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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0.6.15
페이지
336쪽
상세 정보
인류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만든 50권의 책. <책 vs 역사>는 사후 세계 여행안내서인 <사자의 서>부터 자아실현에 대한 동경을 담은 <해리 포터>까지 인류가 기억해야 할 책 50권을 선정해, 그 책들이 영향을 준 역사.문화.정치 등의 다양한 면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하인리히 슐리만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함께 트로이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신약성서>는 유럽의 형성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어떻게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는지, <말괄량이 삐삐>는 여권과 아동권 신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등 대표도서의 핵심 내용과 인류 역사의 핵심 내용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보고 싶은 내용을 마음대로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본문 중간 중간에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박스글과 다양한 컬러 도판이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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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류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만든 50권의 책. <책 vs 역사>는 사후 세계 여행안내서인 <사자의 서>부터 자아실현에 대한 동경을 담은 <해리 포터>까지 인류가 기억해야 할 책 50권을 선정해, 그 책들이 영향을 준 역사.문화.정치 등의 다양한 면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하인리히 슐리만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함께 트로이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신약성서>는 유럽의 형성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어떻게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는지, <말괄량이 삐삐>는 여권과 아동권 신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등 대표도서의 핵심 내용과 인류 역사의 핵심 내용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보고 싶은 내용을 마음대로 골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본문 중간 중간에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박스글과 다양한 컬러 도판이 삽입되어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책의 나비효과를 주목하라!
“책은 인간과 같다.”(독일 극작가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책은 삶 자체이다.”(미국 여류 시인 에이미 로웰)
“책은 세상을 지배한다.”(프랑스 계몽사상가 볼테르)
“책은 세계를 알게 해준다.”(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
이처럼 책은 단순히 책이 아니다. 책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책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인류의 사고의 흐름이 보인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연결고리들이 보인다. 책을 날조하고 오용하거나,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의 욕망도 보인다. 우리가 책이 만든 역사, 역사가 만든 책을 주목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표도서 50권으로 읽는 인류 역사의 빛과 그림자
《책 vs 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즉 사후 세계 여행안내서인 《사자의 서》부터 자아실현에 대한 동경을 담은 《해리 포터》까지 인류가 기억해야 할 책 50권을 선정해, 그 책들이 영향을 준 역사.문화.정치 등의 다양한 면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독일의 유명 저널리스트인 저자 볼프강 헤를레스는 필독도서 몇 백 권을 죽 나열해놓고 책의 내용과 저자 소개만 담아놓은 다른 책들과 달리 ‘사고의 역사’를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세계 역사상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서적들의 배후에도 본보기와 선구자, 갖가지 상상과 아이디어, 유래를 알 수 없는 신화와 전설이 숨어 있”다고 말하는 그는 다양한 역사적 변혁의 시초에 과연 누구의 어떤 말과 글이 존재했는지 보여준다.
또한 50권을 선정한 기준에 대해서도 이론의 여지를 무시하거나 배타적 시각을 고수하고 있지 않으며, 좀 더 중요한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둘러싼 흥미로운 논쟁을 목적으로 함을 밝히고 있다. 즉 그동안 책과 역사의 관계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안내서인 것이다.
책과 역사를 자유롭게 여행하도록 도와주는 안내서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고대.중세.근대.현대, 총 4부로 나뉘어 있으며, 한 챕터당 하나의 책을 다루고 있다. 본문에서는 그 책과 작가를 둘러싼 배경, 그 책이 역사에 끼친 영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책의 구성과 줄거리, 작가의 사상과 생애, 숨겨진 이야깃거리 등은 각각 박스글로 본문 곳곳에 배치했다.
하인리히 슐리만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함께 트로이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신약성서》는 유럽의 형성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파우스트》는 국가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어떻게 오용되었는지, 제1차 세계대전 중 군인들의 배낭 속에 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었는지,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일반 상대성 이론에 관하여》를 지은 아이슈타인은 달라이 라마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톨킨의 《반지의 제왕》은 어떻게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는지, 《말괄량이 삐삐》는 여권과 아동권 신장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등 대표도서의 핵심 내용과 인류 역사의 핵심 내용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A에서 Z까지 빠짐없이 섭렵해야 하는 학교 교과서가 아니다.” 처음부터 한 번에 읽지 않아도 좋다.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골라 읽어도 되고,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어도 상관없다. 보고 싶은 내용을 찾기 쉽도록 시대별로 색깔을 구분해 놓았다. 그리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그림과 사진이 컬러로 배치되어 있다.
책은 또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갈까?
볼프강 헤를레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세계를 움직이는 생각들은 앞으로도 계속 책을 통해 전파될 것이다. 책은 수천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가장 뛰어난 매체이자 불굴의 매체로 그 위상을 유지해 왔다. 책을 없애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책에 담긴 핵심적인 내용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 책은 이미 우리의 삶이 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책 vs 역사》는 독자들에게 앞으로 책과 역사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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