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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9.29
페이지
270쪽
상세 정보
서주연의 <청춘에게 묻는다>. 청춘, 그 미숙하고 무모한 열정의 시간. 글과 사진으로 청춘의 한순간을 포착하였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상처받은 자신과 또래들을 위해 부르는 청춘 송가.
상세정보
서주연의 <청춘에게 묻는다>. 청춘, 그 미숙하고 무모한 열정의 시간. 글과 사진으로 청춘의 한순간을 포착하였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상처받은 자신과 또래들을 위해 부르는 청춘 송가.
출판사 책 소개
청춘, 그 미숙하고 무모한 열정의 시간
글과 사진으로 청춘의 한순간을 포착하다
청춘의 끝자락에서 상처받은 자신과 또래들을 위해 부르는 청춘 송가
청춘靑春은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따뜻하지만 아직은 제법 쌀쌀한 이른 봄에 여린 잎이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청춘이란 그런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청춘은 아플 수밖에 없고 세상은 그것을 견디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 우리 시대의 청춘들은 저자의 “안녕한가요?” 하는 물음에 제대로 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저자 역시 아팠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진행형인지도 모른다. 그녀는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것을 세상과의 소통 창구로 삼았다. 저자는 글을 쓰는 것을 ‘세상이라는 문을 노크하는 작업’이라고 말하며, 조금 부족해도 때로는 감정이 과잉돼도 그때 그 감정을 글을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담담한 어조로 풀어나간다. 미술을 전공한 사람답게 한 장, 한 장의 사진에는 이야기가 있고 그림이 있다.
때론 아프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살고 있는 그대에게 그리고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이 책은 진하고 달콤하게 내린 커피 한 잔과 같은 여유와 달콤함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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