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퓰리스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조남규 지음 | 페르소나 펴냄

포퓰리스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자 트럼프의 실체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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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6.11.25

페이지

280쪽

#미국 #샌더스 #아웃사이더 #오바마 #워싱턴 #힐러리

상세 정보

미국 대선을 보면 한국 대선이 보인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미국 정치 입문서

'워싱턴 아웃사이더' 트럼프는 162년 역사의 공화당을 접수했고 백악관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공화당 모두 '워싱턴 정치', '제도권 정치'에 발을 담근 주자들이 '아웃사이더' 앞에서 맥을 못 추었다.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의 8년 집권 기간에 워싱턴 정치는 변화했는가. 미국인들은 2016년 대선에서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샌더스나 트럼프에 열광했다. 그리고 힐러리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던 미국 주류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의 예상을 뒤엎었다.

워싱턴 정치는 언제부터인가 국민의 삶과 유리된 채 헛바퀴를 돌리고 있었다. 한때 세계가 등대로 삼았던 '언덕 위의 도시' 미국이 왜 이 지경이 됐을까. 미국 연방의사당을 감싸고 있던 타협과 관용의 문화는 어디로 간 것일까.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에 깔고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배출한 2016년 대선을 되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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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플루언서 #꿈꾸는유목민 #안예진 이

독서하고 글쓰는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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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취미 이상으로 발전시켜보고 싶은 요즘
덕분에 또 다른 목표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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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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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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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야를 공부하다 찾게된 좋은 책.

이 책에는 장점마을을 위해 싸워온 주민과 협의회의 힘든 투쟁과정이 생생히 담겨있다.

장점마을은 전북의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에 비료공장이 들어선 이후 주민 80명 중 20명 이상이 암 진단을 받았다.

마을 주민들은 시와 공장에 재차 항의를 했지만 조사결과 이상없음, 심지어는 영업방해에 대한 경찰조사까지 받게된다.

17년도에 이르러 제대로 된 조사가 시작되며 한국 역사상 이례적으로 인과관계를 인정받는다.

이 책은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종이로 보관하는 기억이다.

이러한 환경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일어나더라도 산업보다는 사람이 우선이기에 즉각 조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장점마을

손문선 지음
신아출판사(SINA)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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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워싱턴 아웃사이더' 트럼프는 162년 역사의 공화당을 접수했고 백악관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공화당 모두 '워싱턴 정치', '제도권 정치'에 발을 담근 주자들이 '아웃사이더' 앞에서 맥을 못 추었다.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의 8년 집권 기간에 워싱턴 정치는 변화했는가. 미국인들은 2016년 대선에서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샌더스나 트럼프에 열광했다. 그리고 힐러리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던 미국 주류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의 예상을 뒤엎었다.

워싱턴 정치는 언제부터인가 국민의 삶과 유리된 채 헛바퀴를 돌리고 있었다. 한때 세계가 등대로 삼았던 '언덕 위의 도시' 미국이 왜 이 지경이 됐을까. 미국 연방의사당을 감싸고 있던 타협과 관용의 문화는 어디로 간 것일까.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에 깔고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배출한 2016년 대선을 되돌아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 워싱턴 무능 정치 심판받다
▶ 무능한 정치가 낳은 트럼프
▶ 트럼프 시대, 한반도가 불안하다
▶ 미국 대선을 보면 한국 대선이 보인다

미국 우선주의자 트럼프의 실체를 짚어본다!

| 이변의 대선이 낳은 아웃사이더 대통령

‘워싱턴 아웃사이더’ 트럼프는 162년 역사의 공화당을 접수했고 백악관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공화당 모두 ‘워싱턴 정치’, ‘제도권 정치’에 발을 담근 주자들이 ‘아웃사이더’ 앞에서 맥을 못 추었다.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의 8년 집권 기간에 워싱턴 정치는 변화했는가. 미국인들은 2016년 대선에서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기성 정치에 물들지 않은 샌더스나 트럼프에 열광했다. 그리고 힐러리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던 미국 주류언론과 여론조사 기관의 예상을 뒤엎었다. 워싱턴 정치는 언제부터인가 국민의 삶과 유리된 채 헛바퀴를 돌리고 있었다. 한때 세계가 등대로 삼았던 ‘언덕 위의 도시’(City upon a Hill) 미국이 왜 이 지경이 됐을까. 미국 연방의사당을 감싸고 있던 타협과 관용의 문화는 어디로 간 것일까.
필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에 깔고 아웃사이더 대통령을 배출한 2016년 대선을 되돌아봤다.
본 저서 제1부 도입부인 ‘유권자 혁명의 전조(前兆)’ 편은 당시 상황을 스케치한 글이다. 오바마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정쟁에 시달렸다. 정쟁의 결과는 치명적이었다. 연방정부가 폐쇄되고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이 강등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오바마의 정쟁’ 편에서는 오바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대통령과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갈등 양상을 추적했다. 2016년 대선이 써내려간 격동의 드라마는 ‘트럼프 현상과 샌더스 돌풍’ 편에 담았다.

2부 들머리에서는 힐러리의 실패를 복기해봤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집권 구상은 불확실하다는 점만 확실한 상황이다.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우리로서는 트럼프의 결단 하나에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될 수 있는 비상한 시점이다. 우리는 트럼프의 기질과 정책 지향, 백악관과 의회의 역학 모두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2부의 나머지 장에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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