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되겠지

배꿀 지음 | 북뱅 펴냄

어떻게든 되겠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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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8.1

페이지

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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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일과 사랑으로 스트레스받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했더니 동네북으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선 어째 나만 욕받이가 된 것 같다. 이력서 쓰고, 시험보고, 압박면접까지 통과해서 이제 내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했더니 어째 전혀 관련 없는 잡일꾼이 된 것 같다.

힘든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의 삶,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소주 한 잔 앞에 두고 털어대던 우리들의 씁쓸한 이야기가 한 웹툰 작가의 손을 통해 세상에 왁자지껄 나왔다.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배꿀의 <어떻게든 되겠지>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지 개같은 사회생활'은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바람잘 날 없는 회사 생활, 취업준비,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의 니나노'는 먹는 얘기, 계절 얘기, 친구 얘기 등 공감백배 우리들의 일상을 담았다. 세 번째 이야기 '어쩌다 너랑 나랑'은 두근두근 연애와 현실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뿐인 내 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그림들을 수정, 보완하여 일부 삽입하였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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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했더니 동네북으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선 어째 나만 욕받이가 된 것 같다. 이력서 쓰고, 시험보고, 압박면접까지 통과해서 이제 내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했더니 어째 전혀 관련 없는 잡일꾼이 된 것 같다.

힘든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의 삶,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소주 한 잔 앞에 두고 털어대던 우리들의 씁쓸한 이야기가 한 웹툰 작가의 손을 통해 세상에 왁자지껄 나왔다.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배꿀의 <어떻게든 되겠지>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지 개같은 사회생활'은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바람잘 날 없는 회사 생활, 취업준비,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의 니나노'는 먹는 얘기, 계절 얘기, 친구 얘기 등 공감백배 우리들의 일상을 담았다. 세 번째 이야기 '어쩌다 너랑 나랑'은 두근두근 연애와 현실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뿐인 내 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그림들을 수정, 보완하여 일부 삽입하였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출판사 책 소개

“다 읽고 맘이 짠해지는 이 기분!”
“지금 제 마음인 것 같아요.”
‘나만 알고 싶은 웹툰 작가’ 배꿀의 독설과 위로가 담긴 단행본 출간!


“열심히 하시면 정규직으로도 전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디서 약을 파세요.
그 가능성 로또만큼 희박한 거 나도 알고 너도 알면서 (- 본문 중에서)

시원하게 사이다 한 잔 마신 것처럼, 답답한 속이 뻥 뚫리는 말들이 터져 나온다. 댓글엔 공감의 글들이 바글바글하다. 웹툰작가 배꿀의 SNS 페이지의 모습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했더니 동네북으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회사에선 어째 나만 욕받이가 된 것 같다. 이력서 쓰고, 시험보고, 압박면접까지 통과해서 이제 내 공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구나 했더니 어째 전혀 관련 없는 잡일꾼이 된 것 같다. 힘든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의 삶, 그리고 더 나은 삶에 대한 고민까지 소주 한 잔 앞에 두고 털어대던 우리들의 씁쓸한 이야기가 한 웹툰 작가의 손을 통해 세상에 왁자지껄 나왔다. 이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서 사랑받고 있는 작가 배꿀의 『어떻게든 되겠지』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

내 얘기 같아서 더 웃기고 슬프다, 그래서 위안이 된다!
결국 답은 내가 정해, 그러니까 걱정 마 “어떻게든 되겠지!”


작가의 필명이자 캐릭터인 배꿀은 성별을 알 수 없는, 걸쭉하고 시원시원하게 말을 쏟아내고 싶지만 중얼거림으로 욕을 내뱉고 마는 소심한 입담의 소유자다. 물건을 사면 그 다음날 어김없이 그 물건이 파격세일가로 팔리는 모습을 보고 우울해하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은 다 괜찮다는 엄마 말씀을 철썩 같이 믿고 화장실 신세를 면치 못한다. 월요일 아침마다 허둥대고 치킨과 맥주에 기분이 좋아지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는 모습은 우리의 일상을 그대로 닮았다. 그러니 20대~40대를 망라하며 캐릭터가 사랑받을 수밖에. 실제로 SNS 페이지에서는 친구를 태그하며 “이거 우리 이야기야!” 혹은 “아니 우리 엄마가 여기 왜?”, “나만 그런 줄” 등 공감의 댓글이 많이 보인다.
이 책의 제목 “어떻게든 되겠지”는 취업, 일, 사람관계, 연애 등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지쳐가는 우리들에게 작가가 전하는 응원의 말이다. “괜찮아, 열심히 했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너무 고민하지 마, 어떻게든 되겠지!” 무책임한 듯하지만 이 한마디에 마음 한 켠에 자리 잡은 부담감이 좀 줄어든 듯하다. “그래, 어떻게든 되겠지!” 이 한마디에 다시 한번 힘이 난다. 실제로 작가 역시 일에 치여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치킨 앞에서 고민을 시작할 때도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그 순간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하려고 노력한다. 사실, 돌아보면 그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그 다음에 벌어질 일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그렇게 큰 문제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무지 개같은 사회생활>은 무지개처럼 다양하고 바람잘 날 없는 회사 생활, 취업준비, 업무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오늘의 니나노>는 먹는 얘기, 계절 얘기, 친구 얘기 등 공감백배 우리들의 일상을 담았다. 세 번째 이야기 <어쩌다 너랑 나랑>은 두근두근 연애와 현실일 수밖에 없지만 하나뿐인 내 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을 펴내면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그림들을 수정, 보완하여 일부 삽입하였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과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작가는 책의 끝에 독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되고 싶은 것보다 하고 싶은 게 많은 삶을 살 거예요. 4,50대가 되어 돌아봤을 때 나의 30대는 웃으며 돌아볼 수 있는 추억이 많도록이요,”
쉽게 넘기며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자꾸 곱씹고 생각하게 되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독자들도 먼 미래에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

** 작가 SNS의 공감 댓글 **

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런 거 재밌는데 왜 부끄럽지….ㅎㅎㅎ
이도* 다 읽고 맘이 짠해지는 이 기분ㅜㅜ… 너무 몰입했어~!!!!ㅎㅎ
박미* 아…. 이런 감성적인 느낌 그림 너무 좋아요!!ㅠㅠ
이두* 진심 지금 제 마음인 것 같아요…. 그림 넘 귀엽다는…?
박아* ㅋㅋㅋㅋㅋ 우리 이야기야!
Park Hyun*** ㅋㅋㅋㅋㅋ엄마가 등짝 때리는 거 완전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Jeong ah *** 아, 예뻐라.
송슬* 언니 통해서 작가님 웹툰을 보게 되었는데 넘 재미있더라구용 ㅎ 공감백배 ㅎ
JH *** 근데 여기가 언제부터 배꿀러버가 된거야?
Jaehee **** 이미 팬입니다!!! 팬미팅 안하나요!
Taiyon *** 좋아요 백만 개하고 싶음ㅠㅠ
Boah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민망함은 내 몫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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