜬 채 사체가 된 신남. 그는 대체 무얼 본 것일까?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신사를 책임지는 신남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드라마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오늘도 도조 겐야의 질주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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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두드님의 프로필 이미지

두드

@doodeu

20220427 미쓰다 신조의 도조 겐야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의 기저에는 항상 일본 지방 민속학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정서가 안맞아서 불편한 부분이 있었음.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 괴이와 미스터리를 나열하고 정리하는 방식도 별로 였음. 하지만 나름 재미있었고 결말도 원했던 그림이라 볼만하였음.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 지음
비채 펴냄

2022년 4월 27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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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

@homreonbol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보다 재밌게 읽었다. 추리소설같으면서도 공포소설같은 괴이한 내용들이 나오므로 좀 많이 무섭기도 했다. 초반에 일본 민속담들이 이름도 그렇고 한자도 그렇고 일본의 고유 문화들이라 이해하기 어려워서 진도가 잘 안 나갔는데, 그 부분만 넘기면 그 뒤부터는 쭉쭉 진도가 나간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 지음
비채 펴냄

2020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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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하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라하

@mxvjzrpzghtd

탐정 시리즈물 중의 하나. 다른 책도 읽고 싶어졌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미쓰다 신조 지음
비채 펴냄

2018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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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밀실살인으로 대표되는 본격추리의 틀에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독특한 작풍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혀 새로운 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아온 미쓰다 신조의 대표작 '도조 겐야'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본업은 기담을 채집하며 전국을 방랑하는 환상 소설가요, 본업 못지않게 수수께끼풀이 탐정으로도 기꺼이 몸을 던지는 도조 겐야. 이번에는 신비로운 물의 신 '미즈치 님'을 외경하는 나라 지방의 어느 산골 마을로 향하는데… 그리고 여지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불가해한 밀실 살인.

십삼 년 만에 열린 기우제 의식 중에 신남이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공포와 마주한 듯, 눈을 부릅뜬 채 사체가 된 신남. 그는 대체 무얼 본 것일까?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신사를 책임지는 신남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드라마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오늘도 도조 겐야의 질주는 계속된다.

출판사 책 소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호수 밀실 살인!
끝을 모르는 기묘한 숨바꼭질, 술래는 과연 누구인가?


밀실살인으로 대표되는 본격추리의 틀에 초현실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명품 크로스오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과 함께 미쓰다 신조가 창조한 최고의 캐릭터 ‘도조 겐야’가 돌아왔다. 본업은 기담을 채집하며 전국을 방랑하는 환상 소설가요, 본업 못지않게 수수께끼풀이 탐정으로도 기꺼이 몸을 던지는 도조 겐야! 이번에는 신비로운 물의 신 ‘미즈치 님’을 외경하는 나라 지방의 어느 산골 마을로 향하는데… 그리고 여지없이 맞닥뜨리게 되는 불가해한 밀실 살인! 십삼 년 만에 열린 기우제 의식 중에 신남이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그것도 어마어마한 공포와 마주한 듯, 눈을 부릅뜬 채 사체가 된 신남. 그는 대체 무얼 본 것일까? 사건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신사를 책임지는 신남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의 드라마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오늘도 도조 겐야의 질주는 계속된다!

◆ 비채 편집부에서 전하는 ‘도조 겐야’ 시리즈 즐기기 ◆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와 닮은 듯 다른 느낌으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가는 ‘도조 겐야’ 시리즈. 특유의 토속적이고 민속학적인 괴담을 접목시킨 독특한 작풍으로, 독자들이 넘어야 할 고개와 산이 제법 산재하여 장르독자 경력을 어느 정도 요하는 시리즈이기도 하지만, 일단 한번 발을 들이면 이내 골수팬이 되고 마는 마성의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제4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의 출간을 맞아 도서출판 비채에서 시리즈의 매력을 짚어본다.

Q 편집부 : 어떤 사람이 읽기를 바라십니까?
A 미쓰다 신조 : 특히 미스터리 팬, 민속학을 즐길 줄 아는 사람, 괴담을 찾는 사람, 전전·전후하는 시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도조 겐야 시리즈의 팬을 자청하는 사람이라면! 그러니까 모든 남녀노소!

1: 굽이굽이 포진해 있는 복선을 힌트 삼아 본격미스터리 고유의 수수께끼를 풀이에 매진해도 좋을 것이다. 단, 단순 밀실이 아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니 한 수 아니 적어도 두 수 앞은 읽어야 한다.
2: “선생님은 진짜 사신 같은 분이네요.”
“사, 사람 잡는 소리 말라고.”
“그렇지만 선생님이 도착한 다음 날에 벌써 살인이…….”
“……”
“뭐, 늘 있는 일이지만요.” _《산마처럼 비웃는 것》에서
무엇보다 주인공 도조 겐야를 비롯해, 매력적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는 것도 시리즈의 놓칠 수 없는 요소!
책장을 넘기며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도를 그리며 읽는다면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은근과 끈기가 필요하겠지만, 가로로 세로로 점차 확장되는 인연의 고리만 정리된다면, 도조 겐야 시리즈는 이미 손바닥 안이다.
3: 마력이 있는 시대적 배경에 집중해도 좋다. 시리즈는 쇼와6년(1931)에서 쇼와32년(1957)에 걸쳐 발생한 사건을 이야기한다. 인공광과 자연광이 공존하는 해질녘의 ‘매직아워’처럼 이 시기가 그러하다. 구시대의 전통적인 세계관에서 합리적이고 현대적인 틀로 조금씩 사고의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시절!
4: 공포만큼 근원적인 감정이 또 있을까? 주로 고립된 마을의 고착된 집단적 공포에서 기인하는 공포를 베이스 삼아, 장면장면 오소소 소름을 돋게 하는 도조 겐야 시리즈의 호러적 매력 역시 중독을 부른다. 부작용인지 어쩐지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는 덕에 매 작품 야간편집은 불능! 그러나 진정한 호러매니아라면 심야독서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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