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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척 팔라닉 지음
책세상
 펴냄
8,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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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쪽 | 2003-07-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파이트 클럽>으로 일약 유명작가가 된 척 팔라닉의 3번째 소설. <파이트 클럽>이 세상의 탈출구로 폭력을 택했다면, <서바이버>는 섹스와 거짓 믿음, 죽음을 탈출구로 지정한 사람들의 묵시록적 광기에 대한 이야기이다.<BR> <BR> <서바이버>는 그러나 <파이트 클럽>보다 한층 복잡한 플롯을 선보인다. 영화 '박하사탕'처럼 이야기가 거꾸로 진행되는 형식을 취했기 때문이다.<BR> <BR> 소설은 낮에는 가정부로 일하지만 밤엔 '자살 핫라인'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가짜 메시아로 군림하고, 급기야 집단 자살을 꾸민 '텐더 브랜슨'이란 인물을 현재로부터 차근차근 과거로 훑어 올라가고 있다. 그 속에서 텐더의 끔찍한 과거사와 정신적 상처가 폭로된다.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BR> <BR> 거꾸로 진행되는 이야기 구조 탓에 정신을 바짝 차린 채 조각맞추기를 하며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 점이 흥미를 가중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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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척 팔라닉
1962년 워싱턴 주 패스코에서 우크라이나계 미국인으로 태어났다. 오리건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한 팔라닉은 1986년 졸업 후 포틀랜드의 지역 신문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잠시 일했다. 컨테이너 화물열차의 디젤 엔진 수리공으로 일하기도 했으나 소설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한 뒤 그 일을 그만두었다. 30대 중반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톰 스팬바우어가 운영하는 작가들의 워크숍 모임에 참석하면서부터이다. 스팬바우어는 팔라닉의 미니멀리스틱 스타일(단어를 제한하고, 짧은 문장을 즐기며, 부사 대신 동사를 많이 쓰는 작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다. 첫 번째 소설 《Insomnia》는 이야기가 너무 실망스럽다는 이유로, 그 다음 소설 《인비저블 몬스터》는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는 이유로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기도 했다. 자신을 거절한 출판사에 복수할 마음으로 《파이트 클럽》을 썼고, 이 작품은 무명의 팔라닉에게 1997년 퍼시픽노스웨스트 북셀러상과 오리건북 상을 안겨주었다. 또한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 주연으로 영화화 되어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엄청간 인기를 누렸다. 이 시대 가장 컬트적인 스타일과 독창적인 풍자로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팔라닉은 《파이트 클럽》외에 《서바이버》, 《인비저블 몬스터》, 《질식》, 《자장가》, 《다이어리》, 《Haunted》등 7개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비소설인 《Fugitives and Refugees》와 《Stranger Than Fiction》을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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