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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0.9.15
페이지
427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이 소설의 제목인 타나토노트는 죽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타나토스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영계 탐사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소설은 무겁고 어두운 소재인 죽음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시종 웃음을 자아내고 있어 타고난 익살꾼인 베르베르의 재치가 엿보이는 작품이다. 추리 소설이자, 연애 소설인 이 작품은 인간이 착하게 살고 사랑하는 것이 나쁘게 행동하고 미워하며 사는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남긴 글5
이해운
이거 진짜 명작이란말예요ㅠㅠ
유하정
고등학교때 베르나르 소설을 참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유치해서 못 읽겠다🤣 2060년대 배경에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하는 허술함이란,,,
양송이
비밀이 왜 비밀로 남아야 하는가. 인간이 지금껏 베일에 가려진 죽음 뒤의 세상을 알았을 때 어떻게 될 수 있는가. 물론 실제의 영적 세상은 이 소설과 다르겠지만 때로는 모든걸 알 때에 (혹은 모든걸 알지는 못하면서 모든걸 안다고 믿을 때에) 이 소설에서처럼 커다란 혼란이 찾아올 수 있겠지. 조금만 자신의 인생이 힘들어도, 조금만 엇나갔다고 생각돼도 어렵지 않게 자살하는 약을 먹고 내가 죽을 수 있는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상황 앞에서 피하기보단 그저 그것이 뜻이라며 받아들이고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갈 의지가 없어지고 죄를 질까 두려워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동시에 저자가 설계해놓은 영적 세계는 사람의 이성으로 이해할 때 꽤나 합리적인 공간인 듯하다. 선과 악을 계산하여 다음 생을 결정하는 것. 충분히 인간의 생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심판방식(?)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산 뒤로 넘어간 미카엘 팽송이 마주한 세계는 어떤 곳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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