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스펠 2

클리프 맥니쉬 지음 | 문학수첩 리틀북 펴냄

둠스펠 2 (마법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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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3.9.2

페이지

278쪽

상세 정보

마음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소녀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판타지 동화. 장대한 스케일과 생생한 캐릭터, 다채로운 마법들이 뒤섞인 경이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레이첼과 마녀의 대립과 갈등 구조로 되어 있다. 선을 상징하는 레이첼과 악을 상징하는 마녀. 하지만 결말은 기존 판타지의 공식을 벗어난다.

레이첼과 동생 에릭은 마녀 드래그웨나에 의해 이스리아라는 행성으로 끌려간다. 마법사들과의 싸움에서 패해 이스리아로 쫓겨간 드래그웨나는 마법을 가진 아이들을 모아 지구 정복에 나서려 한다. 드래그웨나는 이스리아에 온 아이들 중 가장 강력한 마법을 지닌 레이첼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으려 한다.

클리프 맥니쉬는 이혼한 후 아내와 함께 사는 딸을 위해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딸은 가끔씩 만나는 아버지에게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를 주문했고, 맥니쉬는 딸에게 이야기를 주겠다는 일념으로 4~5개월만에 이야기를 완성했고, 그것이 소녀 레이첼이 활약하는 '둠스펠' 시리즈의 모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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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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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괴테의 말은 덕후인 내가 증명한다!
누구나 빠져있는 덕질의 대상이 있지요. 누구에게는 박보검, 저는 포레스텔라....♡

💭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속 도이치 교수는 괴테를 위한, 괴테에 의한 삶을 살고 있어요.
가족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티백 꼬리표의 명언들을 살피는데 도이치는 운명처럼 괴테의 문장을 골라요.

☕️
"Love does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
- Goethe"
(_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일체로 만든다)

💬
괴테의 교수로 자부하는 도이치교수는
이 한 문장에 온 정신이 사로잡혀요.
'이 말이 어디에서 나온거지? 진짜 괴테가 말 한건가?'

💭
명언이라고 알려진 문장 하나로 괴테의 알 수 없는건데, 유명인의 이름이 붙은 따옴표 속 문장에 우리는 열을 올리고 외우고 퍼뜨리고 있나 싶기도 했어요. 그런데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고 했으니 사실과 상관없이 붙여도 되는 이름이 아닐까? 그래도 괴테의 명언이라고 당당이 증명하고싶은 마음이 덕질의 마음 아닐까?

👨‍🎓
교수로서의 책임감, 호기심, 지적 욕망을 마음껏 펼치는 도이치의 행적을 따라가다보면 대학교 내 인물 관계, 가족 간의 대화, 가끔씩 튀어나오는 위트가 오가면서 이 소설은 인문학 또는 스토리에만 머물지 않는 독특한 재미도 있었어요.

💭
제 얕은 철학적 소견으로는 괄호나 주석의 설명을 과감히 건너뛰었지만, '이 말이 괴테의 것이 맞을까?, '괴테가 정말 모든 것을 말했을까?'의 질문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결론을 원했어요.

💬
비슷하게 '산타가 정말 모든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질문의 답을 찾는 과정과도 비슷해보였어요. 믿음을 전재로는 가능할 것 같은데 과학적으로, 거리와 시간과 속도를 계산하면 불가능하죠. 하지만 누군가 전하고 나누고 그 손을 대대로 확장시키면 못할일도 아닌것같지 않나요 ㅎ

이 문장의 뿌리를 찾든 못찾든, 이 문장은 '괴테의 문장'이라는 사실처럼 계속 존재할거에요. 괴테는 '신화적'인 존재니까요.

🌲
물론 산타두요.... 🎅

🔖
"영원히 되풀이되는" 이야기들 속에서, "그렇게 인용만 하지 말고 자신의 언어로 말하"기를 꿈꾸며_옮긴이

🫧그 명언이 누구의 말이었든, 제가 말하는 대로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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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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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이키다 서평단 @ekida_library 으로 포레스트 @forest.kr_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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