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사회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지음 | 용오름 펴냄

무연사회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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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7.15

페이지

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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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특집 방송 [무연사회] 취재팀의 구멍 난 사회 안전망 르포. ‘무연사’는 모든 인간 관계가 끊긴 상태에서 혼자서 죽어 거두어 줄 사람이 없는 죽음을 말한다.현장에서 신원 혹은 연고자 확인이 안 되는 이런 죽음이 전국적으로 3만 2,000여 명에 이르는 일본 사회를 NHK 특별 취재팀은 무연사회라고 이름 붙였다.

‘무연사’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취재진은 일본 전역의 지자체에서 공적 비용으로 화장ㆍ매장된 시신의 숫자를 조사하며 철저한 현장 취재를 진행한다. ‘무연사회’를 주제로 NHK가 보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NHK 스페셜 [무연사회:무연사 3만 2,000명의 충격]은 2010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인 기쿠치칸(菊池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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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사회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지음
용오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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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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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특집 방송 [무연사회] 취재팀의 구멍 난 사회 안전망 르포. ‘무연사’는 모든 인간 관계가 끊긴 상태에서 혼자서 죽어 거두어 줄 사람이 없는 죽음을 말한다.현장에서 신원 혹은 연고자 확인이 안 되는 이런 죽음이 전국적으로 3만 2,000여 명에 이르는 일본 사회를 NHK 특별 취재팀은 무연사회라고 이름 붙였다.

‘무연사’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취재진은 일본 전역의 지자체에서 공적 비용으로 화장ㆍ매장된 시신의 숫자를 조사하며 철저한 현장 취재를 진행한다. ‘무연사회’를 주제로 NHK가 보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NHK 스페셜 [무연사회:무연사 3만 2,000명의 충격]은 2010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인 기쿠치칸(菊池寬)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책 소개

무연사! 고령화 저출산 개인주의가 초래한 일본인의 인연을 잃은 죽음

일본을 뒤흔든 NHK 특집 방송 <무연사회> 취재팀의 구멍 난 사회 안전망 르포


‘무연사’는 모든 인간 관계가 끊긴 상태에서 혼자서 죽어 거두어 줄 사람이 없는 죽음을 말한다.현장에서 신원 혹은 연고자 확인이 안 되는 이런 죽음이 전국적으로 3만 2,000여 명에 이르는 일본 사회를 NHK 특별 취재팀은 무연사회(無緣社會)라고 이름 붙였다.
‘무연사’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취재진은 일본 전역의 지자체에서 공적 비용으로 화장ㆍ매장된 시신의 숫자를 조사하며 철저한 현장 취재를 진행한다. 사망 현장에 남겨진 얼마 되지 않는 단서를 바탕으로 마치 사건을 쫓는 형사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되짚는 취재. 그 흥미진진한 취재 과정과 교훈을 담은 책이 『무연사회』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일본보다 출산율이 더 낮고 만혼, 미혼 추세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이 처한 상황도 일본과 별로 다를 게 없다.

한국은,
통계청 등에 따르면 독거노인이 2000년 55만 명에서 2010년 102만 명으로 급증했다.
서울의 1인가구는 최근 3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해,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0년 현재 24.4%이다. 1~2인가구의 70% 안팎이 60대 이상의 고령자들이며, 빈곤인구의 절반 이상이 1~2인가구에 집중되어 있다.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3명은 자녀와 따로 산다.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식들은 36%에 불과하고 자식과 함께 살고 싶다는 부모도 29%에 그친다. 50세가 다 되도록 결혼하지 않은 서울의 미혼 인구는 최근 40년간 7배 늘어나 1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기쿠치칸상 수상
‘무연사회’를 주제로 NHK가 보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NHK 스페셜 <무연사회:무연사 3만 2,000명의 충격>은 2010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인 기쿠치칸(菊池寬)상을 수상했다. 이 책 『무연사회: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는 이 프로그램을 단행본화한 것이다.
기쿠치칸상은 소설가, 극작가이자 언론인이며 일본의 대표적인 문예출판사인 문예춘추사를 설립한 기쿠치칸이 제창해 중견ㆍ원로작가들의 업적에 존경의 뜻을 표시하기 위해 1938년 처음 만들어졌다. 원래는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와(芥川), 나오키(直木)상을 운영하는 일본문학진흥회가 주최해 4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이 심사위원이 되고 46세 이상의 선배 작가들에게 주는 문예상이었다. 하지만 6회까지 운영되고 중지되었다가 이 상을 만든 기쿠치칸이 숨진 것을 계기로 부활하면서 문예는 물론 영화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업적을 낸 개인이나 단체에게 상을 주는 것으로 수상 범위를 넓혔다. 매년 3~5명(곳)의 개인과 단체에 상이 돌아간다. 개인으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 일본의 국민소설가 시바 료타로 등이 수상자 명단에 올라있고, 단체로는 아사히신문, NHK 등 주요 언론사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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