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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어? (청소년 인문 교실,인간답게 산다는 것)
강명관 외 7명 지음
교육공동체벗
 펴냄
12,000 원
1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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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2012-10-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청소년 인문 교실 시리즈 첫 번째 책. 점필재연구소와 부산·경남 지역의 교사들이 2009년부터 3년간 함께 기획하고 개최한 [청소년인문고전독서교실]의 강의를 보완하고 다듬어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인생의 출발점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삶을 이해하고 사회를 직시할 것을 요구한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 세계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만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 물음이다.<BR> <BR>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고병권, 박경미, 강신주, 배경삼 저자가 ‘동서양 고전에서 배워야 할 삶의 철학과 공부의 논리’와 ‘질병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홍세화, 강명관, 김동추, 강양구 저자가 ‘비주체성을 통해 본 사회적 정체성의 문제’와 ‘기업사회의 병리 현상과 핵에너지의 진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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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인문학, 인간을 인간답게 꾸며 주는 무늬

1부 : 삶

삶을 사랑하는 철학 | 고병권

철학하며 산다는 것 / 철학의 바깥에서 철학하기 / ‘진리’의 두 가지 얼굴 / 생각을 멈추게 하는 습속에 대하여 / 광기가 사회를 발전시킨다 / 니체의 사랑법 / <묻고 답하기>

고통의 의미, 현대 의학과 병듦 | 박경미
불교에서 말하는 8고苦와 고통에 대한 종교적 인식 / 제도화된 오류와 플러그 뽑기 / 근대화된 가난 / 선한 사마리아인과 우연 / <묻고 답하기>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의 죽음 | 강신주
하이데거의 본래적 의미의 죽음 /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인간의 나약함’ / 자살하는 이유, 자살하지 않는 방법 /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 견딜 수 없는 ‘너’의 죽음 / <묻고 답하기>

논어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 배병삼
유교 사상의 정수, 논어 / 호랑이보다 무서웠던 춘추 시대 / 학습, 공자의 인간 선언 / 죽마고우는 친구가 아니다 / 군자, 인격이 완성된 유덕자 / 아침에 진리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청소년,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묻고 답하기>

2부 : 사회

‘나’는 누구인가, 나와 사회적 정체성 | 홍세화

내 생각의 주인은 누구인가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 비주체성, 인문학이 사라진 교육 /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 질문이 죽은 사회 = 생각이 죽은 사회 / <묻고 답하기>

영웅서사시의 한국사를 넘어서 | 강명관
국사는 진실인가 / 민족이라는 주어에 대해 / 영웅서사시와 제국주의적 욕망 / 김연아와 열녀 그리고 국가주의 / <묻고 답하기>

대한민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함정에 빠지다 | 김동춘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살면 행복할까? / 일등 기업 삼성전자와 백혈병 / 기업이 지배하는 사회, 권력을 움직이는 자본 / 자발적 복종, 돈에 무릎 꿇는 사람들 / 기업사회의 병리 현상 / 사상누각 두바이의 교훈 / <묻고 답하기>

핵발전의 불편한 진실 | 강양구
핵, 정말 청정에너지일까? / 핵발전의 폭력성 / 해결할 수 없는 난제, 방사성폐기물 / 핵의 노예, 기로에 선 대한민국 / <묻고 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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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강명관 외 7명
텍스트에 대한 엄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해석으로 고전과 역사의 이면을 보여주는 귀한 한문학자. 주로 공부방 책주산실(冊酒山室)에서 읽고 쓰는 일을 한다. 그는 종종 학계의 정설이나 기존 연구를 뒤집는 색다른 이야기를 내놓는다. 실학이 성리학 안에서 이루어지는 개혁안일 뿐이라는 입장, 조선에서 가장 독창적이라 평가받는 연암의 텍스트에서 명나라 공안파의 사유를 찾아낸 연구 등은 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새로운 담론을 이끌어냈다. 역사적 맥락과 당대 지식의 지형도를 바탕으로 고정관념에 매몰되지 않고 텍스트를 톺아보는 그의 사유 덕분에 우리는 훨씬 다양하고 풍부한 조선시대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있다. 2008년 제8회 지훈국학상,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간행물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조선의 뒷골목 풍경》,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농암잡지평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열녀의 탄생》,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신태영의 이혼 소송 1704~1713》, 《독서한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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