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되겠지

배꿀 지음 | 북뱅 펴냄

어떻게든 되겠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000원 10% 11,7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6.8.1

페이지

220쪽

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일과 사랑으로 스트레스받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했더니 동네북으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선 어째 나만 욕받이가 된 것 같다. 이력서 쓰고, 시험보고, 압박면접까지 통과해서 이제 내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했더니 어째 전혀 관련 없는 잡일꾼이 된 것 같다.

힘든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의 삶,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소주 한 잔 앞에 두고 털어대던 우리들의 씁쓸한 이야기가 한 웹툰 작가의 손을 통해 세상에 왁자지껄 나왔다.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배꿀의 <어떻게든 되겠지>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지 개같은 사회생활'은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바람잘 날 없는 회사 생활, 취업준비,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의 니나노'는 먹는 얘기, 계절 얘기, 친구 얘기 등 공감백배 우리들의 일상을 담았다. 세 번째 이야기 '어쩌다 너랑 나랑'은 두근두근 연애와 현실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뿐인 내 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그림들을 수정, 보완하여 일부 삽입하였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겸느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겸느님

@readie

역사, 정시, 사회, 윤리 이 모든 분야가 경제체제라는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발전해왔고 또 변화해왔다는 흐름을 전체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의 기본서와 같다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부끄럽지만 막연하게 머릿속으로만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던 개념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밖으로 꺼내어 속시원하게 풀이하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라 독서 내내 굉장히 뜻깊고 가치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아주 기초적이고, 기저가 되는 부분만을 다루고 있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랑할 정도는 절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지 않나.
특히나 반복적으로 중요 개념들을 설명하고 연관시킴으로써 하나의 이야기로서 받아들이기 용이했고, 그러한 부분에서 대놓고 도움받을 기회를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지음
웨일북 펴냄

8분 전
0
겸느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겸느님

@readie

  • 겸느님님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게시물 이미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채사장 지음
웨일북 펴냄

읽었어요
15분 전
0
귝귝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귝귝이

@dans

  • 귝귝이님의 홍학의 자리 게시물 이미지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읽었어요
57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했더니 동네북으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선 어째 나만 욕받이가 된 것 같다. 이력서 쓰고, 시험보고, 압박면접까지 통과해서 이제 내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했더니 어째 전혀 관련 없는 잡일꾼이 된 것 같다.

힘든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의 삶,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소주 한 잔 앞에 두고 털어대던 우리들의 씁쓸한 이야기가 한 웹툰 작가의 손을 통해 세상에 왁자지껄 나왔다.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배꿀의 <어떻게든 되겠지>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지 개같은 사회생활'은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바람잘 날 없는 회사 생활, 취업준비,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의 니나노'는 먹는 얘기, 계절 얘기, 친구 얘기 등 공감백배 우리들의 일상을 담았다. 세 번째 이야기 '어쩌다 너랑 나랑'은 두근두근 연애와 현실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뿐인 내 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그림들을 수정, 보완하여 일부 삽입하였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다 읽고 맘이 짠해지는 이 기분!”
“지금 제 마음인 것 같아요.”
‘나만 알고 싶은 웹툰 작가’ 배꿀의 독설과 위로가 담긴 단행본 출간!


“열심히 하시면 정규직으로도 전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디서 약을 파세요.
그 가능성 로또만큼 희박한 거 나도 알고 너도 알면서 (- 본문 중에서)

시원하게 사이다 한 잔 마신 것처럼, 답답한 속이 뻥 뚫리는 말들이 터져 나온다. 댓글엔 공감의 글들이 바글바글하다. 웹툰작가 배꿀의 SNS 페이지의 모습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했더니 동네북으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선 어째 나만 욕받이가 된 것 같다. 이력서 쓰고, 시험보고, 압박면접까지 통과해서 이제 내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했더니 어째 전혀 관련 없는 잡일꾼이 된 것 같다. 힘든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의 삶,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소주 한 잔 앞에 두고 털어대던 우리들의 씁쓸한 이야기가 한 웹툰 작가의 손을 통해 세상에 왁자지껄 나왔다.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배꿀의 『어떻게든 되겠지』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내 얘기 같아서 더 웃기고 슬프다, 그래서 위안이 된다!
결국 답은 내가 정해, 그러니까 걱정 마 “어떻게든 되겠지!”


작가의 필명이자 캐릭터인 배꿀은 성별을 알 수 없는, 걸쭉하고 시원시원하게 말을 쏟아내고 싶지만 중얼거림으로 욕을 내뱉고 마는 소심한 입담의 소유자다. 물건을 사면 그 다음날 어김없이 그 물건이 파격세일가로 팔리는 모습을 보고 우울해하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은 다 괜찮다는 엄마 말씀을 철썩 같이 믿고 화장실 신세를 면치 못한다. 월요일 아침마다 허둥대고 치킨과 맥주에 기분이 좋아지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닮았다. 그러니 20대~40대를 망라하며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밖에. 실제로 SNS 페이지에서는 친구를 태그하며 “이거 우리 이야기야!” 혹은 “아니 우리 엄마가 여기 왜?”, “나만 그런 줄” 등 공감의 댓글이 많이 보인다.
이 책의 제목 “어떻게든 되겠지”는 취업, 일, 사람관계, 연애 등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쳐가는 우리들에게 작가가 전하는 응원의 말이다. “괜찮아, 열심히 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너무 고민하지 마, 어떻게든 되겠지!” 무책임한 듯하지만 이 한마디에 마음 한 켠에 자리 잡은 부담감이 좀 줄어든 듯하다.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이 한마디에 다시 한번 힘이 난다. 실제로 작가 역시 일에 치여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치킨 앞에서 고민을 시작할 때도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그 순간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하려고 노력한다. 사실, 돌아보면 그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그 다음에 벌어질 일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그렇게 큰 문제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지 개같은 사회생활>은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바람잘 날 없는 회사 생활, 취업준비,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의 니나노>는 먹는 얘기, 계절 얘기, 친구 얘기 등 공감백배 우리들의 일상을 담았다. 세 번째 이야기 <어쩌다 너랑 나랑>은 두근두근 연애와 현실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뿐인 내 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그림들을 수정, 보완하여 일부 삽입하였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작가는 책의 끝에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되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삶을 살 거예요. 4,50대가 되어 돌아봤을 때 나의 30대는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많도록이요,”
쉽게 넘기며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자꾸 곱씹고 생각하게 되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독자들도 먼 미래에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

** 작가 SNS의 공감 댓글 **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런 거 재밌는데 왜 부끄럽지….ㅎㅎㅎ
이도* 다 읽고 맘이 짠해지는 이 기분ㅜㅜ… 너무 몰입했어~!!!!ㅎㅎ
박미* 아…. 이런 감성적인 느낌 그림 너무 좋아요!!ㅠㅠ
이두* 진심 지금 제 마음인 것 같아요…. 그림 넘 귀엽다는…?
박아* ㅋㅋㅋㅋㅋ 우리 이야기야!
Park Hyun*** ㅋㅋㅋㅋㅋ엄마가 등짝 때리는 거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Jeong ah *** 아, 예뻐라.
송슬* 언니 통해서 작가님 웹툰을 보게 되었는데 넘 재미있더라구용 ㅎ 공감백배 ㅎ
JH *** 근데 여기가 언제부터 배꿀러버가 된거야?
Jaehee **** 이미 팬입니다!!! 팬미팅 안하나요!
Taiyon *** 좋아요 백만 개하고 싶음ㅠㅠ
Boah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민망함은 내 몫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