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반 질라스 (지은이), 이호선 (옮긴이)|리원

요약
독서 가이드1. 차 한 잔과 함께 한 호흡으로 즐기기 좋은 딱 알맞은 분량이에요.

민중의 전위대를 자처한 혁명 세력이 어떻게 기득권으로 변질하면서 집단소유와 이념 독재 속에서 권력으로 자신들만의 부를 누리며, 기생계급을 재생산하는지, 그러면서 사회가 왜 퇴행될 수 밖에 없는지 지식인 혁명가답게 잘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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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밀로반 질라스의 역작인 이 책은 공산주의 체제가 유토피아를 건설하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했으나, 결국 어떻게 부패한 관료 집단이 새로운 특권 계급으로 군림하게 되었는지를 날카롭게 해부합니다. 저자는 과거 유고슬라비아의 고위 당직자였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등을 주창하던 혁명가들이 권력을 잡은 뒤 어떻게 국민을 수탈하는 새로운 지배 계급으로 타락해가는지 그 민낯을 낱낱이 고발합니다. ☭
이 책의 핵심은 '새로운 계급(The New Class)'의 탄생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