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강승희 지음 | 북폴리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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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12.24

페이지

348쪽

상세 정보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작가가 쓴 장편소설. 생방송에서 벌어지는 연예인끼리의 신경전과 카메라 불이 꺼지면 밝혀지는 스캔들, 천사의 가면을 쓴 악마 같은 아이돌들과 시청률에 매달려 밤낮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방송 제작팀. 이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 울고 웃고 사랑하는 주인공을 그린 그야말로 리얼 버라이어티와 같은 이야기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BS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해피 바이러스]의 작가, 그것도 서열 네 번째인 도라희는 오늘도 폭풍 전야와 같은 긴박감 속에서 방송을 준비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프로그램의 메인 MC, 아이돌 걸그룹 '트리플' 때문이다. 특히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리플의 막내인 마리는 구제불능의 모난 성격으로 그녀를 괴롭힌다.

PD와 작가 선배들, 기획사라는 권력자들에게 치여 그저 참을 인忍자만 쓰던 그녀도 결국 돌아이의 본성을 폭발시키며 마리와 맞짱까지 뜨는 사고를 친다. 하지만 원수가 된 국민 아이돌 마리가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방송보다 더 긴장되고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는 비밀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급기야 그녀의 옥탑방으로 쳐들어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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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레코드

강승희 지음
북폴리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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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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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작가가 쓴 장편소설. 생방송에서 벌어지는 연예인끼리의 신경전과 카메라 불이 꺼지면 밝혀지는 스캔들, 천사의 가면을 쓴 악마 같은 아이돌들과 시청률에 매달려 밤낮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방송 제작팀. 이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 울고 웃고 사랑하는 주인공을 그린 그야말로 리얼 버라이어티와 같은 이야기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BS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해피 바이러스]의 작가, 그것도 서열 네 번째인 도라희는 오늘도 폭풍 전야와 같은 긴박감 속에서 방송을 준비한다. 가장 큰 문제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프로그램의 메인 MC, 아이돌 걸그룹 '트리플' 때문이다. 특히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리플의 막내인 마리는 구제불능의 모난 성격으로 그녀를 괴롭힌다.

PD와 작가 선배들, 기획사라는 권력자들에게 치여 그저 참을 인忍자만 쓰던 그녀도 결국 돌아이의 본성을 폭발시키며 마리와 맞짱까지 뜨는 사고를 친다. 하지만 원수가 된 국민 아이돌 마리가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방송보다 더 긴장되고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마리는 비밀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급기야 그녀의 옥탑방으로 쳐들어오는데…

출판사 책 소개

예능 프로그램 방송작가가 쓴 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본격 리얼 버라이어티 소설!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방송작가가 쓴 생생한 증언과도 같은, 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소설이다. 생방송에서 벌어지는 연예인끼리의 신경전과 카메라 불이 꺼지면 밝혀지는 스캔들, 천사의 가면을 쓴 악마 같은 아이돌들과 시청률에 매달려 밤낮 없이 뛰어다녀야 하는 방송 제작팀. 이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 울고 웃고 사랑하는 주인공을 그린 그야말로 리얼 버라이어티와 같은 이야기다.


카메라 불이 꺼지면 시작되는 진짜 이야기... 쉿!

Gossip1. 똘기충만 방송작가 걸그룹 톱스타와 맞짱뜨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BS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해피 바이러스>의 작가, 그것도 서열 네 번째인 도라희는 오늘도 폭풍 전야와 같은 긴박감 속에서 방송을 준비한다. 가장 큰 문제는 싸가지는 개나 줘버린채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프로그램의 메인 MC, 아이돌 걸그룹 ‘트리플’ 때문이다. 특히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리플의 막내인 마리는 구제불능의 모난 성격으로 그녀를 괴롭힌다. PD와 작가 선배들, 기획사라는 권력자들에게 치여 그저 참을 인忍자만 쓰던 그녀도 결국 돌아이의 본성을 폭발시키며 마리와 맞짱까지 뜨는 사고를 친다. 하지만 원수가 된 국민 아이돌 마리가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생방송보다 더 긴장되고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비밀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급기야 그녀의 옥탑방으로 쳐들어오는 마리. 우리의 돌아이, 도라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Gossip2. <그들이 사는 세상>보다 발랄하고 <온 에어>보다 발칙하다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종종 있었다. PD들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그들이 사는 세상>, PD와 작가, 스타들이 드라마를 만들어나갔던 <온 에어>. 하지만 방송국에서 가장 권력이 약하고 발로 뛰면서 일해야 하는, 그렇기 때문에 방송국의 생리와 온갖 숨은 이야기들을 목격하는 서브 방송 작가가 보는 세상은 좀 다르다.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펼쳐지는 창작 활동과 동료애로 커나가는 낭만적인 로맨스는 없다. 그저 매일 매일을 버라이어티한 사건들로 가득 채운 채, 깡 없이는 버틸 수 없는 정글과 같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만이 있을 뿐이다.

고군분투하는 청춘이지만 소신있고 당당하다. 대책 없이 솔직하고 근거 없이 자신한다. 그래서 우당탕탕 넘어져도 밝다. 그래서 엄청나게 웃긴다.

미디어 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타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모두가 선망하지만 실제의 삶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은 스타들. 그들도 싫은 소리는 듣기 싫고 욕하면 우는 인간이다. 특히나 아이돌과 같이 나이가 어린 스타들이 겪는 연예가란 더욱 녹록치 않은 곳이다. 신문 상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연예가, 방송가의 어두운 단면을 사건으로 등장시켜 웹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배려 없이 행동하는 우리에게도 고민거리 하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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