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지음 | 예담 펴냄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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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7.1.19

페이지

448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심심 #재미

상세 정보

제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의료 현장의 리얼리티와 코믹한 캐릭터들의 대담한 유머가 어우러진 장편소설이다. 사이코패스가 저지르는 살인 사건. 붕괴되어 가는 의료계 현실과 내부 갈등, 권력 투쟁에 의한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그 부조리 속에 묻히고 마는 가해자의 광기를 세련된 필력으로 그려낸 작품.

도조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는 미국에서 초빙한 외과 조교수 기류 교이치가 이끄는 바티스타 수술 전문 팀이 있다. 바티스타 수술이란, 확장형 심근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식 가운데 하나. 비대해진 심장을 잘라내 작게 만든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대담한 치료법으로, 수술은 어렵고, 리스크는 크다. 성공률은 평균 60퍼센트.

그러나 도조대학의 바티스타 수숱 팀은 수술 성공률 백퍼센트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세 차례 연속 바티스타 수술 실패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 불명의 수술 사고가 반복되는 사태에 위기감을 느낀 다카시나 병원장은 외래 책임자인 다구치에게 내부 조사를 의뢰한다.

작가가 현직 의사이기에 표현 가능한 리얼리티가 문장 곳곳에 살아있고, 두 주인공의 독설에 가까운 유머러스한 대사와 돌발 행동이 자칫 심각하게 흐를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끈다. 주간문춘 선정 '2006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3위에 올랐고, 소설 큰 인기에 힘입어 주인공 다구치와 시라토리가 등장하는 후속작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나전미궁>이 잇달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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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김인환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인환

@giminhwan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이란 책은 10여년 전 고등학생일 때 친구의 추천으로 읽어봤던 책이다.
학업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책을 가까이 하기란 어려운 일인지라 책의 중간 지점에 책갈피가 꼽힌 채 친구에게 책을 돌려줬던 터라 이 책의 결말부를 알 수 없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마지막 장을 넘겼다.

매우 평범한 의사인 ‘다구치’. 물론 의사라는 직업이 평범한 직업이 아니지만 병원 내의 의사들 중 지극히 평범한 만년강사 ‘다구치’에게 한 의뢰가 들어온다.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이면에 개개인의 욕심과 광기가 담겨 있었고, 이를 ‘시라토리’라는 조사관과 함께 밝혀낸다.
지극히 평범한 의사 ‘다구치’는 아마도 독자의 시선 정도로만 사건을 바라보는 의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저 정도의 생각들은 독자들도 할 수도 있을텐데 무언가 더 밝혀낼 수 있을텐데 하는 답답함을 ‘시라토리’라는 조사관의 등장으로 조금은 고구마 먹은 듯한 답답함을 해소시켜준 듯 하다.
‘다구치’, ‘시라토리’ 이 두 콤비는 책의 말미를 더욱 몰입시켜 준 듯하다.
범인을 잡아낸 뒤의 ‘시라토리’의 한마디 “저런 새끼는 죽여버려”라는 말이 특히나 사이다였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본 책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은 가이도 다케루의 또 다른 책들을 찾아보게 하는 몰입감을 가지게 하였으며, 얼른 다음 책을 구입해봐야겠다.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지음
예담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8월 8일
0
grateful님의 프로필 이미지

grateful

@grateful

심심할때 결말이 궁금해 읽는 책.
추리소설 좋아하는 중고등생 자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책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지음
예담 펴냄

2020년 8월 12일
0
okalal님의 프로필 이미지

okalal

@okalal

간만에 가독성 좋은 책!
한번 읽기 시작하면 놓칠 수 없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결론은 뻔 할 수 있지만 그걸 풀어내가는 진행방식은 가히 새로웠다.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 지음
예담 펴냄

2019년 12월 1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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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의료 현장의 리얼리티와 코믹한 캐릭터들의 대담한 유머가 어우러진 장편소설이다. 사이코패스가 저지르는 살인 사건. 붕괴되어 가는 의료계 현실과 내부 갈등, 권력 투쟁에 의한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그 부조리 속에 묻히고 마는 가해자의 광기를 세련된 필력으로 그려낸 작품.

도조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는 미국에서 초빙한 외과 조교수 기류 교이치가 이끄는 바티스타 수술 전문 팀이 있다. 바티스타 수술이란, 확장형 심근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식 가운데 하나. 비대해진 심장을 잘라내 작게 만든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대담한 치료법으로, 수술은 어렵고, 리스크는 크다. 성공률은 평균 60퍼센트.

그러나 도조대학의 바티스타 수숱 팀은 수술 성공률 백퍼센트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세 차례 연속 바티스타 수술 실패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인 불명의 수술 사고가 반복되는 사태에 위기감을 느낀 다카시나 병원장은 외래 책임자인 다구치에게 내부 조사를 의뢰한다.

작가가 현직 의사이기에 표현 가능한 리얼리티가 문장 곳곳에 살아있고, 두 주인공의 독설에 가까운 유머러스한 대사와 돌발 행동이 자칫 심각하게 흐를 수 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이끈다. 주간문춘 선정 '2006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3위에 올랐고, 소설 큰 인기에 힘입어 주인공 다구치와 시라토리가 등장하는 후속작 <나이팅게일의 침묵>과 <나전미궁>이 잇달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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