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사람
1명
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09.7.1
페이지
254쪽
상세 정보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 하시모토 츠무구가 그리는 기묘한 신혼 생활 이야기. 세이 짱의 부인이 아이를 낳기 위해 친정에 가 있는 약 한 달 반, 카오리는 세이 짱 소유의 야마자키 제7빌딩에서 그와 가짜 신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왜 그런지 카오리는 어두운 벽장 안에서밖에 잠을 청할 수 없다.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601호 노인, 고양이를 열다섯 마리나 키우는 502호 할머니,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사는 403호 여고생, 남의 험담을 밥 먹듯이 하는 302호 아저씨 등 특별한 사정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지 못했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 야마자키 제7빌딩 그곳의 입주자들은 뭔가 결여돼 보이는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그들을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카오리의 일상에 작은 빛이 되어 비춘다. 그런 어느 날, 카오리는 303호 미혼모 요시다 씨의 딸인 하나 짱을 데리고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하나 짱의 아빠를 만나러 가는데…
상세정보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 하시모토 츠무구가 그리는 기묘한 신혼 생활 이야기. 세이 짱의 부인이 아이를 낳기 위해 친정에 가 있는 약 한 달 반, 카오리는 세이 짱 소유의 야마자키 제7빌딩에서 그와 가짜 신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왜 그런지 카오리는 어두운 벽장 안에서밖에 잠을 청할 수 없다.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601호 노인, 고양이를 열다섯 마리나 키우는 502호 할머니,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사는 403호 여고생, 남의 험담을 밥 먹듯이 하는 302호 아저씨 등 특별한 사정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지 못했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 야마자키 제7빌딩 그곳의 입주자들은 뭔가 결여돼 보이는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그들을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카오리의 일상에 작은 빛이 되어 비춘다. 그런 어느 날, 카오리는 303호 미혼모 요시다 씨의 딸인 하나 짱을 데리고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하나 짱의 아빠를 만나러 가는데…
출판사 책 소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
하시모토 츠무구가 선사하는
기묘한 신혼 생활 이야기
세이 짱의 부인이 아이를 낳기 위해 친정에 가 있는 약 한 달 반, 카오리는 세이 짱 소유의 야마자키 제7빌딩에서 그와 가짜(?) 신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그토록 꿈꿔 왔던 둘만의 평온한 일상이어야 할 텐데, 왜 그런지 카오리는 어두운 벽장 안에서밖에 잠을 청할 수 없다.
죽은 아내를 잊지 못하는 601호 노인, 고양이를 열다섯 마리나 키우는 502호 할머니,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사는 403호 여고생, 남의 험담을 밥 먹듯이 하는 302호 아저씨 등, 특별한 사정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지 못했던 사람들이 살았던 곳, 야마자키 제7빌딩 그곳의 입주자들은 뭔가 결여돼 보이는 사람들뿐이다.
하지만 그들을 비롯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카오리의 일상에 작은 빛이 되어 비춘다.
그런 어느 날, 카오리는 303호 미혼모 요시다 씨의 딸인 하나 짱을 데리고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하나 짱의 아빠를 만나러 가는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